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산도서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에서 밤을 보내며 책을 읽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 '제4회 한여름 밤의 BOOK캉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와 공연, 강연, 산책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독서와 휴식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독서 전문가인 이시한 작가가 'AI 시대 하이브리드 독서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어 도서관 상주작가가 선정한 소설을 낭독하는 '밤의 문장들', 빛과 모래를 활용한 '한여름 밤의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종합자료실과 문학실에는 에어소파를 설치한 'BOOK캉스 독서 쉼터'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심야에는 구수산공원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 '힐링 사운드 워킹'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3-32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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