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짐 치우고 안부는 살피고…청송 부남면 '반짝이는 주방'
경북 청송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반짝이는 주방, 반가운 안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힘으로 주방 위생을 관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방 청소와 쓰레기 정리 등을 돕고,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거실과 주방에 방치된 오래된 짐과 쓰레기를 정리하고, 상한 음식과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폐기하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또 현장에서 대상자의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추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도 이어갔다. 황금화 부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9-20 11:28:11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도의회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 현장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지난 17~18일 안동·성주·구미·상주·김천·봉화·의성·포항 등 지역의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설 이용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권백신 도의원은 안동 경안신육원과 프란치스꼬 청소년의 집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도희재 도의원은 성주지역아동센터를, 김일수 도의원은 구미 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또 김진욱 도의원은 상주 모서농협재가노인복지센터를, 이우청 도의원은 김천 본향원을, 김상희 도의원은 봉화요양원을 각각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수문 도의원은 의성 안사장애인공동체를, 박정호 도의원은 포항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우리를 방문했다. 도의원들은 명절에도 복지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북도의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을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9-20 11:27:25
K-water 청송권지사, 추석 앞두고 진보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기부
K-water 청송권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K-water 청송권지사(지사장 정현영)는 지난 17일 청송군 진보면 진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영 지사장을 비롯한 청송권지사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K-water 청송권지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를 재원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현영 지사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0 11:26:48
포항 영일고 학생 30명, 하루 동안 '경북도의원'이 됐다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루 동안 도의원이 돼 조례안을 심의하고 전자표결까지 진행하며 지방의회 운영을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회는 1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영일고 1~2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 의장과 도의원 역할을 맡아 개회식과 의원선서에 이어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정활동과 유사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분 자유발언에서는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의무화 ▷청소년 건강권 보장을 위한 무료 체육시설 확대 ▷청소년 문화활동 결정권 보장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안심 아르바이트 환경 조성 ▷청소년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 등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가 다뤄졌다. 학생들은 또 ▷교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과제 제출 허용 및 기준 마련에 관한 조례안 ▷휴대용 IT기기 자율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놓고 찬반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경북도의회는 올해 상반기 도내 10개 학교에서 2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도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도내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을 안내한 이동업 도의원(포항)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조례 제정과 찬반토론, 자유발언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교과서로 배웠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6-09-18 15:16:12
경상북도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희수 도의장은 지난 17일 포항지역 우리지역아동센터와 흥해하늘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아이들을 격려했다.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의 중요성도 살폈다. 같은 날 윤철남 도의원은 영양 늘봄주간보호센터와 고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운성 도의원은 경산 백천사회복지관을, 우영봉 도의원은 경산 루도비꼬집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밖에도 공승희 도의원은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을, 노성환·양유혁 도의원은 고령 수경재단 주간보호센터와 성요셉재활원을, 박영서 도의원은 문경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를 각각 방문했다. 김용현 도의원도 구미 참사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들었다.
