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고기 구우며 즐기는 가을 향연…'2026 군위 바비큐 축제'
주말 나들이객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을 '2026 군위 바비큐축제'가 오는 31일 대구 군위군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군위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축산물을 야외에서 구워 먹으며 다채로운 지역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하고, 지역화폐인 군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축제의 중심인 잔디광장의 '구이플존'에서는 군위군에서 생산된 신선한 한우와 한돈으로 구성된 '고기 한판'을 판매한다.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존'에는 지역 상점 40여 곳이 참여해 통돼지바베큐, 항아리 바비큐, 군위닭포, 바비큐스쿨 등 다채로운 고기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떡볶이, 타코야끼, 츄러스 등 다양한 간식과 주전자 어묵, 어묵우동 등 축제 특별 메뉴도 준비된다. 첫날인 31일 '공연존(가온무대)'에서는 독보적인 음색의 발라드 가수 린이 가을 감성을 노래한다. 이어지는 1일에는 발랄한 에너지의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 바운스 놀이존이 마련되고, 양말목 키링, 벌레퇴치 목걸이, 바비큐 꼬치 클레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파 집중에 따른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축제 기간동안 CU 삼국유사테마공원점에서 삼국유사테마파크 정문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미식과 치유를 동시에 선사하는 복합 문화 축제"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6-10-29 14:54:27
군위군, 대경경자청과 기업 유치 방안 논의…"신공항 건설·군부대 이전으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해야"
대구 군위군이 대구경북(TK) 민·군 통합공항 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앞서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6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정해용 청장과 만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신공항경제권 조성을 비롯해 군위스카이시티 개발, 군위 제1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투자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군위군의 발전 잠재력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대구시 및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공항경제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발전 방안도 찾기로 했다. 김진열 군수는 "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이 새로운 성장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9:11:08
등굣길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먹거리…군위군 '등굣길 로컬푸드 캠페인' 열어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7일 군위읍 군위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위사과와 함께하는 등굣길 로컬푸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의 '2026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로컬푸드 홍보 사업을 연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롯데웰푸드와 함께 개발한 군위사과 가공제품을 시식하며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 성과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군위 사과의 우수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로컬푸드의 가치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학생들은 군위사과를 활용한 빵과 주스를 맛보며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진행된 '쇼핑백 모아모아! 친환경 장바구니 교환 캠페인'도 눈길을 끌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종이가방을 5개를 장바구니 1개로 교환해 주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거한 종이가방은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상품 포장용으로 재사용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건강한 식탁으로 이어지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9:10:34
"바베큐 축제가 산불로 이어진다면?"…군위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규모 축제장이 산불 등 재난 현장으로 바뀌는 상황에 대비한 대규모 훈련이 진행됐다. 대구 군위군은 27일 군청과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오는 31일 열리는 '2026 군위 바베큐 축제'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산불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속한 상황판단과 지휘체계 가동, 이용객과 주민 대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축제장 푸드트럭 가스 폭발로 발생한 화재가 전시관으로 번지고, 강풍에 날린 불티가 인근 산림에 옮겨 붙어 의흥면 이지2리 마을까지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삼국유사테마파크 현장훈련에는 인력 164명과 차량 30대, 소방헬기 1대 등이 동원돼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의료 지원, 교통통제 및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정전과 장내방송 장애, 전시관 내 고립자 발생, 구급차 공백 등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군위군청 종합상황실에서는 대응 방향과 대피 범위, 추가 자원 지원 등을 결정했다. 현장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군위군을 비롯해 대구시와 대구강북소방서, 군위경찰서, 군위문화관광재단, 119특수대응단, 구미국유림관리소, 육군 제8251부대, 전기·가스·통신 관계기관,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했다.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군위군 산불진화대와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구미국유림관리소 등이 참여하고 소방헬기를 활용한 항공진화 훈련도 했다. 이어 주민 대피명령과 대피 지원, 구호활동을 점검하고 육군 제501여단 2대대의 야간 잔불정리 지원 등 수습·복구 단계까지 진행했다. 대구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영상연계 시스템을 통해 재난상황을 공유하며 광역자원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실제 재난대응체계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09:09:36
대구 군위군이 오는 29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본격적인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 단일 품종으로 매입 물량은 모두 7천184포대(40kg 기준)다. 산물벼 매입은 지난 21일에 이어 23, 27, 29일 등 4일간 이어진다. 다만 25, 26일 비가 예보되는 등 수확 여건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오는 23, 29일에 집중 매입할 방침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에는 수매 직후 1포대(40kg 기준) 당 6만원을 중간정산금으로 우선 지급한다. 최종 매입가격은 추후 확정된 가격에 따라 정산할 예정이다. 건조벼는 다음 달 4일부터 읍·면별로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관계기관 및 읍·면과 긴밀히 협조해 매입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매입 현장 안전관리와 농가의 원활한 출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상 여건과 농가별 수확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5 12:35:40
