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훈 기자 appl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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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상임위원장 경쟁 본격화…국민의힘 후보 15명 등록

    경북도의회 상임위원장 경쟁 본격화…국민의힘 후보 15명 등록

    경상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7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대부분이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농수산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각각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제13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7개 상임위원장 자리에 모두 15명이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재선 도의원 21명 가운데 15명이 전반기 상임위원장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임위원회별로는 기획경제위원장에 김창혁(구미)·손희권(포항) 도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장에 김일수(구미)·김창기(문경) 도의원, 문화환경위원장에 김대진(안동)·김용현(구미) 도의원이 각각 맞붙는다. 건설소방위원장도 이우청(김천)·허복(구미) 도의원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농수산위원회와 교육위원회다. 농수산위원장에는 노성환(고령)·이철식(경산)·임무석(영주) 도의원이, 교육위원장에는 윤종호(구미)·정한석(칠곡)·조용진(김천) 도의원이 각각 출마해 3파전을 벌인다. 반면 의회운영위원장은 최병근(김천) 도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해 사실상 선출이 확실시된다. 출마자들은 지난 제12대 도의회에서 부위원장을 맡거나 해당 상임위 활동 경험을 쌓은 도의원도 있는 반면, 새롭게 상임위에 배정돼 위원장직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어 다양한 경력이 맞붙는 양상이다. 다만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 등록 결과와 다른 구도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다. 의장단 선거와 달리 상임위원장 선거는 투표 당일까지 후보 간 조율이 이뤄지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이다. 통상 새로 선출된 의장단은 상임위원장 후보들과 협의를 거쳐 단일 후보를 조율하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선거 직전 의원총회를 열어 국민의힘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 사실상 의장단의 조율이 상임위원장 선출의 최대 변수가 되는 셈이다. 국민의힘 소속 한 도의원은 "보통 의장단이 낙점한 후보가 상임위원장을 맡고, 나머지 후보들은 후반기 기회를 보장받는 방식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다"며 "후보마다 사정과 목표가 다른 만큼 선거 직전까지 의장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오는 7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07-03 15:43:04

  • 청송 농업인 600명 한자리에…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료

    청송 농업인 600명 한자리에…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료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국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형 산불로 행사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회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활기찬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고, 회원들의 열정과 단합된 모습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교육과 과제활동을 통해 제작한 공예품과 생활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다양한 작품들은 회원들의 창의성과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생활개선회의 활동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개회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안전 실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작업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며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어진 체육경기와 화합행사, 장기자랑에서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친목을 다졌으며, 단체 간 결속력도 한층 강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산불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 한자리에 모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2026-07-03 13:07:36

  • 경북도의회 새 의장단 출범…김희수 도의장

    경북도의회 새 의장단 출범…김희수 도의장 "견제와 협력으로 신뢰받는 의회 만들겠다"

    경상북도의회가 새 의장단을 선출하며 제13대 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경북도의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도의장에 5선의 김희수(포항) 도의원을, 부의장에 이춘우(영천)·박순범(칠곡) 도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희수 도의장은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운영과 정책, 예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5선 도의원이다. 이춘우 부의장은 제5~7대 영천시의회 의원을 거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맡으며 예산과 기획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박순범 부의장은 제8대 도의회부터 활동하며 윤리특별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교육, 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도의장은 취임과 함께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을 의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정책 중심의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개편 ▷정책지원관 재배치 ▷의원 의정역량 강화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및 지원 확대 ▷집행부와의 인사교류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도의장은 "경북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대립을 위한 대립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경북 발전의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숙경·정용채·장은주 도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단 선출 방식에 반발하며 본회의 의장단 선거 불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의장단 선출이 본회의가 아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사실상 사전 결정되고 본회의는 이를 추인하는 요식행위로 전락하는 관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의원 개개인의 양심에 따른 투표권을 무력화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지역 의과대학 신설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협치가 필요하다"며 "향후 상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정한 협치의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날인 1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 후보에 김희수 도의원, 부의장 후보에 이춘우·박순범 도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2026-07-02 15:59:13

