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훈 기자 appl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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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문화관광재단, 경영실적평가 최고 '가'등급 달성

    청송문화관광재단, 경영실적평가 최고 '가'등급 달성

    청송문화관광재단이 2026년(2025년 실적)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경영 혁신과 문화·관광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전략체계 구축을 비롯해 조직·인사 운영, 재무 건전성, 사회적 책임 이행, 주요 사업 성과 등 경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재단은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백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기관 고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차별화한 전략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 청송백자전시판매장과 도예촌, 남관생활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과 관광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점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고객만족도 역시 전년보다 향상되며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조직 운영 개선과 공정한 채용 절차 확립, 투명한 회계관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경영을 강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다만 ESG 및 안전경영 성과관리 체계의 고도화, 중장기 인력운영계획 수립, 자체 수입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프로그램 확대 등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가'등급 달성은 지역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값진 성과"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은 더욱 보완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와 관광을 통해 청송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8:39:01

  • 하루 1천 원으로 내 집처럼…청송군, 월 3만 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하루 1천 원으로 내 집처럼…청송군, 월 3만 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하루 1천 원이면 내 집이 생긴다." 청송군이 청년과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지역 정착과 인구 유입에 나선다. 월 임대료는 3만원으로 하루로 환산하면 약 1천원 수준이다. 청송군은 청송읍 내에 조성한 '청송군 청년빌리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5㎡ 규모의 원룸형 41호다. A동 15호, B동 12호, C동 14호로 구성됐으며, 청년과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파격적인 임대 조건이다. 보증금 200만원, 월 임대료 3만원으로 하루 약 1천원이면 거주 가능하다. 치솟는 전·월세 부담 속에서 사회초년생과 청년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미혼·무주택인 만 49세 미만의 청년 및 근로자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송군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막고, 외부 인재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 신청과 자격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청년과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2026-07-21 15:01:45

  • 경북도의회, 대변인·예결특위·윤리특위 구성 완료…전반기 의정체계 본격 가동

    경북도의회, 대변인·예결특위·윤리특위 구성 완료…전반기 의정체계 본격 가동

    경상북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대변인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 운영체계를 갖췄다. 경북도의회(도의장 김희수)는 최근 재선의 연규식 도의원(포항)을 도의회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각각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연 대변인은 도의회 주요 정책과 의정활동 성과를 도민에게 알리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역할을 맡는다.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도의회와 도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연 대변인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회의 주요 정책과 의정활동 성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며 "언론과 의회, 도민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는 도의원 정수 확대(60명→64명)에 따라 모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기금 등을 종합 심사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재선의 김진욱 도의원(상주), 부위원장에는 초선 김상일 도의원(포항)이 각각 선출됐다. 예결특위는 김상일, 김수문, 김진욱, 마정연, 박승직, 백운성, 송병길, 윤기현, 윤종호, 윤철남, 이명희, 임무석, 정세현, 정숙경, 정용채, 조용진, 황재철 도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김진욱 위원장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예산 심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도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과 윤리 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기구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재선의 최덕규 도의원(경주), 부위원장에는 초선 송병길 의원(상주)이 각각 선출됐으며, 김수문, 김예영, 김재환, 김정대, 노성환, 양유혁, 연규식 도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최덕규 위원장은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원들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1 13:39:30

  • 경북도의회, 집중호우 피해 의성·안동 현장 긴급 점검…주민 위로·신속 복구 당부

    경북도의회, 집중호우 피해 의성·안동 현장 긴급 점검…주민 위로·신속 복구 당부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과 안동시를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수 도의장과 이춘우·박순범 부의장, 연규식 대변인, 최병근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진 문화환경위원장, 권백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정대·정용채 도의원, 김수문·최태림·장은주 도의원은 20일 의성군 단촌면과 안동시 일직면을 잇달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응급복구와 지원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도로 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 규모와 응급복구 추진 현황을 살피고, 복구 작업에 투입된 관계 공무원과 인력들을 격려했다. 이어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임시조립주택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김희수 도의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큰 불편을 겪고 계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 복구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조속히 해결되고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복구 현장에서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구 작업 과정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7-21 08:04:09