군위경찰, 지역 전역에서 민·관 합동 순찰 진행…치안안전망 강화
대구 군위경찰서가 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하는 민·관 합동 순찰을 8개 읍·면 전역에서 진행한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강력 범죄에 선제 대응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19, 20일 효령파출소와 의흥파출소에서 지역 자율방범대와 각각 야간 합동 순찰을 했다. 22일에는 군위읍내 주요 다중밀집지역 및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김강현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6명과 자율방범대원 18명 등 24명이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에서는 주요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및 마약 범죄, 청소년 도박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현장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김강현 군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4 09:56:05
군위군 우리음식연구회, '리틀 포레스트' 음식 평가회 열어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2일 우보면 미성리 '혜원의 집'에서 군위군 우리음식연구회 주관으로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음식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등장하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군위군의 특색을 담은 음식들을 선보였다. 영화 속 음식을 지역의 농업·식문화 자원과 연결해 차별화된 먹거리를 발굴하자는 취지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사계절의 자연과 농촌의 일상,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을 통해 소박한 식문화의 가치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군위군의 특색이 담긴 고모집 샐러드, 크렘뷔륄레, 보늬밤, 보석 도시락 등의 맛과 상품화 가능성을 엿봤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군위군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2 16:23:53
주민 목소리 담아 공약 실천 완성도 높인다…군위군, 주민배심원 30명 위촉
대구 군위군이 민선 9기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책임 있는 공약 실천을 이어가고자 본격적인 공약 실천 계획 수립에 나섰다. 특히 공약의 타당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일 '주민배심원제'를 가동하는 한편, 군민 눈높이에 맞게 공약을 실현하도록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청에서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 배심원은 모두 30명으로 각 읍·면별로 연령별 다양성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했다. 군위군은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로 주민 배심원을 선발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니페스토 운동을 선도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전문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주민배심원은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실천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공약 실천 계획을 마련하도록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착공 및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 국제 수준 IB교육클러스터 완성, 180홀 파크골프 전국대회 유치 등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주요 공약을 살펴보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공약별 소관 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분임별 토론을 거쳐 본격적인 공약 심의에 들어간다. 이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권고안으로 제시하게 된다. 군위군은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약실천계획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배심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96.9%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2026-10-22 16:04:07
'야외에서 고기 구우며 문화공연을'…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
대구 군위군은 오는 30, 31일 오후 5시부터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을 연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은 올 봄에도 이어지며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야시장에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트로트, 퓨전국악, 무언극, 불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방문객의 사연과 신청곡을 라이브 음악으로 들려주는 '별밤 보이는 라디오'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다목적광장에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바비큐 공간이 마련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매력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더해 군위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8:06:01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 홀몸노인 청소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회장 이동화)는 지난 21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뇌졸중을 겪은 후 거동이 불편해 집 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홀몸노인을 돕고자 집 안팎을 청소하고 냉장고와 각종 생활 폐기물 등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한 민·관 협력 봉사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동화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지역사회를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6:58:54
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는 21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 위성2리 한 주거취약가구에서 집 안팎 청소 및 주변 환경 정리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 환경 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정희 새살림봉사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6:58:24
가을 하늘 아래 살아난 사랑·나눔 정신…'2026 군위 사랑나눔 페스타' 성황리에 열려