2026-09-18 10:46:13
"일할 권리, 함께 넓혀요"…장애인 가족과 머리 맞댄 박순범 경북도의회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순범 부의장이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경북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순범 도의회 부의장은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복지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권리중심 일자리의 현황과 수요, 실제 일자리 참여 경험, 장애인의 노동할 권리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88억원을 투입해 87개 수행기관에서 3천34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이날 토론에서는 현재 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어떻게 확대할지가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박 부의장은 '경북형 장애인 일자리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앞선 발제와 장애인 당사자,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도의회 차원의 정책 과제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부의장은 우선 현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규모와 함께 취업 이후 출퇴근이나 업무 적응 등의 어려움으로 중도에 그만두는 사례가 있는지 등 현장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경기·제주 등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면서 다른 지역의 제도를 그대로 도입하기보다는 경북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시와 농산어촌 간 이동 여건, 수행기관의 역량, 직무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북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도 처음부터 대규모로 추진하기보다 지역 여건이 서로 다른 몇 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실제 참여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확대 여부를 판단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박 부의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제도의 취지만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당사자의 수요와 참여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정책 검토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북의 여건과 기존 사업을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도의회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경북의 현실에 맞는 정책 방향을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7 14:41:32
"빨리 갈 필요 없다"…안동고 후배들에게 건넨 선배의 인생 조언
안동고등학교가 동문 선배와 재학생이 함께 삶과 진로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동고등학교(교장 김태동)는 16일 제18대 총동창회장인 김명돌(27회) 동문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문 선배와의 만남의 날'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후배들과 함께 나누는 삶과 걷기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오랜 사회 경험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와 걷기를 통해 얻은 성찰의 의미를 후배들에게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학업과 진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빠른 속도로 앞서가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고교 생활과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경쟁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기보다 일상의 여유와 바른 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에 학생들도 귀를 기울였다. 이날 김 회장은 학생들에게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을 재학생 수만큼 준비해 전달하며 책을 통해 꿈과 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안동고 관계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동문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값진 인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4:38:54
"병원이 마을로 왔다"…청송 감연3리 찾은 무료 의료봉사
경북 청송의 한 농촌마을에 병원이 찾아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청송군은 대구 굳센병원이 지난 16일 부남면 감연3리를 찾아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굳센병원 정형외과 백승길 대표원장과 마취통증의학과 황두연 원장을 비롯해 간호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현장에 진단 및 초음파 장비를 마련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특히 어깨와 무릎, 허리 등의 퇴행성 관절질환과 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 진료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증상에 따라 주사 치료와 약 처방도 제공하며 평소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었다. 농촌지역은 고령층이 많고 교통 여건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농번기와 교통 여건 등으로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먼 길을 찾아와 따뜻한 의료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굳센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4:34:53
경북도의회는 지난 15~16일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경북 곳곳의 사회복지시설과 구호·자선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눔을 실천했다. 경북도의원들은 경주·포항·문경·의성·영주·포항·안동·김천·상주·예천·경산 등 각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과 운영 상황을 살폈다. 경주에서는 배진석 도의원이 리어카 무료급식소를 찾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에서는 정숙경 도의원이 시립 양덕·장량어린이집을 찾아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경에서는 김창기 도의원이 고우리 요양원과 고향마을 노인요양원을 방문했으며, 의성에서는 장은주 도의원이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과 근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영주에서는 임무석·우충무·허지훈 도의원이 사회복지시설 4곳을 함께 방문했고, 포항에서는 김상일 도의원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의 생활·학습 환경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안동에서는 김대진 도의원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경주에서는 이동협 도의원이 대자원을 방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천에서도 조용진 도의원이 김천시수어통역센터를, 최병근 도의원이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각각 방문했다. 상주에서는 송병길 도의원이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예천에서는 최병욱 도의원이 장애인거주시설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했고, 경주에서는 박승직 도의원이 건강노인재가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산에서는 이철식 도의원이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6-09-17 14:34:11
"추석엔 깨끗한 집에서"…청송 새마을회원들, 홀몸노인 집수리 구슬땀
추석을 앞두고 청송의 새마을회원들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낡은 집을 말끔히 손질하며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했다. 청송군 현서면새마을회는 지난 1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서면 백리의 한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2026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정리·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깨끗하게 정돈된 집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공간 곳곳을 세심하게 살폈다. 권태원 현서면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미령 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서면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6-09-17 14:33:36
청송 전통시장에 찾아온 치매안심센터…주민 600여 명과 예방·조기검진 홍보