  •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장애인 거주시설 찾아 생필품 전달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장애인 거주시설 찾아 생필품 전달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는 20일 청송군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사랑나눔이 운영하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베데스다'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호경 소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차담을 갖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시설에서 필요한 샴푸와 비누,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응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국립공원공단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천미만미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 기금은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호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복지시설과의 협력과 상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0 15:59:27

  • 올여름 피서는 청송으로…계곡·국립공원·백자체험·약수백숙까지 '오감 만족'

    올여름 피서는 청송으로…계곡·국립공원·백자체험·약수백숙까지 '오감 만족'

    장마가 끝나면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온다. 연일 이어질 무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경북 청송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청송은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 이색 자연경관, 전통문화 체험, 향토음식까지 두루 갖춘 여름 피서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청송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체험, 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맑은 계곡과 폭포가 이어지는 주왕산은 물론 한여름에도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얼음골, 500년 전통을 간직한 청송백자,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약수 닭백숙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관광 콘텐츠가 풍성하다. 가장 먼저 찾을 만한 곳은 주왕산면 팔각산로에 있는 '얼음골'이다. 주왕산에서 영덕 옥계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자리한 얼음골 인공폭포는 거대한 물줄기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도심의 열기를 단숨에 잊게 한다. 특히 외부 기온이 높을수록 얼음이 생성되는 독특한 자연현상으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여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청송의 대표 명소다. 청송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우리나라 제12호 국립공원인 주왕산이다. 기암절벽과 깊은 계곡, 용추폭포·절구폭포·용연폭포가 빚어내는 절경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짙은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에는 더욱 빛을 발한다. 기암과 시루봉, 학소대 등 수려한 풍광을 감상하며 숲길을 걷다 보면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준다. 탐방로도 비교적 완만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청송백자 전시·체험장을 추천한다. 조선시대부터 500여 년의 명맥을 이어온 청송백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 도석으로 빚어 맑은 크림빛 색감과 단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전시 관람뿐 아니라 물레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청송 여행의 마지막은 먹거리다. 달기·신촌 약수탕에서 솟아나는 철분이 풍부한 천연 탄산 약수는 청송의 대표 명물이다. 이 약수로 삶아낸 '약수 닭백숙'은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청송 대표 보양식이다. 여름철 원기를 회복하려는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난 별미다. 여기에 청송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지역 농산물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고 지역의 맛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청송만의 강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지"라며 "올여름 청송에서 무더위를 잊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송만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0 15:59:27

  • 청송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접수…1인당 월 20만원 지급

    청송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접수…1인당 월 20만원 지급

    경북 청송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16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청송군을 주된 생활권으로 하면서 주 3일 이상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월 20만원을 카드형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본인이 최초 1회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다만 미성년자와 피후견인은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장기입원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기존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8월 말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전입자는 전입 후 30일이 지난 뒤 신청할 수 있으며, 90일간의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3개월분의 지원금을 소급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에 회원가입한 뒤 다음 달 11일부터 지역 농·축협에서 청송사랑화폐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14세 미만 미성년자, 신용불량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은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급된 청송사랑화폐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생활권을 반영한 권역별 사용체계를 적용해 소비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운영한다. 또 주유소와 편의점 등 일부 업종은 사용금액을 제한해 다양한 업종으로 소비가 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정책"이라며 "주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신청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0 15:59:06

  • 여성농업인 200명 한자리에…청송 한여농 명랑운동회 '웃음꽃'

    여성농업인 200명 한자리에…청송 한여농 명랑운동회 '웃음꽃'

