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첫 야간 개장한 대구간송미술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앞서 대구간송미술관은 미술관 폐관 시간 이후 프라이빗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전시 N차 관람객 50명을 대상으로 야간 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은 대구간송미술관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뮤지엄 나이트-밤의 미술관: 나이트런'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미술관 주변을 뛴 뒤 전시를 관람하고 푸드트럭의 음식을 즐기는 등 특별한 방식으로 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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