  • 김희수,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의장 후보 선출…결선 끝에 배진석 제쳐

    김희수,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의장 후보 선출…결선 끝에 배진석 제쳐

    5선의 김희수(포항) 경북도의원이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이 도의회 전체 64석 가운데 58석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김 도의원은 2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해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들은 1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도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했다. 경선에 김희수·배진석(경주)·박영서(문경) 도의원 등 3명이 출마했다. 후보들은 투표에 앞서 정견발표를 통해 의회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선은 예상대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1차 투표에서 김희수 도의원이 25표를 얻어 선두에 올랐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다. 배진석 도의원 20표, 박영서 도의원 13표를 각각 얻어 김희수·배진석 도의원이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김희수 도의원이 35표를 얻어 23표를 획득한 배진석 도의원을 제치고 국민의힘 도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김희수 도의원은 의장 후보 확정 후 "국민의힘 소속 동료 의원들께서 큰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함께 선거를 치른 배진석·박영서 도의원께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두 분의 몫까지 더 열심히 뛰며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의장 선거에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3선의 이춘우(영천) 도의원이 제1부의장, 같은 선수의 박순범(칠곡) 도의원이 제2부의장 최종 후보로 당선됐다.

    2026-07-01 17:55:54

  • 청송군, 민선 9기 청사진 공개…'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 실현 나선다

    청송군, 민선 9기 청사진 공개…'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 실현 나선다

    청송군이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으로 확정하고 농업과 복지, 관광, 지역개발을 아우르는 5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1일 청송군에 따르면 민선 9기 군정은 ▷선도하는 농업혁신 ▷함께하는 맞춤복지 ▷찾아오는 매력청송 ▷회복탄력 상생도시 ▷실천하는 감동행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청송군은 민선 8기 동안 코로나19와 경북 초대형 산불이라는 잇단 위기 속에서도 청송사과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8282 민원처리반' 운영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민선 9기의 핵심 사업으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꼽힌다. 군은 기본소득 지급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소비를 늘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까지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미래형 과원 조성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 병해충 공동방제 강화, 농약대 지원 확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확충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한다. 청년농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여건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군민의 건강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의료원 진료 기능과 의료장비를 확충하고, AI 안부 서비스와 노인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출산·육아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확대를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산불 피해지역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파천면 일원에는 산림레포츠 휴양단지와 54홀 규모의 유료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주왕산 권역에는 이색 숙박시설과 청송백자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청송사과축제도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와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풍수해 생활권 정비와 LPG 배관망 구축, 공공임대주택 공급,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낸다. 행정 분야에서는 신속한 민원서비스와 공약 이행 관리에 중점을 둔다. 공약사업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군민배심원단을 운영해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각오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과 처음 약속했던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더 크게 도약하는 청송,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6:01:06

  • 청송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완료…심상휴 의장·박신영 부의장 선출

    청송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완료…심상휴 의장·박신영 부의장 선출

    청송군의회가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의정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청송군의회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심상휴 군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박신영 군의원을 신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청송군의회는 원구성을 완료하고 후반기 의정 운영 체제를 갖추게 됐다. 심상휴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은 군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게 일하라는 뜻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신영 신임 부의장도 "의장님을 성심껏 보좌하고 동료 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1 14:28:00

  • 청송사과 향기 따라 오감 활짝…청송초병설유치원, '사과 스콘 만들기' 체험

    청송사과 향기 따라 오감 활짝…청송초병설유치원, '사과 스콘 만들기' 체험

    고소한 버터 향과 달콤한 청송사과 향이 작업실을 가득 메웠다. 앞치마를 두른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반죽을 조물조물 빚고, 탐스럽게 썬 사과를 하나씩 올리며 세상에 하나뿐인 스콘을 완성했다. 오븐 속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빵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청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정선)은 최근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의 하나로 '내 고장 청송사과 스콘 만들기' 오감 만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청송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직접 만지고 맛보며 지역에 대한 친밀감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주왕산 자락에 위치한 사과 베이킹 체험장을 찾아 청송사과를 오감으로 탐색한 뒤 스콘 만들기에 나섰다. 반죽을 손수 빚고 사과 토핑을 올리는 과정에선 서로의 작품을 자랑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스콘이 오븐에서 익어가며 달콤한 향이 퍼지자 "언제 다 구워져요?"라며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도 이어졌다. 체험장에서는 단순한 요리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송사과가 재배돼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며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가한 달님반 최모(6) 어린이는 "청송사과로 직접 과자를 만드니까 진짜 요리사가 된 것 같았다"며 "엄마, 아빠에게 빨리 가져가 같이 먹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청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평소 '경험이 최고의 교실'이라는 교육 철학 아래 다양한 현장체험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선 원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청송사과와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오감으로 배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30 11:27:43