    지난 16일 오후 청송군체육관. 회원들의 힘찬 응원과 웃음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공을 주고받고 릴레이 경기를 펼치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영농의 고단함을 잊은 환한 미소가 번졌다. 청송군은 이날 청송군체육관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제4회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회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 여성농업인 회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과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육경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한마음으로 경기를 즐겼고, 경기마다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오며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이어 열린 읍·면별 장기자랑에서는 노래와 춤, 재치 있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경품 추첨 시간까지 이어진 행사에서는 곳곳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여성농업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미 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농업재해와 인건비,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켜온 여성농업인들이 오늘만큼은 영농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은 물론 지역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며 "가정과 농촌을 든든히 지켜온 여성농업인들이 앞으로도 청송 농업의 혁신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20 15:14:28

  • '청하누'부터 영양직판장까지…청송영양축협, 지역 한우 소비 선순환 이끈다

    '청하누'부터 영양직판장까지…청송영양축협, 지역 한우 소비 선순환 이끈다

    청송영양축협(조합장 황대규)이 영양군 농특산물직판장 축산코너 운영과 한우프라자 '청하누'를 중심으로 지역 축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한 한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유통체계를 구축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 청송영양축협은 지난 6월 5일부터 영양군 입암면 영양군 농특산물직판장 내 축산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축산코너 입점은 영양군이 올해부터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금을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신선한 축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읍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덜고 생활권 소비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청송영양축협은 관내 농협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도 한우 등 축산물을 꾸준히 공급하며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21년 입점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농특산물직판장 축산코너 역시 새로운 지역 소비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을 대표하는 한우 전문식당 '청하누'도 지역 축산물 소비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문을 연 이후 우수한 한우 품질과 친절한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평일에는 지역 주민, 주말에는 주왕산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홀과 연회장, 개별 룸, 넉넉한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청하누'에서는 같은 건물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서 원하는 한우를 직접 고른 뒤 상차림비만 내고 숯불에 구워 먹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송영양축협이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1등급 이상 한우만 취급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직원들이 부위별 특징과 맛있게 굽는 방법까지 안내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송영양축협은 사육농가 약 7천500마리와 자체 생축사업으로 사육 중인 300여 마리를 기반으로 우량 송아지 보급과 미네랄 첨가제 공급 등을 통해 고품질 한우 생산에 힘쓰고 있다.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황대규 청송영양축협 조합장은 "지역 축산농가가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7-20 14:56:01

  • 청송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운영

    청송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운영

    경북 청송농협이 장마철 농한기를 활용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에 나섰다.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은 지역 농업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약 4주간 매주 두 차례씩 청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청송농협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장마로 영농 작업이 다소 줄어든 농한기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마련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동안 언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농작업과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작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어휘를 비롯해 일상생활 회화, 한국의 문화와 생활 예절, 농작업 안전교육 등을 함께 실시해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두 청송농협 조합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청송에 머무는 동안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한국어 교육이 소통의 벽을 허물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0 14:23:45

  • [인사]청송군

    [인사]청송군

    ◆청송군 〈4급 승진〉▷청송읍장 최수도 〈6급 승진〉▷기획감사실 한혜진 ▷총무과 곽연정·김상현 ▷문화경제과 전수연 ▷종합민원과 황슬기·이인택 ▷부남면 박정은 ▷사회복지과 송선욱 ▷파천면 권미애 ▷환경관리과 자원순환팀장 정현수 ▷농촌활력과 도시계획팀장 최병철 〈6급 전보〉▷기획감사실 법무감사팀장 강민수 ▷소통홍보과 공보팀장 남홍섭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장 현정희 ▷장애인복지팀장 배영미 ▷주민행복과 아동청소년팀장 박은영 ▷재무과 징수팀장 권구범 ▷문화경제과 문화산업팀장 권순교 ▷종합민원과 8282민원처리팀장 윤미경 ▷산림자원과 경관녹지팀장 이재인 ▷보건의료원 지역건강TF팀장 박상면 ▷농업기술센터 남부상담소장 권정구 ▷작물환경팀장 강수정 ▷주왕산면 부면장 금기옥 ▷부남면 부면장 김호병 ▷부남면 김병근 ▷현동면 이가람 ▷현서면 부면장 장명서 ▷현서면 김동희·심경희 ▷안덕면 부면장 김광종 ▷안덕면 김미영 ▷파천면 부면장 권오석 ▷파천면 권영미·서정현 ▷진보면 부면장 정재훈 ▷진보면 정은주

