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기자의 한 페이지] 최원혜 성서공동체FM 사무국장 "주민과 함께 만들어요"
"엄마 나 선옥이, 엄마, 잘 있나? 이거 들리나? 어…엄마 비오네?" 이준익 감독의 영화 '라디오 스타'(2006)에 나오는 대사다. 영화의 배경은 강원도 영월이다. 한때 잘나가던 록가수 최곤(박중훈)은 빠듯한 주머니 사정으로 내키지 않은 지역방송 라디오 DJ를 맡는다. 그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첫 곡으로 골라 나름의 존재감을 과시하려 하지만, 주민들은 오히려 라디오 볼륨을 끄거나 낮추며 등을 돌린다. 이후 그는 대충대충 방송을 이어간다. 급기야 라디오 부스에서 다방 커피까지 시키고는 김 양에게도 한마디 해보라고 한다. 그 장면에서 김 양의 이 대사가 흘러나온다. 커피 배달을 왔다가 느닷없이 게스트로 마이크를 잡은 김 양의 이야기는 주민들의 심금을 울린다. 이후 백수 청년, 환자가 없다는 병원 간호사, 심지어 고스톱을 치다 룰을 다투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지역 록밴드와 세탁소 김 사장, 철물점 박 사장 등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이웃의 이야기에 주민들은 다시 라디오를 켜고 볼륨을 높인다.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지만, 대구에도 '라디오 스타'를 닮은 라디오 방송이 있다. 올해 21년차를 맞은 '성서공동체FM'(주파수 89.1MHz)이다. 2005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국해 동네 소식을 나누며 지역 사회 변화를 이끌어온 '공동체라디오' 방송계의 맏이로 통한다. 이런 이력과는 달리 방송국 규모는 아담하다. 소규모 빌딩 4층 공간이 전부다. 이곳엔 2곳의 방송 스튜디오와 사무실, 교육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최원혜(38) 성서공동체FM 사무국장은 이곳의 유일한 상근 직원이다. 프로듀서이자 모든 행정업무를 총괄한다. 13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동체FM 방송국에서 최 사무국장을 만나 공동체라디오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동체라디오란 이름이 낯설다. 성서공동체FM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필요할 것 같다. ▶공동체라디오 방송은 소규모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공익 목적의 소출력 라디오 방송이다. 가청 반경은 송신소 기준으로 5㎞ 정도다. 200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전국 7곳에서 운영돼오다 2021년 정부가 20개 신규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해 현재 27곳에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대구엔 성서공동체FM과 2024년 개국한 '대구동구FM공동체라디오'(주파수 104.5MHz) 등 2곳이 있다. 공동체라디오는 방송법상 시사 방송은 할 수 없다. 공익 목적으로 허가받은 만큼 앞으로 동네 소식, 동네 주민 이야기 등을 주력으로 내보낸다. 전문 DJ나 방송인이 아닌 동네 주민들이 진행자와 작가, 엔지니어 등으로 참여하며 방송을 만든다.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지역 특성상 외국인들도 다수가 활동한다. 저희들은 이들을 자원활동가로 부르는데, 모두 30여개 프로그램에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방송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소규모 방송국에서 매일 16시간씩 방송을 내보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이유로 몇몇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녹음 방송으로 돌리고 있다. 방송에 참여하는 자원활동가 분들이 다들 주민이고 생업이 있다 보니 낮 시간 생방송을 진행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방송 녹음도 오후 7시부터 10시 정도에 많이 몰린다. 그렇다보니 평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야근을 하는 것 같다. 전날에도 오후 10시가 다 돼서 퇴근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어떤 게 있나.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연세가 80대이신 최이수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는데, 잠시 휴식기가 있긴 했지만 방송국 개국 초기부터 이어온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진행자가 살아온 이야기와 현재 갖고 있는 생각, 문학 이야기 등을 직접 정리해 들려주는데, 아카이빙 같은 느낌의 방송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세대와 구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희 방송 콘텐츠를 주제별로 구분하자면 크게 세 갈래다. 지역 소식을 전하는 마을공동체 방송이 있고 음악, 영화, 책, 미술 등을 다루는 문화 관련 방송, 장애인이나 이주민, 어린이, 노년층 등을 위한 소수자 방송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엔 대학생 등 청년층의 참여가 늘면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 자원활동가는 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출신으로, 대학 1학년 때 저희 방송국이 운영하는 라디오 체험에 참여한 뒤 방송을 시작해 4년째에 접어들었다. 방송국 초창기 자원활동가였던 어머니를 따라 유모차를 타고 방송국을 오가던 게 인연이 돼 스무 살 때부터 방송을 시작한 청년 진행자도 있다. 20대 초반 청년들의 생활이나 고민 등을 또래들과 나누고 있다. 그밖에 결혼이주 여성을 초대해 동화책을 소재로 각국의 문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네팔 이주민이 게스트를 초대해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 등 이주민 방송도 진행한다. -자원활동가들이 개인 시간을 쪼개가며 꾸준히 방송을 하는 원동력이 궁금하다. ▶각자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지켜보는 제 입장에선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재미가 없고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면 어떤 일이든 장기간 진행하기가 힘들지 않나. 