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경북 첫 자치경찰 지원 조례 시행…주민 체감 치안 새 판 짠다
청송군이 청송경찰서와 협업해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시행한다.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청송군과 청송경찰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과 밀접한 치안 행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과 생활 안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해 청송군의회를 통해 조례안이 통과됐고 올해 시행되는 조례에는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재정적 지원 ▷주민 참여 기반 치안정책 추진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자치경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담겼다. 특히 범죄 예방, 생활 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 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향후 도내 다른 시·군의 자치경찰제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과 청송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치경찰사무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은 자치경찰제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자치경찰 사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택수 청송경찰서장도 "지자체 차원의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현장 중심의 예방 치안 활동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8 15:03:04
청송군, 군민이 직접 공약 점검한다…2026 군민배심원단 출범
청송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민배심원제는 공약의 주체인 군민이 직접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제도다. 청송군은 지난 2022년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민선 8기 청송군수 공약 73건을 확정한 이후, 분기별 공약 이행 점검과 매년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2026년 군민배심원단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구성됐다. 1차 ARS 조사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60명을 모집한 뒤,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이 배심원단으로 선정됐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교육과 배심원단 기초 강의, 분임 구성 등이 진행됐다. 오는 21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 안건 4건과 공약 평가 안건 4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설명과 배심원단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2월 4일 개최되는 3차 회의에서는 배심원단 전체 투표를 통해 공약 조정의 적정 여부를 최종 승인하게 된다. 청송군은 군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최종 권고안을 공약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뒤, 오는 2월 중 청송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군민배심원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제안은 청송군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군정의 변화와 발전은 군민의 목소리가 더해질 때 완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심원단 활동에 참여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제안된 의견이 군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08 14:45:24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서 '2026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청송군이 세계 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청송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노스페이스, 아웃도어리서치, DYPNF 등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가 후원에 나서며, 전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12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영하의 날씨에 매서운 칼바람까지 불어오는 구조물 위에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한스포츠가 바로 아이스클라이밍이다. 아이스클라이밍은 빙벽과 인공구조물 등을 아이스바일(빙벽을 찍는 등반장비)로 몸을 지탱한 채 빠르고 정확하게 오르는 경기로 리드와 스피드 부문으로 구분된다. 대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빙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빙벽네컷 포토존'을 비롯해 경기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하는 '빙벽 360도 카메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청송의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과 오백 년 전통을 지닌 청송 백자 전시도 마련돼 아이스클라이밍의 박진감은 물론 지역의 전통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결승전을 앞둔 오후 2시쯤 가수 박현빈 씨의 초청 공연이 예정돼 있어, 세계대회 관람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군은 2011년 아시아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역시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수준 높은 경기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이스클라이밍의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대회가 국제 무대에서 그 경쟁력과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정식종목 채택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4:08:09
힘찬 타종과 함께 울린 새해 첫 경매…청송사과 값 '산뜻한 출발'
병오년 새해를 맞은 지난 5일 오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이른 시간부터 분주했다. 경매장 안에는 붉게 잘 익은 사과 상자가 가득 쌓였고, 새해 첫 거래를 기다리는 농업인과 중도매인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긴장이 교차했다. 청송군은 이날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인 사과 산업의 활력을 기원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다짐하는 '2026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풍년과 시장의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경매사의 힘찬 타종이 울리자 장내는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채워졌다. 타종과 동시에 시작된 새해 첫 경매는 활기찬 호가가 오가며 초매식의 열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경매에는 2025년산 만생종 후지(富士) 사과 6천479상자(20㎏ 기준)가 출하됐으며, 상자당 평균가격은 9만8천295원, 최고 낙찰가는 40만5천원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19년 11월 개장 이후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만생종 후지 사과는 전년 대비 높은 평균 시세를 형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사과 생산과 원활한 유통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5:24:37
경북도의회, 병오년 새해 힘찬 출발…민생 최우선 의정 의지 다져
경상북도의회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신년교례회와 시무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새해 의정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민 삶의 현장을 지키는 책임 의정과 흔들림 없는 민생 중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난 2일 오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열린 신년 참배에는 박성만 도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장, 영천을 지역구로 둔 이만희 국회의원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병오년 새해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에는 박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안동·예천을 지역구로 둔 김형동 국회의원,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유관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북 발전을 위한 상생과 화합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같은 날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의장단과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도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최병준·배진석 부의장의 신년 덕담 등 직원 상호 간 신년 인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해에도 흔들림 없는 의정 지원과 책임 행정을 통해 도민 신뢰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함께 다졌다. 