    2026-07-19 11:12:45

  • [인사]경북도의회

    [인사]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4급 승진〉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류경하 〈4급 전보〉 ▷비서실장 정용규 ▷의정홍보담당관 노세균 〈5급 승진〉 ▷의정홍보담당관실 김승범 〈5급 전보〉 ▷총무담당관실 권기일·임영빈 ▷의사담당관실 김민지 ▷예산입법담당관실 장인석·정지명 ▷정책지원담당관실 이승언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신준호 ▷문화환경전문위원실 권희경 ▷농수산전문위원실 장경선 ▷교육전문위원실 박재희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박상현 ▷예산입법담당관실(시설) 박희범 〈6급 승진〉 ▷의정홍보담당관실 조기태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안서현 ▷건설소방전문위원실 박유나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김경희 〈6급 전보〉 ▷총무담당관실 이지원 ▷의정홍보담당관실 김명수 ▷예산입법담당관실 김구열 ▷정책지원담당관실 나광문 ▷기획경제전문위원실 박재범 ▷의정홍보담당관실(전산) 조현학 〈7급 승진〉 ▷총무담당관실 김지연·채경훈 ▷기획경제전문위원실 김찬희 ▷행정보건복지전문위원실 정현지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박기원 ▷총무담당관실(운전) 최정기 〈7급 전보〉 ▷총무담당관실 이정훈 ▷의정홍보담당관실 정의진 〈8급 승진〉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최광 ▷기획경제전문위원실 임나영 〈8급 전보〉 ▷문화환경전문위원실 안희권

    2026-07-19 11:12:31

  • 경북도의회, 제13대 도의원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경북도의회, 제13대 도의원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경상북도의회(도의장 김희수)는 지난 1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전체 도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출범한 제13대 경상북도의회 도의원들이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의회 분야 전문 강사진이 맡아 ▷지방자치법 해설 및 조례안 입안·검토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기법 ▷지방재정의 이해와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실제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한 제13대 도의원들의 높은 참여 의지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정책 중심의 전문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강의에 적극 참여하며 의정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자기계발과 학습이 일상화된 의회 문화를 정착시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희수 도의장은 "제13대 경상북도의회는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모든 도의원이 높은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적극 참여해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고,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6 15:26:47

  • "풍년이 두렵니더"…'金사과 끝나나' 올해 사과값 하락 가능성 ↑

    15일 오전 경북 예천군 효자면에 한 사과 농장. 푸른 잎 사이로 주먹만 한 사과가 가지마다 빼곡히 매달려 있었다. 하지만 농장주의 얼굴은 걱정스러운 표정이 묻어났다. 풍년으로 공급이 과잉되면 사과값이 떨어질 수 있어서다. 농장주는 "농장주들끼리 모이면 병해충이나 생육보다 시세 이야기를 먼저 꺼낸다"며 "'올해는 물량이 많다더라' '가락시장 가격이 지난해보다 약하다'는 말이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사과값이 평년을 크게 웃돌았지만 올해는 공급 증가로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들어 가격이 가장 낮았던 2022년 수준까지 내려앉을 것이란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청송의 한 농장주는 "지난해 사과가 귀해 저장했다가 비쌀 때 팔 생각을 했지만 올해는 언제 출하해야 손해를 덜 볼지부터 계산하고 있다"며 "농사는 잘돼도 제 값을 못 받으면 풍년도 반갑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사과 생산량이 48만4천톤(t)으로 지난해보다 8.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배면적은 3만4천850㏊로 전년보다 4.9% 늘었고,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5~6월 일조시간 증가와 적절한 강우로 생육이 양호했고 조기 낙과와 병해충 발생도 줄어 작황이 전반적으로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에서도 공급 증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6월 가락시장 후지 사과(10㎏) 도매가격은 5만2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0.1% 하락한 반면 반입량은 41.3% 증가했다. 업계는 공급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던 2022년과 비슷한 흐름이 재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연도별 후지 사과(10㎏) 평균 도매가격은▷2020년 5만2천186원 ▷2021년 5만6천571원 ▷2022년 4만6천539원 ▷2023년 5만9천387원 ▷2024년 8만7천878원 ▷2025년 8만6천687원로 파악됐다. 2020년, 2021년 5만원대였던 사과는 2022년 저장 물량 증가와 출하 확대, 소비 위축이 겹치면서 4만원대로 하락했다. 다음 해 5만원대로 회복했지만, 이후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다시 상승해 최근 2년간 8만원대를 유지했다. 경북도내 한 농산물공판장 관계자는 "현재는 저장 사과와 햇사과가 교차하는 시기로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수확기까지 지금과 같은 작황이 이어져 물량이 한꺼번에 출하되면 지난해보다 가격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변수는 날씨다. 폭염과 태풍, 우박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최종 생산량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수확량과 가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올 하반기 기상 변수가 올해 사과값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6 15:06:48