다들 처음엔 "난 글도 못 쓰고 컴퓨터도 잘 못 다루는데 방송을 어떻게 할까" 걱정을 하신다.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뭔가를 구상하고 제작해 하나의 콘텐츠가 나오면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없다. 뭔가를 해내고 이게 방송으로 나간다. 그리고 그걸 듣는 사람들이 있고 반응이 나온다. 이런 것만으로도 다들 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 -성서공동체FM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나. ▶주민들의 후원금 역할이 크다. 초기 시범사업 시기엔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정부 지원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반면 비영리단체인 탓에 따로 수익사업은 할 수가 없다. 현재 재정구조는 후원이 80%, 공모사업 20% 정도로 보면 된다. 크진 않지만 5천원씩, 1만원씩 마음을 내어주시는 주민들의 후원금이 있기에 방송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 -어떤 계기로 성서공동체FM에 입사하게 됐나. ▶대학에선 일본어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엔 전공을 살려 일본어 통역 일을 했는데 즐겁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일이 웹디자인이었다. 이후 해외 취업을 준비해 일본에서 4년쯤 웹디자이너로 일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 닥치며 귀국할 상황이 돼버렸다. 때마침 대학 선배의 권유로 대구시민재단이 주관하는 '대구청년NGO활동확산사업'에 지원하게 됐고, 성서공동체FM과 인연을 맺게 됐다. 2021년의 일이다.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 이 일을 6년째 하고 있다. ▶처음 인턴으로 방송국 일을 배우고 제작을 보조하면서는 이제껏 몰랐던 또 다른 세계를 접한 느낌이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업무에 익숙해지면서 담당하는 프로그램이 하나씩 생기게 됐고 직접 대본까지 쓰게 됐다. 그런 부분들이 큰 성취감과 재미로 다가왔다. 지금은 개인적인 성취나 즐거움 보다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자원활동가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큰 즐거움을 느낀다. 제 자신의 생각 폭도 넓어지고 스스로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도 느낀다. 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게 제겐 큰 버팀목이다. -개인적인 꿈이 있나. ▶제가 입사하기 전의 일이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성서공동체FM은 코로나 팬데믹 특별 생방송을 한 달간 진행했다. 이주민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번역해 알리거나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 자영업자를 위한 식자재 소식 등 지역밀착형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성서공동체FM은 2021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런 부분들이 공동체라디오의 역할이 아닐까 한다. 성서공동체FM은 힘든 과정을 거쳐 주민에게 주어진 주파수다. 이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방송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 방송을 하시는 분들이 지치지 않고, 제가 정년퇴직할 때까지 오래오래 함께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2026-01-14 13:58:00
1.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이 막을 내렸다. 국내외 상당수 언론은 올해 CES에 대해 "인공지능(AI)이 화면 속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고 작업하는 '이것'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것'은 센서·카메라 등 물리적 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입력장치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로봇 팔·이동체·엑추에이터(구동장치) 등을 통해 실제 세계에 물리적 작용을 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가리킨다. 기존 AI가 컴퓨터 화면 속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그쳤다면,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형태를 갖춰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해 행동한다. 단순 명령 수행을 넘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자율적 지능체란 점에서, 텍스트·이미지·음성을 다루는 '생성형 AI'와 차이가 있다. '이것'은?(1월 7일 1면) 2. '이것'은 지난 2017년 초 주한미군 사드(THAAD) 배치 논란 이후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콘텐츠 또는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 등의 송출을 금지하도록 명한 한류 금지령이다. 한국 상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유도한다거나 중국에 진출한 한국 업체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행위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금한령(禁韩令)이라고도 불린다. 공식적인 정부 명령은 각종 외교마찰 및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른 분쟁의 소지가 있기에 비공식적인 행정명령의 형태를 띠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이것'은 없다"인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7일 수행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것'에 대해 "그동안엔 중국 정부가 '이것'은 없다고 말해왔지만 이번엔 표현에 다른 점이 있었다"며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잘 해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것'은?