박성만 도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도민 여러분의 헌신과 경북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위기를 극복하며 경북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6년 병오년은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인 만큼, 이 기운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경상북도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의회는 도민의 뜻을 받드는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민생을 최우선에 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천으로 신뢰를 쌓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올해 한 해 의정 방향과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2026-01-06 15:09:32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청도·국민의힘)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방의회 입법 성과 가운데 주민 삶의 변화로 이어진 정책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한 정책과 조례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 현장에서 수렴한 문제의식을 입법으로 연결하고, 이를 제도로 안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조례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현재 기획경제위원장으로서 예산과 정책을 아우르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경제의 구조적 과제 해결을 비롯해 청년·소상공인·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 ESG 기반 정책, 지방소멸 대응 등 경북형 해법을 제도화하는 입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선희 위원장은 "지역 현장에서 출발한 정책이 제도로 자리 잡고,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제도화해 도민의 삶에 변화를 만들고자 했던 의정 철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닌, 도민의 삶에 실제로 작동하는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6 15:02:15
청송에 울린 6남매 막내 울음, 저출생 극복 씨앗 될까
인구 감소와 저출생이 고착화된 경북 청송군에 오랜만에 반가운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청송군 부남면에 살고 있는 김주환(48)·권선예(42) 씨 부부는 여섯째 아이를 출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접 해당 가정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행복맘 꾸러미와 유모차 지원사업 물품을 전달했다. 방문 현장에서는 "아이 웃음소리가 마을을 다시 살린다"는 주민들의 따뜻한 말도 이어졌다. 청송군은 해마다 출생아 수가 100명을 밑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청송군 출생아 수는 2021년 89명, 2022년 79명으로 감소한 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81명에 머물고 있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더욱 귀해진 현실 속에서 여섯 남매를 둔 이 가정은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보기 드문 다복한 가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송군은 해당 가정에 출산축하금 100만원과 함께 출산장려금 1천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시 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출생 순위에 따라 ▷첫째아 480만원 ▷둘째아 1천200만원 ▷셋째아 1천500만원 ▷넷째아 이상 1천8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금 외에도 행복맘 꾸러미 지원, 유모차 지원사업, 돌사진 촬영비 지원 등 출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출생은 가족의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뜻깊은 소식"이라며 "소중한 아이 한 명 한 명이 청송군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아이 낳기 좋은 청송, 키우기는 더 좋은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4:42:09
민주당 김경숙 도의원 탈당…비례대표 차순위 정숙경 씨 도의회 입성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경북도의회에 입성했던 김경숙 도의원이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비례대표 차순위자인 정숙경(62) 씨가 경북도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정 씨는 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출신으로 경북에서 오랫동안 민주당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6년 5월 포항시 열린우리당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뒤 2014년 6월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다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2022년 6월 세 번째 도전에서 낙선했지만 앞순위 김 전 도의원이 탈당하면서 기회가 돌아온 것이다. 앞서 김 전 도의원은 지난달 29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문경시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은 소속 정당을 이탈할 경우 의원직을 유지할 수 없어 탈당과 동시에 의석이 궐위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이 탈당 등으로 궐위될 경우, 해당 정당이 제출한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차순위자가 의석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3번인 정 씨가 경북도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30일 김 전 도의원의 궐위 사실을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통보했다. 선관위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승계자를 확정해야 하며, 절차가 마무리되면 정 씨는 경북도의회 비례대표 도의원으로 공식 등록돼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6월 말까지이다. 정 씨는 5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남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도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06 14:41:55
권영문(57·사진 오른쪽) 신임 청송군 부군수는 "청송군 부군수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앙부처와 서울시, 경북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송이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군수는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의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서울사무소 총괄과, 서울특별시 관광정책과·체육정책과,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 등에서 근무했다. 2023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상주시 행정복지국장과 경북도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장·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6-01-05 15:22:13
불탄 숲에 씨앗을 뿌리다…청송, 드론으로 산불 상처 치유
지난해 대형 산불로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던 청송군이 드론을 활용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복구 구상을 내놓았다. 단순한 조림 중심의 복구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과 소득형 작물을 결합한 새로운 산림 회복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청송군은 피해가 컸던 청송읍·파천면·진보면 군유림 일대에서 대체작물 조성 시범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더덕·도라지 종자 파종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산불 이후 토양 유실과 식생 훼손이 심각해 인력 중심의 복구에 한계가 제기돼 왔다. 이번 드론 파종은 GPS 기반 자동 비행 시스템을 적용해 급경사지와 접근이 어려운 산림에도 균일한 종자 살포가 가능하다. 군은 이를 통해 초기 복구 기간을 단축하고, 인력 투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인력 위주의 복구 방식과 비교해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덕과 도라지는 비교적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고,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소득 작물로 꼽힌다. 청송군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한 뒤 생육 상태가 양호할 경우, 산불 피해지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림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향후에는 산불 피해 모니터링, 병해충 방제, 산림 자원 조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림 복구의 과학화·첨단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하늘에서 씨앗을 뿌리는 드론의 모습은 멈춰버린 산림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산불 피해 복구에 그치지 않고, 주민 소득과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18:11