  • [인사]청송군

    [인사]청송군

    ◆청송군 〈5급 승진〉▷종합민원과장 직무대리 심순희 ▷부남면장 직무대리 황금화 〈5급 전보〉▷관광정책과장 최영주 ▷청송읍장 최수도 ▷파천면장 이진규 〈농촌지도관 전보〉▷농촌지원과장 민철기 ▷기술지원과장 권정자 〈6급 전보〉▷총무과(체육레저시설조성TF팀장) 서주영 ▷주민행복과(통합돌봄팀장) 강미란 ▷농정과(농어촌기본소득TF팀장) 황광욱 ▷종합민원과(건축팀장) 손상철 ▷보건의료원(보건행정팀장) 윤성재 〈6급 휴직복직〉▷안전정책과(교통행정팀장) 박세주 ▷청송읍(팀장요원) 황인모

    2026-06-30 11:27:27

  •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제도 정비…김재준 도의원, 전부개정조례안 통과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제도 정비…김재준 도의원, 전부개정조례안 통과

    경상북도의회 김재준 도의원(울진)이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김재준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해양문화 및 해양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36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해양문화와 해양교육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기존 조례 체계를 전면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는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 거점임에도 현행 조례가 새롭게 마련된 국가 법체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경북도의 해양문화교육 관련 사업은 2025년 5개에서 올해 3개로 감소하는 등 예산과 사업 규모가 축소되면서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해양문화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계획 수립을 비롯해 ▷해양문화 자원 발굴·보전 및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배려대상자 해양교육 기회 확대 ▷해양교육 실태조사 및 성과평가 ▷해양교육협의회 설치·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해양문화 보전 및 활용 근거를 명시해 경북만의 특색을 살린 해양문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김재준 도의원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해양문화의 중심지이지만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도민 누구나 해양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독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경북의 우수한 해양문화 자산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은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며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해양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해양문화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8 17:54:45

  • 경북도의회 '청사 이전 10주년·제12대 의정 마무리'

    경북도의회 '청사 이전 10주년·제12대 의정 마무리'

    경상북도의회가 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제12대 의회의 4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26일 제363회 임시회 폐회 직후 도의회 청사에서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과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임기만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만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경오 의정회장과 의정회 임원, 이상효 의장협의회장 및 역대 의장, 도와 교육청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12대 의회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도의회 전정에 배롱나무를 기념식수하고 표지석을 제막하며 도민과 함께 걸어온 의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에 심은 배롱나무는 경상북도의 상징꽃으로, 100일 가까이 붉은 꽃을 피워 '백일홍나무'로도 불린다. 청렴과 절개, 변함없는 생명력을 상징하는 만큼 도민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이어가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의지를 담았다. 표지석에는 '경상북도의회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수'라는 문구와 함께 제12대 후반기 의회 슬로건인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를 새겨 지난 10년의 성과를 기억하고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어 열린 제12대 도의회 임기만료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쓴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며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 의원들은 축하연에서 제12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4년 동안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청사 이전 10주년은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제12대 의정활동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13대 경상북도의회가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8 12:46:15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도·교육청 1회 추경안 원안 가결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도·교육청 1회 추경안 원안 가결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가 경상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6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 뒤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한 경북도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14조363억원보다 1조2천819억원(9.1%) 증가한 15조3천182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3천72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62억원 ▷소상공인 회복 및 중소기업 지원 139억원 등이 편성됐다.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교육청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천987억원(10.7%) 늘어난 6조1천88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학교 공간재구조화 709억원 ▷디지털 기반 교육인프라 확충 371억원 ▷학교 신·증설 209억원 등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손희권 위원(포항)은 일부 위탁사업이 의회 동의 내용과 다르게 운영된 사례를 지적하며 계약 기간 준수와 실태 점검을 요구했다. 또 문화공연과 뷰티기업 지원사업의 소관 부서 적정성을 검토하고, 저출생 홍보사업과 교육청의 '첫 출발 응원금' 사업도 사업 취지에 맞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비례)은 신규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 기준과 성과평가 체계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바우처 지원사업의 지역별 이용 실태와 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도 제안했다. 윤종호 위원(구미)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과와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고,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 발굴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읍·면·동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허복 위원(구미)은 지방채 추가 발행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문제를 짚으며 신중한 재정 운영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청의 노후 컴퓨터 교체 사업은 추경보다 본예산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두영 위원(구미)은 대단지 아파트 돌봄시설의 이용 수요 변화와 운영 계획을 점검하며, 입주민 외 주민들의 이용 형평성 확보와 수요 감소에 대비한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저출생 정책 역시 단기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마지막 회기를 맞아 예산 한 푼 한 푼에 담긴 도민의 기대와 책임의 무게를 되새기며 심사에 임했다"며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속한 대응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산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경상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6-25 14:23:12

