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현 기자 s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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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운동 조직 활용해 생명 존중 확산 기대…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군위군새마을회 '맞손'   

    새마을운동 조직 활용해 생명 존중 확산 기대…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군위군새마을회 '맞손'  

    대구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새마을운동 조직망을 활용한 정신 건강 인식 개선 활동과 자살 예방 사업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조직망을 활용해 정신 건강 인식 개선 활동과 자살 예방 사업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자살 예방 온·오프라인 교육 협력 ▷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협력 ▷홀로세대 돌봄활동 및 체험활동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단위 주민 조직과 협력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이 협력해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활동 등을 추진하는 지역 기반 자살예방 사업이다.

    2026-05-07 16:10:28

  • '청년 상인으로 활력을'…군위전통시장, 커뮤니티 공간 조성

    '청년 상인으로 활력을'…군위전통시장, 커뮤니티 공간 조성

    대구 군위군 군위전통시장에 청년 상인들의 교육과 교류, 협업을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군위군은 올 연말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7천만원을 투입, 군위전통시장 내 상인회 사무실 상부에 커뮤니티 공간을 만든다고 6일 밝혔다. 52개 점포. 고령층 상인 중심인 기존 상권에 청년 상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세대 간 협력과 새로운 시장 콘텐츠 발굴을 이끌어낼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새로 들어서는 공간은 300㎡ 규모로 강당과 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 공간은 청년상인 교육과 회의, 네트워킹,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위전통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문화·교류 거점인 야시장을 운영하는 등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청년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계기로 젊은 상인의 유입과 참여를 확대해 더욱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4:43:05

  • ''마을이 함께 키우는 즐거움'…군위군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마을이 함께 키우는 즐거움'…군위군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대구 군위군가족센터는 이달부터 군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본격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건강한 돌봄 공동체를 형성,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이웃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전용 놀이 공간을, 부모들에게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소통 창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운영된다. 더불어 이웃 간 그룹을 구성해 양육 정보를 교류하고 체험 활동을 함께하는 '돌봄 품앗이' 도 지원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과 아동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교구와 놀이 프로그램 등도 제공된다. 군위군가족센터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수요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돌봄 기반을 확충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4 17:34:22

  • '사진으로 찾는 지역 자원'… '다시 발견하는 군위' 사진 공모전 개최

    '사진으로 찾는 지역 자원'… '다시 발견하는 군위' 사진 공모전 개최

    대구 군위군은 다양한 지역 자원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다시 발견하는 군위'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문화·축제·인물·관광지·스포츠·자연경관·농산물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사진 콘텐츠로 표현, 지역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홍보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위군 지역 자원을 소재로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드론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부문은 DSLR 및 스마트폰 등 촬영 가능한 모든 기기를 활용한 작품, 드론부문은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시상작은 모두 28편으로 부문별 대상 각 1편에는 상금 1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 밖에 최우수상(80만원)과 우수상(50만원), 입선(10만원) 등도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위의 다양한 지역 자원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조명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04 17:22:14

  • 국힘 군위군수 후보 공천 갈등 일단락…법원,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 기각

    국힘 군위군수 후보 공천 갈등 일단락…법원,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 기각

    국민의힘 대구 군위군수 후보자 공천 경선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김영만 예비후보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30일 대구지법 의성지원은 김영만 예비후보(전 군위군수)가 국민의힘 대구시당을 상대로 제기한 김진열 예비후보의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전·현직 군수 간 맞대결로 펼쳐진 이번 경선에서 패배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경선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며 공천 결정 효력을 정지하는 내용의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책임당원 중 최소 22명이 위장전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구시당에 진상조사 등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추첨으로 여론조사업체를 선정해야하지만 임의로 여론조사기관 1곳만 선정했고, 표본 수도 500명으로 축소하는 등 여론조사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밖에 경선 결과가 공식 발표 이전에 유출됐고, 지역 정치권 보좌 인력이 김진열 후보의 선거 활동을 도왔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일부 책임당원의 주소가 중복된 사실은 확인된 것만으로 김진열 후보가 허위의 책임당원을 만들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위장전입 규모도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론조사기관 임의 선정은 공정성을 의심할 여지는 있지만 김 전 군수 측도 경선 전에 합의한 내용이고, 해당 여론조사가 편파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선 결과 유출은 투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여서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고, 정치권 관련자가 김진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출입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조직적으로 지원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김 전 군수측이 주장하는 사정들만으로는 공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정도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6-04-30 18:31:06