청송군 치매안심센터가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마련한 '2026년 청송군 치매극복 주간행사' 전통시장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일 현서면 전통시장과 8일 진보면 전통시장에서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 체험관'을 운영해 치매 예방 O·X 퀴즈를 비롯해 칠교놀이, 성냥개비 퍼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뿐 아니라 조기검진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도 집중적으로 알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통시장 장날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4:24:45
청송 고현저수지에 쌓인 쓰레기 싹쓸이…농어촌공사·주민 구슬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 청송영양지사가 지역 농업의 중요한 용수원인 청송 고현저수지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오갑진)는 지난 15일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 고현저수지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농업인,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저수지 주변과 제방, 수로 일대를 돌며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용수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현저수지는 지역 농업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시설인 만큼, 저수지 주변 환경관리와 수질보전의 중요성이 크다. 공사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환경정화에 나서면서 농업용수 관리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도 됐다. 오갑진 지사장은 "고현저수지는 지역 농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저수지 환경을 유지하고 안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5:31:26
청송 부남면 새마을회, 낡은 집 고쳐 '행복한 보금자리'
경북 청송군 부남면 새마을회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 주민을 찾아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와 부남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현철)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남면의 한 고령 주민 가구를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생활 여건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노후·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새마을회의 복지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던 어르신을 위해 벽지 도배를 비롯해 싱크대와 장판, 붙박이장 등을 교체하며 집 안팎을 정비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부남면협의회와 부녀회, 문고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생활환경이 좋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집을 깨끗하게 고쳐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신 부남면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서로 돕는 따뜻한 부남면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6 15:30:44
청송소방서와 청송경찰서, 지역 안전단체가 추석 연휴와 청송사과축제 등을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15일 소방서에서 이정희 서장과 여환수 청송경찰서장, 관계 직원 및 지역 안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추석 특별경계근무와 청송사과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종사건 발생 때 신속한 수색과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별 비상연락망을 공유하기로 했다. 폭력사건이나 폭발물 의심 신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력과 정보를 적극 지원하고, 집중호우와 대형 산불 등 기후재난에도 초기 단계부터 소방과 경찰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도로 혼잡으로 긴급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긴급자동차 통행로 확보와 교통통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청송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송경찰서 및 지역 안전단체와 상시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현장의 초기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일수록 경찰과 지역 안전단체와의 긴밀한 공조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논의된 협력 사항을 철저히 실행하고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해 안전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5:30:01
"명절일수록 더 따뜻하게"…경북도의원들 복지현장 잇단 위문
추석을 앞두고 경북도의원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잇따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명절이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소외감을 덜어주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보다. 경상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각 지역의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의원들은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피며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현 도의원(경산)은 14일 경산시 안락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순범 도의회 부의장(칠곡)도 같은 날 칠곡군 기산면 행복한 마을과 북삼읍 홍익재활실버힐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노인 복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시설에도 의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상백 도의원(포항)은 15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뜰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운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백순창 도의원(구미)은 14일 구미 양포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방과 후 돌봄과 교육 현장을 둘러봤으며, 이명희 도의원(구미)도 15일 구미시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환 도의원(예천)도 14일 예천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를 찾아 입소자들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안동에서는 김정대 도의원(안동)이 15일 경상북도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울진에서는 김재준 도의원(울진)이 14일 죽변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도의원은 "어르신들의 돌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원장님과 요양보호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6:36:50
청송군, 민선9기 청사진 구체화…2027년 핵심사업 '시동'
청송군이 민선9기 군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내년도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 주재로 '2027년도 군정 주요업무 및 민선9기 공약검토 보고회'를 열고 2026년 주요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2027년 주요사업과 민선9기 공약사업의 추진 일정,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살펴보고 사업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책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2027년은 민선9기 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 만큼 민선8기부터 이어온 역점사업의 성과를 구체화하는 동시에 민선9기 신규·핵심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비롯해 작물별 맞춤형 농약대 지원, 청송군 K-U시티 역노화 사업,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등이 검토됐다. 또 재택의료와 원격협진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료 서비스 강화, 대규모 54홀 공공파크골프장 조성, 안덕면 청년 임대주택 건립, 시량지구 농촌공간정비, 부곡 산불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 등도 주요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특히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을 연계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높이고, 국·도비와 각종 공모사업 등 외부 재원 확보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따져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7년은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행해 나가는 출발선에 선 중요한 해"라며 "군민과의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주요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4:55:39
