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에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부계면 산대전원마을(조합장 이경호) 주민들은 지난 17일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호 조합장은 "이제는 우리 지역 아이들도 대도시 못지않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계면 창평2리에 위치한 산대전원마을은 지난 2020년 조성된 전원마을로 현재 39가구가 살고 있다.
같은 날 ㈜한국안전컨설팅 박송자 대표도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송자 대표는 "군위군의 아이들도 글로벌 교육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군위군수)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며 "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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