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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자 양궁 대표팀 축하…"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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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한국 여자 양국 국가 대표팀이 10연패의 신화를 달성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양궁 대표팀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를 전했다.

29일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 축전을 통해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국가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다.

이어 "세 선수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었지만,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마지막 슛오프 한 발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며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앞서 29일(한국시간)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치쉬안, 리자만, 양샤오레이로 팀을 꾸린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로 물리쳤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 종목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양궁은 이로써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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