  • 대구 군위군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눈길…가스공사 임직원 200여명 참여

    대구 군위군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눈길…가스공사 임직원 200여명 참여

    대구 군위군은 지난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군위군과 한국가스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가스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군위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1천500여만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지역 노인들의 생활지원과 위생·건강 관련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충식 한국가스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군위군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군위군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상생 모델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고향사랑기부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6-04-30 16:31:46

  • "재산권·이주 제한…TK신공항 사업 밀려 생존 위협 투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예정지 주민들이 공항 건설 사업 지연에 반발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다. TK 민·군통합공항 편입지주대책위원회는 28일 오전 대구 군위군 소보면 군위농협 소보지점에서 집회를 열고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사업 예정지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김기수 편입지주대책위원장은 "공항 건설사업이 재원 확보 문제와 관계기관 간 협의 지연으로 당초 계획 대비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면서 "그 사이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제한, 보상지연, 이주대책 부재 등 심각한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사실상 매매가 중단되면서 긴급 자금 확보가 어려워지는 등 경제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영농 계획 수립이 불가능해져 생계 기반이 흔들리고, 마을 공동체 역시 급속히 와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상 절차가 지연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않은 과거 기준의 보상가가 적용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강하게 우려했다. 이와 관련, 편입지주대책위는 정부와 대구시에 ▷조속한 보상 착수 및 구체적 로드맵 제시 ▷지가 상승분을 반영한 현실적인 보상대책 마련 ▷실질적인 이주 및 생계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집회는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때까지 무기한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주민들은 기부대양여 방식인 공항 건설 사업을 국가 사업으로 전환해 줄 것도 요구했다. 김교묵 군위군 소보면이장협의회장은 "광주 군공항이전사업은 국가 사업에 준하는 정도의 지원책을 약속받았다"면서 "불확실한 기부대양여 방식 대신 국가 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향후 관계 기관의 대응 여부에 따라 추가 집회 및 집단 행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집회 현장을 찾은 김진열 국민의힘 군위군수 후보는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입는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조속한 보상과 착공이 시급하다. 빠른 시간 내에 완벽한 공항을 만들어야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소멸위기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8 15:24:25

  • 디지털로 되살아난 삼국유사…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일연대선사관' 개관

    디지털로 되살아난 삼국유사…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일연대선사관' 개관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선사의 생애와 업적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현한 '일연대선사관'이 다음달 2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 문을 연다. 주제관(가온누리관)에 자리잡은 '일연대선사관'은 디지털 실감형 전시관으로 관람객들이 역사 속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내 LED 화면서에서는 삼국유사 속 단군신화의 주인공인 곰과 호랑이가 입체 영상으로 구현된다. 또한 일연대선사의 일대기를 비롯해 삼국유사 속 주요 인물과 신화적 사건들이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펼쳐진다. 설명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전 연령대에 걸쳐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군위관광문화재단은 전시관이 역사적 기록물을 예술적 영상미로 승화시킨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공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지역의 역사 자산인 삼국유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공정한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일연대선사관은 삼국유사라는 소중한 정신문화 자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7 16:34:46

  • 대구 군위군 관광지에 DRT 달린다…'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 선정

    대구 군위군 관광지에 DRT 달린다…'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 선정

    올해 하반기부터 동대구역과 군위군의 주요 관광 명소를 잇는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가 달릴 전망이다. 군위군은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의 인구 감소 및 인구 감소 관심 지역 107곳을 대상으로 교통 거점과 주요 생활노선·관광지 간 신규 교통이나 관광교통 편의서비스(Maas 등) 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올해는 군위군을 비롯해 경북 의성군·김천시, 경남 합천군 등 4개 지자체가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군위군은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도심 교통 거점인 동대구역과 군위군을 연결하는 DRT 방식의 관광 교통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 노선은 동대구역에서 ▷군위아미타삼존여래석굴(팔공산 석굴암)-한밤마을-부계면 창평리-사유원 노선 ▷군위역-삼국유사테마파크-화본마을-사유원 노선 ▷화본마을-사유원 노선 등 3개 노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수요가 일정한 시간대는 고정적으로 배차하고, 수요가 줄어드는 시간대는 수요에 따라 노선을 운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교통 편의성을 높여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소비 확대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군위군은 보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협의를 시작으로 사업 컨설팅 및 사업계획 확정,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비 교부 등의 절차를 거치면 9월쯤 시범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DRT 노선 운행을 통하여 관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방문객에게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6:24:41