  • 산불 피해지역 재건 마중물 될까… 김대진 도의원, 산림투자선도지구 조례안 발의

    산불 피해지역 재건 마중물 될까… 김대진 도의원, 산림투자선도지구 조례안 발의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동부 지역의 경제 회복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추진된다.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도의원(국민의힘·안동)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363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오는 26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과 민간투자 유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안동을 비롯한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쓴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서 위임한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광범위한 산림자원 소실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피해, 주민 생계 기반 붕괴 등 지역사회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하지만 일반적인 개발사업 절차를 적용할 경우 각종 인허가에만 수년이 소요돼 신속한 복구와 지역 재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조례안은 산림투자선도지구의 지정·변경·해제 절차를 비롯해 산림투자선도지구심의회 설치 및 운영, 사업시행자 지정과 지정 취소·대체 지정, 실시계획 승인과 준공검사, 투자기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산림투자선도지구 제도가 도입되면 관광·레저·휴양·치유산업, 스마트농업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민간 투자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어 피해지역 재건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도의원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지금도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치유산업 육성과 민간투자 유치의 기반이 돼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철저한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기업 투자 유치와 지원 확대를 통해 도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5 14:23:00

  •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임원 선임 절차 통일한다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임원 선임 절차 통일한다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임원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경상북도의회 백순창 도의원(국민의힘·구미)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 및 경영평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6일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임원 선임 절차가 보다 체계적이고 통일된 기준 아래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임원 임명과 연임 절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기준은 각 기관의 정관과 내부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기관마다 도의회 추천위원 수와 위원회 구성 방식이 달라 운영 기준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해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도 기관별로 상이한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실태가 도마 위에 오르며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임원 임명과 연임 시 반드시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도지사가 임명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구성 기준을 조례에 명시해 기관별 편차를 줄이고 객관적인 임원 선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임원 후보자 추천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해 임원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 도의원은 "출자·출연기관은 도민의 세금과 공공재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임원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별로 달랐던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기준을 조례로 명확히 규정해 제도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임원 선임 기준을 정비하는 것은 기관 운영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도민 신뢰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5 14:22:50

  • 김희수 경북도의원, 도의회 의장 출마 선언

    김희수 경북도의원, 도의회 의장 출마 선언

    김희수 경상북도의원(포항)이 오는 7월 1일 실시되는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도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저출생과 지역소멸, 경제 침체 등 경북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언급하며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260만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상북도의회가 더욱 역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집행부와는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과 견제를 조화롭게 실현하는 성숙한 지방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맹목적인 대립이 아닌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으로 경북 발전의 해법을 찾겠다"며 "선배·동료 의원들이 지역과 상임위원회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포터 의장'이 되겠다"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김 도의원은 의장 선거 공약으로 ▷상임위원회 증설을 통한 심도 있는 의정활동 구현 ▷의원 재량 및 지역 숙원사업 예산 확대 지원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정책지원 확대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통한 연구하는 의회 조성 ▷집행부와의 폭넓은 인사교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곧 의회의 경쟁력"이라며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정책 중심의 의회를 구현하고, 연구하고 일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도민을 대신해 철저히 견제하되 경북 발전과 민생을 위한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는 균형 잡힌 의회를 만들겠다"며 "대립을 위한 대립이 아닌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도의원은 "의장은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과 도민을 위해 봉사하고 책임지는 자리"라며 "항상 열린 자세로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원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2026-06-25 14:20:05

