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이사 금고지도)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 '28번째 향기담은 찻집' 행사가 많은 시민과 지역 카페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산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상공인 카페 126곳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펼쳐졌다. 함께하는마음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착한 소비를 통해 마련된 나눔 기금과 함께, 참여 나눔카페에 총 115,040,000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경제와 복지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함께하는마음재단 김용범 후원회장은 "28번째 향기담은 찻집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차 한 잔의 나눔'에 동참해 준 시민들과 카페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마음재단은 1997년 설립 이래 노인복지(재가·주간·요양·노인복지관 등), 지역복지(종합복지관·가족센터·장애아동 등), 자활복지(지역자활·시니어클럽·여성클럽 등) 등 총 22개 기관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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