(1월 8일 2면) 3. '이것'은 도로 표면에 생긴 얇은 빙판을 뜻한다. 겨울철 내린 눈이나 비가 도로 틈새에 스며들었다가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다시 얇게 얼어붙게 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생긴다. '이것'은 겨울철 교통사고의 최대 위험요소로 꼽힌다. 운전자의 시야에서 보면 아스팔트 색상인 검은색으로 보여 운전자는 단순히 도로가 젖어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결빙된 도로의 특성상 차량 제어가 어려운 탓에, 작은 실수도 대형 사고나 연쇄 추돌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 지난 10일 오전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3건의 연쇄 추돌 교통사고도 '이것'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것'은?(1월 12일 11면) ◆1월 2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스쿨존 2. 화산마을 3. 스타트업
2026-01-14 06:30:00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지난 9일 대구 동구 혁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혁신동 가족 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미영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혁신동 가족 적십자봉사회는 기부와 봉사,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7가족이 주축이 돼 출범했다. 이 가운데 3가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회에 가입해 세대를 잇는 나눔 실천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방 회장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첫째 자녀가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 5년 전부터는 가족봉사단을 꾸려 나눔을 실천해 왔다.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하천정화 활동, 어르신을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혁신동 가족 적십자봉사회는 방 회장이 봉사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여러 가족들과 자녀 친구의 가족 등 봉사에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을 모아 구성했다. 이 봉사회는 첫 활동으로 자녀들의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한 제빵봉사와 환경정화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방미영 회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고 보람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이웃이 곁에 있기에 서로 의지하며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2 14:17:24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경동이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대구 나눔명문기업 30호로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경동은 1973년 창업 이후 톱기계 및 파이프 끝단 가공 기계를 제작해 온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오랜 기간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창업주인 이찬우 회장은 지난 2015년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50호로 가입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2세 경영인인 이상호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중 일부는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에 활용돼 지역 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대표이사는 "㈜경동은 창업 이후 50여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기업의 성과를 지역에 환원하는 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기부금이 지역 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4:17:16
[귀한손길 300호]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밑거름 되길…"
안은미 디지글로벌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300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안 대표는 평상시에도 자녀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으며 스스로도 손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동티모르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에 함께했다. 안은미 대표는 "가난이 다음세대에 대물림 되지 않으려면 교육을 받고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나눔이 동티모르의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6-01-12 13:12:47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피문찬 ㈜산찬섬유 대표가 경북 19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청도가 고향인 피 대표는 30년 전 대구에서 ㈜산찬섬유를 설립해 유명 브랜드에 납품하는 직물생산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이번 기부로 경북 194호이자 청도군 1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피 대표는 "고향을 위해서라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나눔의 가치가 청도군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모금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4-650-2600)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1 