  • 도인숙 대구 군위군 새마을부녀회장,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도인숙 대구 군위군 새마을부녀회장,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도인숙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택관)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5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 부녀회장은 투철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재난·재해 지원, 어르신 공경, 깨끗한 마을 만들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위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대구시 새마을부녀회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4-23 17:15:32

  • [취재현장-장성현] 경선 갈등에 갈라진 군위 민심, 봉합의 책임은?

    [취재현장-장성현] 경선 갈등에 갈라진 군위 민심, 봉합의 책임은?

    화합과 통합의 정치는 소설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일까. 김진열 군위군수의 공천 확정으로 정리되는 듯했던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 군위군수 경선이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전·현직 군수 간 경선에서 패배한 김영만 전 군수 측이 "공정한 경선이 아니었다"며 법원에 공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면서다. 김 전 군수 측은 책임당원 위장전입 의혹과, 경선 결과 사전 유출 정황 등을 들어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국민의힘과 김진열 군수 측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경선이 진행됐다"고 맞서고 있다. 군위에서 국민의힘 공천 경선은 사실상 '본선'으로 여겨진다. 다른 정당은 아직 후보조차 정하지 못했고, 경쟁력 있는 무소속 후보도 찾기 어렵다.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선거 판세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셈이다. 후보자 간 갈등과 공방은 주민들 간 극단적 대립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군위군은 특정 후보 지지 여부에 따라 '네 편, 내 편' 정서가 강하기로 유명하다. 인구 2만2천587명(지난 3월 기준), 평균 연령 60세의 농촌 지역임에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군수가 바뀔 때마다 공직사회가 격랑에 휩싸이고, 지역 경제 전반이 흔들리는 등 선거가 '생존' 문제로 변질되는 탓이다. 특정 인물 중심의 사회 구조가 고착되기 시작한 건 지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였다. 당시 1, 2위 간 표차가 2%포인트(p)에 그치면서 특정인 중심의 선거가 틀을 잡았다. 이어진 제5회 지방선거에서도 1, 2위 간 표차가 1.8%p에 그쳤고, 제6회 지방선거 역시 5.1%p 차로 당락이 결정됐다. 특히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불과 109표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특정인 중심의 선거가 고착화되면서 민심에도 깊게 골이 파였다. 지인 간 모임에도 지지 후보가 다르면 함께 식사를 하지 않는다거나, 상대 후보를 지지하는 식당은 아예 발길을 끊는다고 한다. 산업 경쟁력이 취약한 농촌 지역 특성상 행정기관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상대 인물을 지지하는 업체로 낙인찍히면 관급 공사나 수의계약 등 일거리가 뚝 끊긴다는 하소연도 들린다.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당원 모집 경쟁도 과열 양상을 보였다. 지역사회에서는 군위군의 국민의힘 당원 수가 4천 명 이상인 것으로 본다. 전체 인구의 20%가량이 당원일 정도로 이례적인 규모다. 책임당원 위장전입 문제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다. 대립과 갈등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는 강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선거 이후에도 계속될 적지 않은 후유증도 염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위군은 앞으로도 특정 인물 중심의 선거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구 규모가 작은 초고령화 사회인 데다 인적 네트워크도 강한 지역 특성상 새로운 인물이 바람을 일으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갈라진 민심을 봉합하고 분열의 시대를 끝낼 열쇠는 원인을 제공한 지역 정치권이 쥐고 있다는 뜻이다. 경선에서 맞붙은 두 후보는 모두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열 군수는 "분열 아닌 통합으로 군위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했고, 김영만 전 군수 역시 "나누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를 품는 군위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대를 배제하거나 갈라치지 않고 인정하고 포용하는 정치, 건강하고 조화로운 지역사회의 완성은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

