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는 역투했고, 타선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몰아붙였다. 삼성 라이온즈가 6연승, 프로야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16일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6대1로 제쳤다. 선발투수로 나선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은 안타 9개와 4사구 7개에다 상대 실책 3개를 묶어 한화 마운드를 또 무너뜨렸다.
후라도는 에이스다웠다. 7이닝을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투구 수는 93개. 빠른 승부로 투구 수를 조절하면서 오래 마운드를 지켰다. 덕분에 불펜도 부담을 덜었다. 미야지 유라와 최지광만 등판, 1이닝씩 책임졌다. 삼성은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타선에서 빛난 이들은 류지혁과 전병우(1타점), 이재현(2타점). 다들 안타 2개씩 때렸다. 김영웅의 부상 이탈로 3루수 자리를 맡고 있는 전병우는 좋은 타격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시즌 초반 극도로 부진했던 이재현은 잘 맞은 타구를 만들어내며 제 모습을 찾았다.
이날 삼성은 2회초 1사 후 전병우가 강한 땅볼 타구를 날렸다. 상대 2루수 하주석이 이 타구를 빠트리면서 전병우가 2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이재현이 우전 적시타로 전병우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3회말 2사 1, 2루에선 전병우와 이재현이 연속 안타를 때려 2점을 보탰다.
삼성은 3대1로 앞선 7회초 2사 만루에서 2점을 추가했다. 이재현의 외야 뜬공을 한화 우익수 요나탄 페라자가 놓친 덕분에 주자 둘이 홈을 밟았다. 8회초에는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얻었다. 삼성은 한화를 6연패 수렁으로 내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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