10:06:04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해내다컨트리클럽(회장 박춘영)이 '2026년 적십자 특별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해내다컨트리클럽은 지난 2021년 적십자 특별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ESG 실천기업 가입을 통한 정기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후원금 누적액은 8천600만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박춘영 해내다컨트리클럽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대구지역 11호로 가입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오랜 기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온 해내다컨트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한 성금은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5:16:18
[김도훈 기자의 한 페이지] "한일 문화교류·우호증진 보탬 됐으면"
아라키 준(60) 씨는 웬만한 한국인보다 더 경주를 잘 아는 일본인이다. 신라 문화와 경주에 반해 자주 한국을 찾았던 그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42세가 되던 해인 2007년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 2011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한 뒤엔 아예 경주에 눌러앉았다. 경주 정착 직후엔 4년 동안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해설사 활동을 했고, 이후엔 경북대 인문학술원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최근엔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 공동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연구활동과 함께 경주 근대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있다. 지난해 11월 인문도시사업단의 '경주 근대 탐방' 행사 한 참가자는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이야기를 일본인 역사학자가 들려준다는 점이 처음엔 좀 낯설었지만, 시종 열성적이고 진솔한 설명 덕분에 경주를 보다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최근 경주문화원 향토사료관에서 만난 아라키 준 씨는 "지금까지는 개인 연구에 집중해왔었다면 최근 또 다른 사명감이 생겼다"며 "다소 소박한 얘기지만 한국에서 저의 활동이 한일교류나 우호관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쿄대와 함께 일본 최고 명문으로 꼽는 교토대 사학과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뜻이 있었나. ▶솔직히 말하자면 대학 때는 생활협동조합 활동을 하느라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 다만 대학 시절, 조선의 미를 높이 평가하고 이를 세계에 알린 야나기 무네요시를 알게 되고 그가 쓴 책을 접하게 되면서 한국과의 인연이 시작된 것 같다. 대학 졸업 논문도 야나기 무네요시에 대해 썼다.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1990년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도쿄로 돌아와 전공과 관련 없는 직장생활을 했다.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자 대학 시절부터 가보고 싶었던 한국이 떠올랐다. 야나기 무네요시가 극찬한 미의 나라가 궁금했고, 1994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처음 본 서울은 활기차고 매력적인 도시였다. 경주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시는 석굴암과 불국사, 야나기 무네요시를 사로잡은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는 정도밖에 알지 못했을 때였다. 경주역에 내렸는데 대기의 냄새가 일본 고대도시 나라(奈良)와 똑같아 너무 놀랐다. 두 곳 모두 분지 위에 세워진 도시였는데 도시 구조와 지세가 너무나 비슷했다. 평범한 도시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경주에 빠져들었다. 이후 틈만 나면 한국을 오갔다. 저에게 한국 방문은 곧 경주행이었다. 횟수로 치자면 40번은 된 것 같다. 어느 날이었다.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삼릉 쪽 어느 고분에 갔을 때였다. 주위엔 아무도 없고 사방이 고요했다. 그곳에서 엄청난 아름다움을 느꼈다. 그리고 그때 결심했다. 경주와 관련된 일을 찾아야 겠다고. -그 일 이후 한국으로 오게 된 건가. ▶아니다. 그런 마음을 먹었다고 당장 실행에 옮길 수는 없지 않나. 우선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운이 좋았는지 때마침 도쿄한국문화원에서 직원 채용 공고가 났다.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다. 그렇게 7년 정도를 한국문화원에서 일했다. 한국문화원 직원으로 근무하며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해왔지만 경주에 대한 미련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한국으로 유학을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결국 한국문화원을 그만뒀다. 이후 2007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류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입학했다. 마흔 두 살 때의 일이다. -11년 만인 2018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 연구 주제는 무엇이었나. ▶제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식민지기 경주 유적·유물의 미시정치: 다양한 이항대립의 교차'란 논문으로 학위를 받았다. 일제강점기 경주를 무대로 수많은 유적·유물을 둘러싸고 벌어진 경주 거류 일본인과 경주민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분석한 것이다. 기존 경주 근대사 연구는 조선총독부를 중심으로 한 고적조사와 문화재 수탈 등 일본인들의 행위에만 집중해왔다. 