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격전'을 펼쳤다.
이날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5.29% 오른 35만8천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K하이닉스는 13.06% 오른 291만7천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장 마감 1시간을 앞두고 삼성전자를 제치며 다시 시총 1위 자리에 올랐으나, 막판에 상승률을 높인 삼성전자가 여러 차례 엎치락뒤치락 한 끝에 재역전했다. 이날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시총은 SK하이닉스보다 17조원가량 앞섰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사상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시총 1위에 내어준 뒤 이틀 만에 탈환했다.
두 종목은 간밤 발표된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와 맞물려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도 반도체 투자 심리 개선에 전거래일 대비 459.28포인트(5.42%) 오른 8,930.30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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