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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신임 사장 공모 착수…6월 취임 전망 속 후임 인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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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공모 후 면접·검증 거쳐 최종 1인 선임
국토부·정치권 인사 거론…공공기관 이사회 재편도 속도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한국도로공사 본사. 매일신문DB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한국도로공사 본사. 매일신문DB

한국도로공사가 임기 종료로 공석이 된 수장 자리를 채우기 위해 신임 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세간에서는 오는 6월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관가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신임 사장 후보자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4일 임기가 종료된 함진규 전 사장의 후임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다.

새 사장은 노후 고속도로 유지·확장, 통행료 체계 개편, 안전 투자 확대와 재무 건전성 관리 간 균형을 동시에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선임 절차는 다단계 검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임추위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3~5배수로 압축한 뒤 재정경제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공운위의 인사 검증을 거친 후보는 국토교통부 장관 제청을 통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면접은 다음 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숏리스트를 확정하고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하는 절차가 이어진다. 관가와 업계에서는 통상 일정상 오는 6월쯤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추위는 자격 요건으로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도로 분야 전문성, 청렴성과 윤리의식 등을 제시했다. 관가와 관련 업계 등에서는 국토부 출신 관료와 정치권 인사 등 10여 명이 지원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전반에서도 경영진 인선 작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한국부동산원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이 비상임이사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비상임이사 2명 선발 절차에 들어갔다. LH는 이달 31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한 뒤 상반기 중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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