    2026-04-23 17:03:19

  • 파크골프부터 역사 탐방까지…뚜벅이로 만나는 군위의 매력

    파크골프부터 역사 탐방까지…뚜벅이로 만나는 군위의 매력

    대구 군위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를 즐기는 '군위시티투어'가 이달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올해는 열차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군위군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군위역을 출발지점으로 활용하는 등 교통 연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군위시티투어는 방문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4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기본코스'는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군위역에서 출발해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마을, 충의공 엄흥도의 묘소, 삼존석굴, 혜원의 집을 거쳐 다시 군위역으로 돌아온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스포츠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파크골프 코스도 마련했다. '파크골프 A코스'는 군위역에서 삼국유사파크골프장과 화산마을을 지나 군위역으로 돌아온다. '파크골프 B코스'는 군위역과 군위읍 파크골프장, 사라온이야기마을, 군위전통시장, 김수환추기경공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코스'는 군위역에서 출발해 한밤마을과 사유원을 거쳐 군위역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운행된다. 요금은 기본·파크골프 코스는 1만원, 특별코스는 평일 4만5천원, 주말 6만2천원 등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시티투어는 군위의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군위역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 중심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약 문의 군위시티투어 홈페이지(www.gunwicitytour.com), 대구관광협회(053-746-6409).

    2026-04-23 15:15:44

  • '꿈이야 생시야'…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2026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꿈이야 생시야'…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2026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2~5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6 어린이날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디어아트, 홀로그램 등 디지털 실감형 기술을 접목한 '일연대선사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콘텐츠 성격에 따라 ▷공연존 ▷체험존 ▷놀이존 ▷휴식존 등 테마별 구역(Zone)으로 운영된다. 공연존에서는 군악대 공연과 랜덤플레이댄스, 벌룬쇼 디제잉 등이 펼쳐지고, 체험존은 양말목 네잎클로버 만들기, 슈링클스 네임택,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형 에어바운스와 비눗방울 놀이 등은 놀이존에서 즐길 수 있고, 휴식존에서는 개인 피크닉 물품으로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캠핑존과 파라솔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제4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와 '네잎클로버 찾기' 이벤트도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 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신규 디지털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2026-04-21 15:14:44

  • 국힘 경선 탈락 김영만 전 대구 군위군수, 법원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국힘 경선 탈락 김영만 전 대구 군위군수, 법원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 군위군수 후보로 김진열 현 군수가 확정된 가운데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만 전 군수측이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했다. 김영만 전 군수측은 20일 대구지법에 군위군수 후보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김 전 군수측은 책임당원의 위장 전입 정황과 경선 결과 사전 유출 의혹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김 전 군수는 "경선 이전부터 책임당원 구성 문제를 비롯해 여러 불공정 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청해 왔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경선이 강행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선 과정 전반에서 제기된 공정성 문제에 대해 당 차원의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은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책임당원이 동일 주소지에 집중 등록되는 등 선거인단 구성의 적정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공식 발표 이전에 실제 결과와 유사한 내용이 지역 내에 확산된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정당의 공천은 자율성이 존중되어야 하지만, 전제는 공정성과 투명성"이라며 "법원의 객관적이고 신중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4-20 23:52:38

  • '왕사남' 재조명 받는 엄홍도, 군위서 특별 시화전 열려

    '왕사남' 재조명 받는 엄홍도, 군위서 특별 시화전 열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기 흥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 군위군 충의공 엄홍도 묘소에서 지역 작가들의 시화전이 열린다.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에는 단종(1441~1457)의 시신을 수습한 충신 엄흥도의 진묘(眞墓)로 추정되는 묘소가 조성돼 있다. 군위문인협회는 다음달 14일까지 충의공 엄흥도 묘소와 삼국유사배움터에서 '2026 충의공 엄흥도 특별 시화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단종을 향한 충절을 지킨 고 엄흥도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문학적 예술로 승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위문인협회 회원 25명은 엄홍도의 삶을 생생하게 전하는 시화 42점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전시는 관람객들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두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는 충의공 엄흥도 역사탐방로에서 열리고, 다음달 1~14일에는 삼국유사배움터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는다. 홍수헌 군위문인협회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역사탐방로를 거닐며 지역의 소중한 인물인 엄흥도 선생의 충절과 문학의 향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2026-04-20 13:50:18