그러다보니 총독부의 정책이나 문화재 수탈 등의 행위가 지역 주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그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조선인은 수동적 존재로 간주돼 역사의 주체로 취급되지 않았던 거다. 이 연구를 통해 그 공백을 메우고 싶었다. 1921년 가을 우연히 발견된 금관총 출토유물을 총독부가 경성으로 반출해 조선총독부박물관에 보관하고 전시하려는 시도를 한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당시 경주민들은 정치적 약자인데도 불구하고 '금관총 출토유물 경주 유치운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큰 역할을 했다. 당시엔 이처럼 다양한 행위와 논리가 교차하고 있었지만, 기존 연구가 일본인들의 행위에만 집중하다보니 이런 부분들이 가려져 있었던 거다. -경주 서부동에 남아있는 1930년대 일본 불교 사찰 건물 '서경사' 건립 과정을 밝힌 논문도 관심 있게 봤다. ▶서경사는 일본인들의 경주 문화재 약탈과 관련된 곳이지만 이런 사실을 아는 이는 흔치 않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인데도 건립 배경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 수 없다. 서경사 건립을 주도한 시바타 단쿠로는 1915년쯤 지금의 경주동산병원 자리에 시바타 여관을 개업해 갑부가 된 인물이다. 시바타 여관은 경주 제일의 여관으로 번창했다. 이 여관 인근엔 구리하라라는 골동품 가게가 있었다. 이 가게 주인은 손님이 오면 우선 그 사람의 행색을 관찰했다. 그리곤 고가의 골동품을 구입할 정도로 재력 있는 사람으로 판단되면 시바타를 소개했다. 시바타는 골동품 애호가로 많은 물품을 소장하고 있었다. 시바타는 손님이 자신의 소장품으로 만족하지 못하면 "더 좋은 물건이 있다"며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장인 모로가 히데오를 소개했다. 모로가는 원래 문화재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인물이었다. 그는 경주에서 대서업을 하며 취미로 신라 문화재를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탁월한 화술과 처세술로 경주분관장 자리에까지 오른다. 그러나 그는 결국 1933년 문화재 도굴에 관여하고 밀매매한 사실이 드러나며 경찰에 체포되기에 이른다. 당시 경주엔 '구리하라-시바타-모로가'라는 문화재 밀매매 루트가 형성돼 있었다. 시바타는 이를 통해 재산을 축적했고, 서경사는 시바타의 그런 재력을 기반으로 건립된 거다. 이런 역사적 사실 또한 놓치지 말아야할 부분이다. -그밖에도 경주 3·1만세운동 장소에 대한 국가기록원 오류를 바로잡는 등 그간 학술적으로 다양한 성과를 냈다. 근대기 경주에 관심을 갖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 ▶이유는 간단하다. 근대는 현대와 맞닿아 있기에, 현대사회를 분석하는 데 있어서 근대사는 빼놓을 수가 없다.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어떻게 살아가는가'이지 않나. 하지만 경주의 경우 '신라 천년 고도'란 점에만 너무 집중해온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한국인에게 일제강점기는 수많은 상처 탓에 정면으로 마주하기 어려운 시대다. 그랬기에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 반면, 근대는 고대에 비해 자료가 풍부하다. 일본인이 기록한 지배자의 독단적 논리의 문서 행간에서, 조선인의 논리를 찾아볼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당시 경주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됐고 경주 근대사 연구를 해왔다. 지난해 지역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강의를 한 적이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리우치'라는 보드게임을 준비해갔다. 가리우치는 일본의 고대도시 나라(奈良)의 헤이조쿄 유적에서 출토된 놀이 도구다. 이는 고대 한국계 도래인이 일본으로 건너가 전파한 윳놀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나라문화재연구소는 이 놀이도구를 현대적으로 복원해 보드게임으로 만들었다. 당시 저는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이 같은 역사적 배경을 들려줬다. 교실이 난리 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고대 한일 문화교류 모습이 떠올랐다. 그러면서 가슴 속에 사명감 하나가 생겼다. 한국에서 저의 활동이 한일교류나 우호관계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2026-01-07 14:19:35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지난 2일 대구 서부봉사관에서 '2026년 시무식 제빵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6년 새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일정으로, 대구자사는 매년 나눔과 봉사로 한해를 시작하고 있다. 배인호 대구지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봉사원들은 이날 한 마음으로 상투과자와 갈릭버터빵 등 350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아동·청소년 가구,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배인호 회장은 "새해 첫 일정을 봉사로 시작하며 인도주의 가치와 나눔의 책임을 다 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자 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4:34:54
1. '이 인물'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산악인이다. 1977년 9월 15일 낮 12시 50분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군용 무전기를 타고 흘러든 "여기는 정상,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이 한마디는 대한민국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는 2년 뒤인 1979년 북아메리카 최고봉인 데날리(당시 이름은 매킨리) 정상에 오른 뒤 하산 도중 추락해 숨졌다. '이 인물'의 고향은 제주다. 그의 유해는 그가 산악인의 꿈을 키웠던 한라산 1100고지에 묻혔다. 1100고지엔 그의 동상과 기념비가 있고, 그의 도전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1100도로 일부 구간은 그의 이름을 따 '○○○로'로 이름 붙여졌다. '이 인물'의 이름은?(1월 2일 16면) 2. '이 인물'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교육자다. 