지갑 속 지역화폐가 상권을 살렸다…청송사랑화폐, 지역경제 회복 견인
청송사랑화폐가 침체됐던 지역 상권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사랑화폐 통용 이후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소비가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청송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를 오는 5일부터 시중에 유통·판매한다. 군은 2025년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조속한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2026년도 청송사랑화폐를 총 6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15% 상시 할인율을 적용해 유통할 계획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청송사랑화폐는 도입 이후 대형 유통업체로 빠져나가던 소비를 지역 내로 붙잡으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 음식점과 슈퍼,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이어졌고,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쓸수록 지역이 살아난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특히 산불 피해 이후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회복의 마중물이 됐다는 분석이다. 청송군은 할인율 상향에 따른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가맹점 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청송사랑화폐의 투명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사랑화폐 사용 이후 지역 내 소비가 늘고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내수 경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6-01-05 15:08:52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성료…김민철·신운선 리드 정상
김민철(경일대학교 OB 산악회)과 신운선(애스트로맨)이 '2026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남녀 리드 부문 정상에 올랐다. 스피드 부문에선 전양표(원주시산악구조대)와 차유진(차클라이밍)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3일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렸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산악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2026·2027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청송군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노스페이스가 후원했다. 아이스클라이밍은 빙벽과 인공구조물 등을 아이스바일(빙벽을 찍는 등반 장비)로 몸을 지탱한 채 빠르고 정확하게 오르는 경기. 체감온도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선수들은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극한' 스포츠의 진수를 보여줬다. 제한 시간 내 최대한 높이 오르는 리드 부문과 같은 길을 최대한 빨리 올라야 하는 스피드 부문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남자 일반부 리드 부문에선 김민철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이영건(월출마당산악회), 박희용(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일반부 리드 부분에서는 신운선에 이어 김혜준(타기클라이밍센터), 김진영(클라이밍팜)이 시상대에 올랐다. 김민철은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정상에 올랐다. 신운선은 완성도 높은 등반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자 일반부 스피드 부문에선 전양표에 이어 박준규(타기클라이밍센터), 양명욱(부산빌라알파인)이 2, 3위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스피드 부문에서는 차유진(차클라이밍), 이숙희(강원·원주시산악구조대), 정운화(월출마당산악회)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4일에는 '2026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청송의 빙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는 오는 '2026 국제산악연맹(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앞두고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10~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전 세계 18여 개국에서 정상급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대회가 겨울 스포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제대회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해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5 14:27:46
버려진 그물 막았다… 경북도의회, 해양생태계 보호 입법 성과 인정
경상북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상북도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안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당 조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수여됐다. 조례는 김재준 경북도의원(울진·국민의힘)이 제35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했다. 김 도의원은 도내 폐어구와 유실어구로 인한 해양환경 훼손과 수산자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연간 해양쓰레기 14만5천톤(t) 가운데 폐어구가 3만8천t(26.2%)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어구로 인한 유령어업과 해양생태계 파괴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조례안에는 ▷친환경 어구의 개발 및 사용 확대 ▷폐어구 수거·처리 지원 ▷어구보증금제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무인반납시스템 구축 등 어구 반환 관리 장소 개선 지원 사항이 담겼다. 이를 통해 경북 연안 해양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조례 제정 이후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으로 즉각 연결된 점이 주목된다. 조례 제정 직후인 지난 6월 추경 예산에 3억3천만원이 편성돼 영덕·울진 지역 25척 어선을 대상으로 친환경 어구 보급 사업이 추진됐다. 이어 2026년도 본예산에는 11억원으로 예산이 대폭 확대돼 4개 시군 139척 어선에 친환경 어구가 보급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바다에 버려진 그물로 인해 발생하는 유령어업으로 매년 약 4천억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선박 추진기 감김 사고도 연평균 37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는 입법이 예산 확보와 정책 실행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지방의회의 입법활동이 도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준 도의원은 "해양환경 보호는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조례가 경북 연안 해양생태계 보호는 물론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조업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만 도의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제12대 경북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걸어온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북 발전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5:45:42
윤경희 군수의 3선 성공 여부가 최대 이슈다. 윤 군수는 2006년 민선 4기 군수에 당선된 뒤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직을 잃었지만 야전 정치인 생활을 하며 고향을 떠나지 않았고 사면복권 뒤 민선 7·8기 군수에 당선되며 탄탄한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 윤 군수와 가장 대적할 만 국민의힘 공천 경쟁 상대는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다. 우 전 지사는 ▷2018년 청송군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등의 선거에 출마하며 정치 내공을 다진 인물이다. 이밖에 윤종도 전 경북도의원과 현시학 전 청송군의회 부의장 등이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나선다. 여권에는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청송군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배대윤 전 군수가 손꼽힌다. 2002년 민선 3기 군수로 이후 3번의 청송군수 출마와 낙선의 경험이 있다. 임기진 경북도의원 역시 배 전 군수와 민주당 청송군수 후보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6-01-01 06:30:00