  • 이춘우 경북도의원, 도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이춘우 경북도의원, 도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이춘우 경상북도의원(영천)이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조정과 소통, 품격의 리더십으로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영천시의회 3선 의원을 거쳐 경상북도의회에서도 3선에 성공한 중진 의원이다. 그동안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쌓아왔다.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도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의회의 경쟁력은 결국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의정데이터 시스템을 완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교육 우수 의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예산심의권 보장과 지역 현안사업 지원 확대를 통해 의원들의 정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예산편성권과 조직권 확보 등 완전한 지방의회 독립 실현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과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도의원은 "부의장은 앞에 나서기보다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히 뒷받침하는 자리"라며 "부의장으로 선출된다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전체 의원을 섬기는 자세로 소통과 조정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4:19:53

  • 청송 농어촌기본소득 효과 벌써 나타났나…23일 기준 550명 늘어

    청송 농어촌기본소득 효과 벌써 나타났나…23일 기준 550명 늘어

    경북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전입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오랫동안 침체를 겪어온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감지되면서, 농어촌기본소득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3일 찾은 청송군 진보면 일대. 행정복지센터에는 전입 관련 문의 전화가 잇따랐고, 일부 주민들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대상 요건을 확인하기 위해 창구를 찾았다. 인근 상인들 사이에서도 "손님이 조금씩 늘어날 것 같다"는 기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소식이 알려진 11일부터 23일까지 총 550명이 청송으로 전입했다. 읍·면별로는 진보면이 2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송읍 143명, 안덕면 42명, 현서면 41명, 부남면 33명, 파천면 25명, 주왕산면 16명 순이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민에게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청송군은 오는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실거주 여부 등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자에게 1인당 월 15만원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해 지급액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지급된 지역화폐가 청송읍 중심 상권에만 집중되지 않고 면 단위 상권에도 고르게 순환될 수 있도록 사용권역과 가맹점 관리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청송군의 기대는 이미 사업을 먼저 추진한 인근 영양군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영양군은 지난해부터 농어촌주민수당 형태의 기본소득 정책을 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경험했다. 지역화폐 사용이 늘면서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나타났고, 일부 지역에서는 귀농·귀촌 문의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상인들의 기대감도 높다. 청송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농촌은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사람이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반가운 일"이라며 "지역화폐가 풀리면 식당이나 마트, 소규모 가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 지원이 아니라 사람이 머물고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지역 활력 정책"이라며 "전입 증가 흐름이 청송 정착과 상권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4 14:42:10

  • 경북도의회 의장단 선거 본격화…의장 3파전·부의장 4파전

    경북도의회 의장단 선거 본격화…의장 3파전·부의장 4파전

    국민의힘이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마감하면서 차기 의장과 부의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됐다. 24일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의장 선거에는 3명, 부의장 선거에는 4명의 도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이 전체 61석 가운데 58석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이번 당내 경선 결과가 차기 의장단 구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의장 선거에는 5선의 김희수(포항) 전 부의장과 4선의 배진석(경주) 부의장, 박영서(문경) 전 부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선관위 추첨 결과 김희수 도의원이 기호 1번, 배진석 도의원이 기호 2번, 박영서 도의원이 기호 3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부의장 선거는 모두 3선 의원들이 경쟁한다. 추첨 결과 박순범(칠곡) 건설소방위원장이 기호 1번, 박채아(경산) 교육위원장이 기호 2번, 황재철(영덕) 도의원이 기호 3번, 이춘우(영천) 운영위원장이 기호 4번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의장단 선관위는 후보자들에게 선거운동 관련 유의사항도 전달했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가능하며, 선거일 전날인 6월 30일까지 허용된다. 금품·향응 제공 등 일체의 기부행위와 동료 의원들로부터 추천·지지 서명이나 날인을 받는 행위는 금지된다. 또 비방과 흑색선전, 인신공격성 선거운동은 물론 규정에서 정한 방법 이외의 토론회나 개별 모임도 허용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규정 위반 시 경고부터 후보 등록 취소까지 단계별 제재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7월 1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과 제1·제2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선이 확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이후 선출된 당내 후보들은 7월 2일 열리는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수문 국민의힘 의장단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도민들이 기대하는 의장단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3:51:18