그는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5적'의 목을 벨 것을 상소하다 8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3·1운동이 일어나자 130여명의 연명으로 한국 독립을 호소하는 진정서를 작성해 만국평화회의에 보내기도 했다.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 등과 함께 구국활동을 했다. 해방 후엔 성균관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냈다. 고향인 성주군 대가면엔 그의 생가가 남아 있다. 맹자의 부동심을 담은 호 '심산(心山)'로도 불리는 '이 인물'은?(1월 5일 24면) 3. '이것'은 1948년 출범한 대한민국 국가기관으로, 9개월 뒤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것'을 폐지하고 중대범죄 수사 기능을 전담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기소와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법무부 산하 공소청을 오는 10월 2일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에선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 중수청 인력 확보 등 처리해야 할 사안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다. '이것'은?(1월 6일 4면) ◆12월 26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흥남철수작전 2. 예루살렘 3. 퍼스트 펭귄
2026-01-06 13:41:38
(사)우리는친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10㎏ 200포 기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사단법인 우리는 친구가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200포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대구지역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 설명이다. 사단법인 우리는 친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2011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식료품 지원,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욱 우리는 친구 이사장은 "기부한 쌀이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을 지키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6:22:13
[성금내역]안동 산불 피해 88세 김 씨 부부에 2,243만원 전달
◆안동 산불 피해 88세 김 씨 부부에 2,243만원 전달 지난 3월 경북 북부권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모두 잃고 걷기도 힘든 몸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88세 김모 씨 부부(매일신문 12월 23일 11면 보도)에게 2천243만468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하혜련 5만원 ▷여환주 4만원 ▷이강준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신종욱 2만원 ▷안태성 1만5천원 ▷배상영 1만원 ▷류시배 5천원 ▷문민성 4천원 ▷이장윤 4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성 편두통·혈액암 투병 길소정 씨에 2,374만원 성금 만성 편두통에 최근 혈액암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길소정 씨(매일신문 12월 30일 12면 보도)에게 42개 단체, 105명의 독자가 2천374만3천777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서고등학교 423만3천원 ▷에스엘㈜ 200만원 ▷피에이치씨큰나무복지재단 200만원 ▷건화문화장학재단 15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태원전기 100만원 ▷한성철강㈜ 10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한라하우젠트 50만원 ▷최상규이비인후과 40만원 ▷㈜태린(배민경)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삼성기공(장태종)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백년가게국제의료기 25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변호사박헌경사무소 20만원 ▷경주천마운전전문학원 1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김영준치과의원 10만원 ▷동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신성산업㈜ 10만원 ▷유성에스에이치(이석현)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창성정공(허만우) 10만원 ▷김용근(국제정밀) 5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동산내과(박경아) 5만원 ▷동산내과(박준석)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위(이석우)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토탈인쇄(김창근) 3만원 ▷통영굴국밥국수(허정) 2만원 ▷하나회(김미라) 1만원 ▷김상태 100만원 ▷박은미 유주영 각 5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박철기 20만원 ▷곽용 박용환 조득환 최창규 최채령 각 10만원 ▷김재용 김준후 각 7만원 ▷김기욱 김영수 김유성 김은성 박경희 박옥선 서정오 안대용 엄희숙 염정원 원중희 유명희 윤상수 이종하 이준영 이창영 전우식 정수영 최상수 최수진 최영익 각 5만원 ▷김노주 박승호 이서연 이응섭 이재민 이재열 이혜경 조영호 각 3만원 ▷이영수 2만5천원 ▷고재신 권오영 권유진 김정만 류휘열 방태표 배정준 심민성 이용복 이진희 이해수 각 2만원 ▷최은서 최정원 각 1만5천원 ▷권두형 김균섭 김다영 김상아 김성진 김주현 김태천 김혜경 박경아 박인배 박찬희 박태용 박홍선 배상영 변희광 성영아 안경자 우순화 우철규 유귀녀 유선경 윤진모 은빈환 이강원 이경희 이영수 이운대 이정현 임채숙 전선수 정서원 정영민 정준홍 조영식 차경수 최경철 각 1만원 ▷안인호 안장수 양태자 윤인주 각 5천원 ▷문민성 4천원 ▷김서연 2천원 ▷최연준 1천원 ▷'왕이신나의하나님' 30만원 ▷'주님사랑' 10만원 ▷'작은금액이지만가난한' 3만원 ▷'석희석주' 1만원 ▷'꼭.힘내십시오' 7천777원 ▷'돕자' 1천원. ※기부금 영수증은 입금자명으로만 발행이 가능합니다.