  • 국힘 대구 군위군수 후보 김진열 군수 확정

    국힘 대구 군위군수 후보 김진열 군수 확정 "통합으로 군위 변화와 도약 완성할 것"

    전·현직 군수 간 맞대결로 주목받은 6.3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 군위군수 후보 경선에서 현 군수인 김진열 예비후보가 김영만 전 군수를 누르고 19일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김진열 예비후보는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군위의 변화와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결과는 군위군의 더 큰 미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라는 군민과 당원의 뜻"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측은 대구시 편입 이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군위군의 미래를 앞두고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정책의 연속성, 그리고 검증된 추진력을 원한 당원과 군민들의 선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 살맛나는 농업농촌, 더 나은 정주여건, 품격 있는 복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지역경제 활력까지 군위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경쟁을 넘어 군위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후보 확정은 군위의 안정과 화합,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바라는 지역사회의 뜻이 하나로 모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군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성과로 증명하겠다. 더 큰 군위, 더 힘찬 군위, 더 따뜻한 군위를 만들어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2026-04-19 17:45:01

  • 공무원이 직접 만드는 SNS…군위군, 'SNS 직원서포터즈' 확대

    공무원이 직접 만드는 SNS…군위군, 'SNS 직원서포터즈' 확대

    대구 군위군 공무원들이 지역과 관련된 SNS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하는 'SNS 직원서포터즈'가 대폭 확대된다.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책과 지역 소식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군위군은 올해부터 'SNS 직원서포터즈' 참여 인원을 기존 16명에서 읍·면별 서포터즈를 포함한 26명으로 늘렸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촬영 장비를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교육을 병행하는 등 운영 내실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위군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SNS 직원 서포터즈'는 지역 관광지나 장날 풍경, 역점 시책 등을 주제로 공직자들이 직접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도맡아 제작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서포터즈는 홍보 영상 47건을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 6만2천회를 기록했다. 특히 동산계곡 홍보 영상은 조회 수가 1만2천회를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었다. 공직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지상파 방송을 통해 송출되면서 군정에 대한 신뢰도와 이미지가 개선되고, 홍보 범위도 크게 넓어졌다고 군위군은 설명했다. 군위군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영상 소비 환경이 변화하면서 공감형·생활밀착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현장성과 신속성, 공감성을 갖춘 홍보물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가 현장에서 체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해 기존 홍보 영상과는 차별화하기로 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SNS 홍보를 통해 군정 소식을 보다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5 16:22:23

  • 농협 군위군지부, 우보면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나서

    농협 군위군지부, 우보면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나서

    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박영철)는 지난 13일 대구 군위군 우보면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농경지와 주변에 방치된 농약병,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박영철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은 농촌 공간 재생과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19:23

  • 대구 군위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2년 연속 'SA' 등급 달성

    대구 군위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2년 연속 'SA' 등급 달성

    대구 군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았다. 군위군은 전체 공약 사업 71개 사업 가운데 66개를 마무리해 공약 완료율 93%, 공약 이행률 95.6%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공약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낸 결과라고 군위군은 설명했다. 특히 '6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응급의료체계 강화 ▷생활SOC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공약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위군은 지난해 열린 '202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도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열린 행정을 지속할 것"이라며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0 17:23:33

  • [지선 레이더]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재선 도선 공식선언

    [지선 레이더]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재선 도선 공식선언 "군위 변화를 끝까지 완성할 것"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가 10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군위읍 군위청년회의소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지난 4년이 군위의 방향을 바꾼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변화를 군민의 삶 속에서 성과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시작한 변화를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책임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정책 비전으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과 광역 교통망 신속 착공 및 대구 군부대 조기 이전 ▷도시재생과 주거·정주 기반 확충 ▷군위형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구현 ▷전국 최고 수준의 글로벌 교육 특구 조성 ▷스포츠레져와 문화·관광 연계한 매력 도시 군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완성 ▷공정하고 청렴한 참여 행정 구현 등을 내세웠다. 그는 "올해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인정받았다"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약속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장의 의무이자 소명이다. 이런 바탕 위에서 통합공항과 군부대 이전,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국책 사업들을 반듯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26-04-10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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