청송군이 지난해 대형산불 당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던 군민들에게 성금과 온정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뒤늦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2일 제3회 청송백자축제 행사장에서 산불 피해 당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산불피해 온정에 대한 보답행사'를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머신 박상락 대표이사와 ㈜세림인더스트리 황광원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탠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부자들은 산불 당시 청송군민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되새기며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청송군과 참석자들은 이날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군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소 늦었지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순간 함께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3:31:45
흙 만지고, 빚고, 즐기고…500년 청송백자 '축제의 옷' 입다
청송백자의 500년 전통이 전시장에 머물지 않고 가족들의 체험과 놀이, 공연과 판매로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장인의 작업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직접 흙을 빚으며 청송백자를 '보는 문화유산'에서 '즐기는 문화'로 경험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청송백자도예촌 일원에서 열린 '2026 청송백자축제'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청송백자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체험·공연·판매·먹거리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축제장에서는 청송백자의 제작 과정과 장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연출전을 비롯해 청송백자연구회원전, 지역 아동 참여 전시, 성다솜 작가 협업전 등이 열렸다. 전통 도자문화에 사진과 현대미술, 주민 참여 콘텐츠를 더해 청송백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청송백자전수관의 '보이는 공방'과 공방투어를 통해 장인의 작업을 직접 볼 수 있었고, 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을 통해 백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가락 컬링과 달항아리 콘홀, 주병 고리걸기 등 백자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에도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장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청송백자 미션 스탬프'는 전시와 체험, 판매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했다. 공연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보부상 마당극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에 이어 12일 개막행사에는 손빈아, 장혜주, 정혜린, 유민, 인썬, 태윤 등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술·마임·벌룬 공연과 인형극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청송백자의 소비 확대도 눈에 띄었다. 축제 기간 전시판매장에서는 전 제품 20% 할인과 구매금액별 페이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지역 내 소비 여력이 높아진 가운데 군민들의 청송백자 구매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의 500년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인 체험과 공연, 소비 콘텐츠를 결합하면서 '전통을 보는 축제'에서 '전통을 직접 경험하는 축제'로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가 세대가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체험과 참여형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청송백자축제가 청송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3:31:12
청송, 올겨울 독감·코로나 예방접종 시작…청소년까지 무료 확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청송군이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 청소년까지 군비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해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청송군은 이달부터 2026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만 14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청송군 예방접종에서 눈에 띄는 점은 청소년 지원 확대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에게도 군 자체 예산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해당 청소년은 10월 15일부터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만 접종할 수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예진을 거쳐 접종이 이뤄진다. 어린이는 접종 이력에 따라 시작일이 다르다.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에는 9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면역 형성을 위해 일정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해야 한다. 기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어린이는 9월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고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임신부 역시 9월 2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청송군보건의료원과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어린이는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삼성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에서, 임신부는 보건의료원과 삼성의원, 녹십자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임신부는 산모수첩, 면역저하자는 관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 청송군은 대상자별 접종 시작일이 다른 만큼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하고 지정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권장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부터 접종 대상이 확대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5 13:30:06
산불 때 1억 이어 장학금 1천만원…청송 향한 '고향 사랑'
고향 청송을 위해 지난해 대형산불 복구에 1억원을 내놓았던 출향 기업인이 이번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까지 기탁했다.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고향 사랑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2일 ㈜더머신 박상락 대표가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읍 금곡3리 출신인 박 대표는 국내외 사출성형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향 청송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형산불로 청송이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복구 성금으로 1억원을 쾌척한 데 이어 올해는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내놓았다. 박 대표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고향의 회복과 지역 인재 육성에 잇따라 힘을 보태며 출향 기업인으로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상락 대표는 "지난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은 고향 청송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송군을 향한 각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뜻에 따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인재 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3:28:12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농사 못 지으면 농지 뺏는다? 진실 아냐"…농지조사 반발에 "개혁 반대자 힘 세"
"9천 넘었던 코스피 내년에 5200 아래로 빠져" 서강대 교수 예측…이유는
李대통령 "연임 없다, 공소취소 빼달라, 김승원 임명 미정, 전쟁 파병 없어"(종합)
한동훈, 김승원 사퇴에 "오빠독약로비 감싼 민주당, 국민이 꺾었다"
한동훈, 靑 '추석 전 농지 전수조사 보완' 예고에 "이재명식 밀어붙이기…땅 빼앗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