2026-01-05 13:31:24
[귀한손길 299호]"여행처럼 따뜻한 동행 오래 이어가고파"
새천년관광 김영근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가 함께하는 '귀한손길' 캠페인의 299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김영근 씨는 오랜 기간 가정복지회와 인연을 맺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여행이 쉽지 않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여행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함께하는 경험'을 나누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연말이면 지역 복지기관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왔다. 김영근 씨는 "여행이 새로운 풍경을 만나는 일이라면, 나눔은 사람의 마음을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오래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6-01-05 12:59:09
조용우 제이원시큐리티 대구지사 대표, 대구 27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조용우 제이원시큐리티 대구지사 대표가 대구 27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조 대표는 아버지·어머니에 이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조 대표 가족은 '나눔명문가'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나눔 명문가'는 가족 구성원 중 3명 이상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할 경우 주어진다. 조 대표는 보안업체인 제이원시큐리티 대구지사를 맡아 '고객의 안심과 생명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사명을 중심에 두고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조 대표의 이번 나눔은 세대를 이은 나눔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조 대표는 조동희(대구 182호)(주)제이원 회장과 박정자(경북 138호) 씨의 아들로, 조부모를 본받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부모님의 삶 속에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됐다고 한다. 조 대표 집안의 나눔은 특별한 선언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족의 가치로 자리 잡으며 다음세대로 전해진 것이라는 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 설명이다. 조용우 대표는 "오늘의 자리가 있도록 바르게 이끌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어깨가 무겁지만 저 또한 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병오년 새해에 의미 있는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매우 기쁘다. 우리 세대의 나눔이 미래 세대로 뻗어 나가기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6-01-04 12:09:20
1. '이곳'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어린이 보호 구역이다. 보통 초등학교 정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를 '이곳'으로 정한다. '이곳' 안에는 차량이 주차 및 정차를 할 수 없고 주행 속도도 제한을 받는다. 제한속도는 시속 30㎞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얼마 전 올해부터 전국 '이곳'의 제한속도가 시속 20㎞로 하향된다는 등의 허위정보가 온라인으로 퍼지며 해프닝을 빚었다. 2026년부터 바뀌는 교통법규라는 내용으로 그럴듯하게 꾸며진 출처 불명의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곳'은?(12월 26일 11면) 2. '이곳'은 대구 군위군 화산(828m) 자락 해발 700m에 있는 화전민 마을이다. 1960년대 정부의 산지개간정책에 따라 180가구, 1천여명이 집단 이주하면서 형성됐다. 초기 개척민들에게는 21㎡ 크기의 작은 집과 가구 당 임야 2만㎡가 주어졌다고 한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지금은 주말마다 1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군위호의 윤슬과 화산풍력단지, 구름보다 높이 서서 바라보는 절경은 사진촬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12월 26일 17면) 3. '이것'은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창업기업'을 뜻한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창업 붐이 일었을 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생겨난 용어다. 일반적으로는 정보기술(IT) 기반의 회사를 지칭하기도, 벤처기업협회 쪽에선 벤처기업과 동일한 의미로 정의하기도 한다. 최근 기업간 상생 협력 강화로 대구의 '이것'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다. 수도권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탈피해 지역에 기반을 둔 투자사와 연계를 통해 주식시장 상장에 성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분위기다. '이것'은?(12월 31일 6면) ◆12월 19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도동서원 2.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 3. 달빛어린이병원
2026-01-01 16:05:43
대구적십자사, 지역 학생 194명에 장학금 1억1천여만원 지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대구지역 학생 194명에게 '2025 적십자 장학금' 1억1천여만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지사가 지원한 장학금은 적십자 장학금과 희망천사학교 장학금이다. 대구지사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고등학생 및 대학생 116명에게 8천6백3십만원의 적십자 장학금을, 초·중·고등학생 78명에게 2천3백4십만원의 희망천사학교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배인호 회장은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이라며 "적십자는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품성과 나눔의 가치를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적십자 장학금'은 1974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쌀 한 줌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장학 사업이다. 지금까지 청소년 1만7천932명에게 26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10년 시작한 '희망천사학교 장학금'은 적십자의 '희망천사'가 돼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학생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다. 