  • '金사과' 끝나나…올해 사과값 하락 가능성 커졌다

    '金사과' 끝나나…올해 사과값 하락 가능성 커졌다

    올해 사과 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지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배면적 확대와 양호한 생육 여건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시장 반입량도 늘어나면서 공급이 수요를 웃돌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던 2022년과 비슷한 흐름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48만4천톤으로 지난해보다 8.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재배면적은 3만4천850㏊로 전년보다 4.9% 늘었고,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성목 면적 확대와 착과수 증가, 양호한 생육 여건이 생산량 증가를 이끌고 있다. 실제 올해는 5~6월 일조시간이 늘고 6월 기온이 지난해보다 낮아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기 낙과가 줄었고 6월 중순 비로 가뭄이 해소되면서 과실 비대에도 도움이 됐다. 병해충 발생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도 공급 증가 조짐이 나타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6월 가락시장 후지 사과(10㎏) 도매가격은 5만2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0.1% 하락한 반면, 반입량은 41.3% 증가했다. 농업관측센터는 7월 쓰가루 도매가격도 10㎏당 5만3천원으로 지난해(5만8천원)보다 낮고, 저장 사과 역시 4만5천원으로 지난해(4만9천200원)보다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송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올해는 착과도 잘됐고 작황도 좋은 편이라 생산량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지만,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가격이 떨어질까 걱정이 크다"며 "농사는 잘됐는데도 제값을 받지 못하면 농가 소득은 오히려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농가는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높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며 "수확기까지 태풍이나 폭염 같은 변수가 없다면 공급이 많아져 가격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사과 가격은 최근 몇 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후지 사과(10㎏) 평균 도매가격은 2019년 3만8천732원에서 2020년 5만2천186원으로 처음 5만원대를 넘어섰다. 이후 2021년 5만6천571원, 2022년 4만6천539원, 2023년 5만9천387원, 2024년 8만7천878원, 2025년 8만6천687원을 기록하며 최근 2년간 8만원대를 유지했다. 2019년까지 3만~4만원대였던 사과 가격은 기후변화와 잇따른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2020년 이후 강세를 이어왔다. 다만 2022년에는 저장 물량 증가와 출하 확대, 소비 위축이 겹치면서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 역시 생산량 증가와 시장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지만, 폭염과 태풍, 병해충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수확량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향후 기상 변수가 올 하반기 사과값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16 13:43:19

  • 경북도의회 교육위,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 시상식 참석… 미래 과학인재 격려

    경북도의회 교육위,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 시상식 참석… 미래 과학인재 격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한석)는 지난 14일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열린 '2026학년도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축하하고 과학 인재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제72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학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구현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며, 과학전람회는 과학적 탐구와 연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과학 경진대회다. 올해 경상북도 대회에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193점, 과학전람회 153점 등 모두 34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2점, 과학전람회 21점 등 총 43점이 전국대회 진출작으로 선정돼 경북 학생들의 우수한 과학 역량을 입증했다. 정한석 교육위원장은 "반도체와 전자산업의 중심지인 구미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열정과 창의적인 성과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의 과정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7-16 13:41:32

