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라운지 거점 운영 경상권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TP는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을 주관기관으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8억원으로, 정부출연금 6억8천만원과 민간부담금 1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AI를 체험·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구를 중심으로 부산·경남을 연계한 경상권 AI 활용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대구TP는 스포츠산업지원센터를 대표 거점인 '코어 라운지'로 운영한다. 대구 범어도서관, 마산대학교, 부산 서면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 거점인 '액세스 라운지'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시민, 청년, 재직자, 소상공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AI 체험과 실습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AI 입문·심화 실습, 지역문제 발굴, 마이AI랩 프로젝트, 해커톤, 데모데이, 성과 확산 등 단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성형 AI 활용, 업무자동화, 노코드 기반 AI 서비스 구현, 공공데이터 활용, AI 서비스 시제품 제작 등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문제해결형 교육도 포함된다.
대구TP는 사업 기간 동안 AI라운지 누적 이용자 4천명, AI 셰르파 25명 양성, 마이AI랩 20개 팀 운영, 대표 성과 3건 이상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회갑 대구TP AI블록체인센터장은 "AI라운지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AI를 쉽게 접하고 생활과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며 "대구를 중심으로 부산·경남을 연결하는 경상권 대표 AI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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