학생들이 나눔의 주체로 직접 참여해 조성한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 2천179명에게 4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5-12-31 13:02:23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친환경 세제 브랜드 '슈가버블'을 운영하는 슈가에코가 2천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세제 6천554개(총 357박스)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슈가에코가 기부한 물품은 과탄산소다,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 친환경 분말 세제와 주방세제로 구성돼 있다. 경북모금회는 기부 받은 물품을 경북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관에 배분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슈가에코는 매년 연말 생활필수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기부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게 경북모금회 측 설명이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연말마다 도민을 위해 친환경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슈가에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모금회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3:05:59
대구 달서구에 있는 봄소리 국공립 어린이집(원장 김규리)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35만5천여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봄소리 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바자 활동을 통한 수익금 전액과 원아·학부모 등 구성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는 게 이 어린이집 측 설명이다. 김규리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직접 경험하며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해지고,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29 16:25:47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사랑의열매에 400만원 성금 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경북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은경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의 뜻 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3:26:52
[성금내역]아들·시동생 부양 김현실 할머니에 2,592만원 전달
◆아들·시동생 부양 김현실 할머니에 2,592만원 전달 단칸방에 살며 폐지를 주워 장애가 있는 시동생과 아들을 부양하는 조선족 김현실 할머니(매일신문 12월 16일 10면 보도)에게 2천592만2천889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대구 상서중학교 45만9천938원 ▷조득환 40만원 ▷김경익 20만원 ▷신지연 5만원 ▷이상준 5만원 ▷김점숙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배정준 2만원 ▷신종욱 2만원 ▷김순희 1만원 ▷배상영 1만원 ▷이장윤 4천원 ▷김명숙 3천원 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동 산불 피해 88세 김 씨 부부에 2,222만원 성금 지난 3월 경북 북부권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모두 잃고 걷기도 힘든 몸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88세 김모 씨 부부(매일신문 12월 23일 11면 보도)에게 43개 단체, 133명의 독자가 2천222만7천468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엘㈜ 200만원 ▷피에이치씨큰나무복지재단 200만원 ▷건화문화장학재단 150만원 ▷굿모닝이엔씨사우회 1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태원전기 100만원 ▷한성철강㈜ 10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한라하우젠트 50만원 ▷㈜태린(이일우) 45만원 ▷세움종합건설㈜ 40만원 ▷최상규이비인후과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백년가게국제의료기 25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삼이시스템 20만원 ▷경주천마운전전문학원 10만원 ▷국민법무사(김태원) 10만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봉산교회 10만원 ▷김영준치과의원 10만원 ▷동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신성산업㈜ 10만원 ▷유성에스에이치(이석현) 1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창성정공(허만우) 10만원 ▷프렌즈(손순영)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용근(국제정밀)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위(이석우)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경성모터스(이진수) 2만원 ▷통영굴국밥국수(허정) 2만원 ▷하나회(김미라) 1만원 ▷김상태 100만원 ▷신홍관 유주영 각 5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박철기 신금자 각 20만원 ▷곽용 김선우 김순향 김우정 김이영 전시형 조득환 주송하 최창규 허소영 허정원 각 10만원 ▷이동욱 7만원 ▷문금석 서정오 서준교 안대용 유명희 이아영 이원이 이재민 이종하 이지현 전우식 정순화 정월선 최한태 하혜련 각 5만원 ▷임경숙 4만원 ▷김승민 김영수 김효경 박승호 신광련 신금례 이재열 임경재 정숙희 최춘희 하정현 각 3만원 ▷이영수 2만5천원 ▷권오영 권유진 류휘열 박종연 서기대 심향섭 안현준 정창 이해수 허영희 각 2만원 ▷신우용 최은서 최정원 각 1만5천원 ▷강병구 권두형 김경진 김다영 김성진 김성하 김종식 김주현 김태상 김태천 박경아 박인배 박태용 박홍선 배상영 배상영 변희광 손혜민 우순화 우철규 유귀녀 윤인주 은빈환 이경희 이서영 이영수 이운대 이유록 이지원 이현민 임채숙 임홍섭 전선수 정서원 정영민 정영선 정혜원 조영식 조희수 차경수 최경철 한정화 각 1만원 ▷권두영 6천원 ▷이순덕 조철제 각 5천원 ▷문민성 4천원 ▷최연준 심금자 각 1천원 ▷'왕이신나의하나님' 30만원 ▷'주님의사랑' 13만8천258원 ▷'사랑합니다' '주님사랑' 각 10만원 ▷'힘내세요' '힘내세요' '하영구홍성희국가대표' 각 5만원 ▷'양양34' 3만원 ▷'시냇가의심기운나무' 2만원 ▷'석희석주' '돕는게사는길' '돕자' '어르신들힘내세요' '언젠가좋은일' '연말돕기' 각 1만원 ▷'돕자돕자' 9천원 ▷'어르신.힘내십시오' 7천777원 ▷'연말당진영구성희국가' 6천200원 ▷'돕기' 5천원 ▷'돕기' 4천원 ▷'돕자돕자' 3천원 ▷'언젠가는좋은일이' 1천원 ▷'좋은일생기면또나누기' 930원 ▷'돕기' 237원 ▷'돕자돕자' 66원.
2025-12-29 1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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