  • 청송 첫 27홀 파크골프장 문 열었다…군민 숙원 '객주 파크골프장' 준공

    청송 첫 27홀 파크골프장 문 열었다…군민 숙원 '객주 파크골프장' 준공

    "드디어 청송에도 제대로 된 파크골프장이 생겼네요." 23일 오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객주 파크골프장. 새롭게 조성된 잔디 위로 동호인들의 힘찬 스윙이 이어졌고, 홀마다 모여든 참가자들의 환호성이 초여름 하늘을 가르며 울려 퍼졌다. 오랫동안 청송군민들이 기다려온 지역 최초의 27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이날 준공식을 갖고 첫선을 보였다. 청송군은 이날 진보면 진안리 605번지 일원에서 '객주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과 함께 '제4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도 열려 지역 동호인과 주민들이 새로운 경기장에서 첫 라운딩을 즐기며 개장을 축하했다. 객주 파크골프장은 준공식과 대회 종료 후 최상의 잔디 상태 유지와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군은 이 기간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작업을 진행한 뒤 8월 1일 정식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객주 파크골프장은 청송군 최초의 정규 27홀 규모 시설로 조성됐다. 넓은 부지에 다양한 코스를 배치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약 60평 규모의 관리동과 사무실도 함께 들어섰다. 최근 파크골프가 고령층뿐 아니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면서 각 지자체마다 전용 구장 조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도 이번 시설 준공을 계기로 생활체육 기반 확충은 물론 체류형 스포츠 관광객 유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4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에는 지역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조성된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시설의 완성도와 쾌적한 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청송군은 객주 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향후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청송 최초의 27홀 객주 파크골프장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청정 자연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5:32:58

  • 정경민 경북도의원, 관광진흥기금 지원 확대 추진…위기 관광업계 안전망 강화

    정경민 경북도의원, 관광진흥기금 지원 확대 추진…위기 관광업계 안전망 강화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관광산업의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정 도의원은 최근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상임위를 통과했고 오는 26일 열리는 제36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관광진흥기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금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도의원은 지난해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사업 개시 1년 미만의 관광사업체와 관광단지 내 유스호스텔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경북도는 관련 사업 지침을 개선해 올해부터 해당 사업체들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지침 개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성격을 갖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관광진흥기금 지원 범위 확대와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이다. 감염병 확산이나 각종 재난 발생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광사업자에게 융자 또는 보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해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건설 분야와 금융·회계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내용을 담아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던 경험을 고려할 때, 이번 조례 개정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도의원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핵심 산업"이라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관광사업자가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지침 개선에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이 경북 관광산업의 위기 대응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3 15:32:23

  • 임기진 경북도의원, 관사 운영 투명성 강화 조례안 발의

    임기진 경북도의원, 관사 운영 투명성 강화 조례안 발의

    경상북도의회 임기진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관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임 도의원은 최근 열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상북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고 오는 26일 본회의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관사 운영을 둘러싼 논란과 개선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그동안 국정감사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관사 수 증가와 운영비 지원의 적절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행정안전부도 관사 운영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실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관사 수는 2021년 1천828개에서 2025년 2천165개로 약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관리비와 공공요금 지원 근거를 조례에 명시해 운영하는 사례도 확인되면서 관사 운영 기준의 합리성과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개정조례안은 기존 관사 등급 구분 체계를 폐지하고 직무 수행 필요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사용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기료, 수도요금, 통신비, 공동주택 관리비 등 개인이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 비용에 대해서는 사용자 부담 원칙을 명확히 규정해 관사 운영의 합리성을 높이도록 했다. 임 도의원은 "관사는 공직자의 편의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원활한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공적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3 1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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