  • 영탁 팬덤 '영블스', 베네수엘라 강진 이재민 위해 100만원 기부

    영탁 팬덤 '영블스', 베네수엘라 강진 이재민 위해 100만원 기부

    가수 영탁의 공식 팬덤 '영탁앤블루스(영블스)'가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구호기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열린 영탁 팬 콘서트 기간 중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운영한 팬 참여 이벤트 '찰스빵집'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을 영탁 공식 팬덤인 영블스의 이름으로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엔난민기구는 국제 구호 기준에 따라 이재민들에게 안전한 텐트를 지원하고, 여러 가정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긴급 보호 공간을 마련하는 등 피해 복구와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팬들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단순한 행사로 끝내지 않고,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재난 피해 이재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며 팬덤 문화의 긍정적인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번 나눔은 특정 개인이 아닌 팬덤 전체의 이름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팬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은 공연장에서 받은 감동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한 연대의 결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탁이 평소 음악과 방송을 통해 전해온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팬들의 응원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확장되며 성숙한 팬덤 문화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영탁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요일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고 있으며, KBS2 '불후의 명곡-왕중왕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는 8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에도 출연을 예고하는 등 가수와 예능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07-16 10:03:14

  • "초복 폭염 뚫은 안동 공사 현장 커피차 응원"…위파크 안동 입예협, 근로자 격려

    안동시 옥동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 중인 '위파크 안동'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가 초복을 맞아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커피차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을 위해 힘쓰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 상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입예협은 커피와 아이스티 등 250잔의 음료를 준비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권오석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호반건설에서는 박인남 현장소장과 정학기 공사부장 등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해 입주예정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예협은 이번 행사가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준공 때까지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안전한 시공과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권오석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입주예정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가족들이 오랫동안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튼튼한 보금자리인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실하게 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시공사를 단순히 감시하는 관계가 아니라 더 좋은 아파트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입주예정자들의 감사와 응원이 현장 근로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인남 호반건설 위파크 안동 현장소장은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입주예정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현장의 큰 힘으로 삼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 높은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학기 공사부장도 "입주예정자들의 따뜻한 격려는 현장 직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준공까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위파크 안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5 15:45:33

  • 주왕산 절골계곡 '첨벙' 트레킹 첫선…물속 걸으며 생태 배우는 이색 탐방

    주왕산 절골계곡 '첨벙' 트레킹 첫선…물속 걸으며 생태 배우는 이색 탐방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부터 절골계곡 일원에서 테마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첨벙' 트레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첨벙' 트레킹은 국립공원 최초이자 유일하게 계곡 물속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물놀이 체험을 넘어 국립공원 큐레이터가 동행해 절골계곡의 생태환경과 자연의 가치를 설명하며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공원 큐레이터는 국립공원공단이 공식 지정한 민간 탐방가이드로, 국립공원 생태자원과 지역 향토문화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첨벙' 트레킹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탐방프로그램 가운데 '주왕산'을 선택한 뒤 '주왕산 절골계곡 첨벙 트레킹'을 예약하면 참가할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물속을 걷는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운영 과정에는 전문 인력이 동행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색다른 탐방을 즐기려는 관광객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여름철 체험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경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절골계곡 '첨벙' 트레킹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탐방객의 다양한 수요를 지역 관광으로 연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5:24:42

  • 청송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군정 점검·안전 역량 강화 '두 축'

    청송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군정 점검·안전 역량 강화 '두 축'

    청송군의회가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정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서는 한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송군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또 ▷청송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골프연습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핵심 사업 추진 방향과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기본소득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골프연습장 관리·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 체육복지 증진과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시회 개회에 앞서 청송군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6년도 청송군의회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청송소방서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는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전원이 참석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인체 모형을 활용한 흉부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심상휴 군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방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드는 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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