청송군이 2026년 새해 첫날 군민 화합과 지역 도약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열고 희망찬 새 출발에 나선다. 청송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주제로 '2026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파천농우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소지 작성 및 소원소지 올리기를 비롯해 세시음식인 떡국 나누기, 대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전 7시 37~40분쯤 일출 이후에는 행사장 특설 제단에서 청송군 산악인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봉행돼 새해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전관리요원과 교통·주차 통제 인력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소방차와 구급차, 산불진화차량을 행사장에 상시 대기시키고, 겨울철 가축질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와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지난해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 보듬고, 군민 모두가 새해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출발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30 15:51:10
청송군, 민생·환경정책 연이은 정부 평가 '최우수'…특교세 2억5천만원 확보
청송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과 정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총 2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서로 다른 정책 분야에서 신속한 행정 대응과 현장 중심 행정력이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청송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평가에서도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청송군은 정부 지침에 따라 타 지자체보다 일주일 앞서 지급 신청을 시작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선제적 행정을 추진했다. 빠른 소비를 유도하는 적극적인 집행 전략과 신속한 대응이 집행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새단장 주간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주민과 자원봉사자 참여도, 환경정비 추진 실적, 홍보·교육 활동, 정책 협력도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반영됐다.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읍·면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단장 활동을 추진하며 공동체 중심의 참여 행정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행정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민생을 중심에 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2-30 15:51:01
◆경북도의회 〈2급 전보〉▷의회사무처장 김진현 〈4급 승진〉▷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천규완)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김복광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노세균 〈4급 전보〉▷총무담당관 이진영 ▷비서실장 김종우 ▷의사담당관 권기영 ▷의정홍보담당관 정용규 ▷예산입법담당관 정진오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유명근 ▷교육수석전문위원 권영훈 〈7급 전보〉▷예산입법담당관실 최수민
2025-12-30 15:42:09
'산악스포츠 메카'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연다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청송군이 내년 초 전국 규모의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열고 국제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청송군은 내년 1월 3, 4일 주왕산면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6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에 앞서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 성격의 대회로, 국제대회 준비 과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 점검 무대로 마련됐다. 2026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청송군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에 참여한다.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 120여 명이 출전해 난이도와 속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향후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중 함께 열리는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은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북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참여형 행사로,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청송 얼음골의 자연빙벽을 직접 등반하며 한겨울 청송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이스클라이밍의 매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경기장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겨울 스포츠 특유의 스릴과 매력을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5:38:27
남정해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수석전문위원, 지역사회 공헌 공로 잇단 수상
남정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지방서기관)이 올 연말 경북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사회단체로부터 표창장과 공로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 수석전문위원은 경북테크노파크로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들의 경영상 애로 해소에 기여하고, 조례안 제정 지원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장을 수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앞서 12일에는 경북사회복지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정신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을 맞아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4일에는 경북장애인복지단체로부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특히 여성장애인 지원, 장애예술인 활동 촉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남 수석전문위원은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정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0 14:38:21
경북도의회 "병오년 새해, 도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북 만들 것"
경상북도의회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에도 경북의 도약과 민생 회복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북부권 대형산불이라는 어려움을 도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경북의 저력과 자부심을 국내외에 알린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침체됐던 민생을 다시 추슬러 나가는 계기이자, 경북이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성과로 꼽았다. 새해에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경험과 구축된 외교·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이 글로벌 문화·관광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미래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새정부의 국정기조 변화에 발맞춰 경북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적용하고,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의 역할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역의 현실에 맞는 경제·사회·문화·농업·안전·교육 정책을 추진하며 균형발전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의회는 무엇보다 이러한 모든 정책 추진의 원동력은 도민과의 소통과 성원에 있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을 통해 강화된 홍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의정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리고,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병오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항상 도민 곁에서 힘이 되는 의회, 오직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12-30 1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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