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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지난해 제작·판매 23종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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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 판매한 현대차·기아, BMW, 벤츠 등 신차 23종이 모두 실내 공기 조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폼알데하이드, 아크롤레인, 톨루엔, 벤젠 등 총 8종의 휘발성 유해 물질을 측정,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 판매한 현대차·기아, BMW, 벤츠, 테슬라, 도요타 등 13개 사 23개 전 차종이 권고기준을 만족한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실내 내장재 관리와 공정 개선이 강화된 결과"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신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재작년 조사에서 스티렌 권고기준(220㎍/㎥)을 넘겼던 지프 랭글러루비콘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그결과 공정 개선 이후 생산된 차량은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박용선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차량 실내 공기질은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제작사의 자율적 관리 체계를 강화하도록 유도해 국민이 안심하고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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