"와, 성공이다!" 17일 오전 대구시 군위군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2026 군위 사랑 나눔 페스타' 현장을 찾은 한 가족이 옹기 조각 퍼즐 앞에서 환호성을 질렀다. 이들이 찾은 부스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발자취를 따라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는 '수환이 탐험길'. 대형 퍼즐 조각 맞추기에 도전한 아이는 제한 시간 30초 내에 퍼즐 맞추기에 성공하고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사랑의 잇는 길'에서는 어린 자녀와 엄마가 손을 대지 않고 하트 인형을 옮기는 과제에 한창이었다.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서는 아이와 함께 투호와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됐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공유하는 '2026 군위 사랑 나눔 페스타'가 17일 군위군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과 용대리 마을 일대에서 펼쳐졌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군위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서대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1천여명이 방문해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하루 행사장은 하루종일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환호로 가득했다. 축제 현장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밑그림에 색을 칠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만들기 프로그램이 자리잡은 '사랑공작소'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동그란 반려돌에 진지한 얼굴로 표정을 그려 넣거나 하트 모양의 저금통에 직접 색칠을 했다. '사랑을 심는 화분 만들기'에 참여한 아이들은 모종삽을 들어 자갈을 화분에 쏟아 넣었다. 아이들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다육식물들은 각자 화분에 뿌리를 틀었다. 아이들은 연신 "예쁘다"라고 중얼거리며 화분을 만들었다. 조카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은 오모(40) 씨는 "날씨가 좋고,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로워서 마음에 든다"면서 "조카들이 반려돌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개막식에서는 사랑의 나무에 꽃이 피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이 "사랑이 왔, 군!"이라는 사회자의 외침에 "위~!"라고 화답하며 화면을 터치하자 마른 가지에 하트가 활짝 피어나며 '사랑 나무'를 완성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개막식 후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옐언니'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레츠즈'의 댄스공연과 매직데이 컴퍼니의 '벌룬&마술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주민 주도 축제인 '제4회 용대리 용&꽃 축제'와 동시 개최되면서 이 일대 전체가 축제 현장으로 확장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 중심 행사와 성인 중심의 마을 축제가 상승효과를 내면서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이 만족하는 효과도 얻었다.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은 가정에서 먼저 되살려야 한다"면서 "가족끼리 서로 안아주고 사랑을 회복하면서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는 예부터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 사회를 생각하며 서로 보듬어 살던 고장"이라며 "이곳을 찾은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천사가 되는 기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8 13:36:52
박광배 ㈜광태양에너지 대표, 군위군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박광배 ㈜광태양에너지 대표가 지난 15일 군위군을 방문,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대구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광태양에너지는 태양광 목책기 등 야생동물 퇴치 시스템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다. 박 대표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그는 "고향 군위에서 생활하며 지역 교육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다"면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6 19:28:11
전국 최대 규모 '군위 삼국유사 파크골프장' 1단계 81홀 준공
전국 최대인 180홀 규모로 들어서는 '군위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이 16일 1단계 사업으로 81홀 조성 공사를 마치고 16일 준공식을 열었다.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에 들어선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국내 제1호 산지형 공공 파크골프장이다. 1단계 81홀은 착공 후 1년 5개월여 만에 완공됐으며 초급자용 27홀, 중상급자용 36홀, 최상급자용 18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능선과 계곡 등 주변 자연환경을 살려 특색있는 코스를 완성했고, 각 홀의 배치와 안전거리, 이용자 동선 등도 대한파크골프협회 등 전문 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군위군은 2단계 사업으로 99홀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사업 진행에 필요한 용도지역 변경과 체육시설 결정 등 행정 절차 등을 밟고 있다. 군위군은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는 스포츠 관광 명소로 자리잡는 등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설 정비와 운영 준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에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정식 개장 전까지는 36홀을 운영하며 일반 개방 대신 초청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운영을 통해 군위군의 새로운 자랑이자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서대식 군위군의회 의장, 대한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 식수와 시타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했다. 준공식에 이어 16, 17일에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군위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린다.
2026-10-16 19:28:01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노년…'2026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 수료식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운영하는 '2026 삼국유사청춘대학'이 지난 12~16일 8개 읍·면에서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2천여명을 배출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전국에서 유일한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북대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한다. 올해는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건강한 밥상 알기, 민요노래교실, 건강체조, 인문학 수업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6 19:27:49
[취재현장-장성현]군위군 근무 기피, 구분 채용이 해법 될까
최근 대구시 군위군에 신규 임용된 20대 직원은 "그만두겠다"고 의원면직 신청을 했다. 임용식이 열린 지 2주일도 되지 않은 때였다. 이 직원은 "군위에서 근무할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고 난감해했다. 급하게 숙소를 구하기 어려웠고, 갑자기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할 처지도 안 됐다고 했다. 한동안 가족의 도움을 받아 출퇴근을 하던 직원은 "공무원 시험에 재도전하겠다"며 군위를 떠났다. '장거리 통근'과 '열악한 정주여건'이 또다시 이유가 된 셈이다. 올해 하반기 군위군에 배치된 신규 공무원은 모두 36명. 군위군이 요청한 인력 45명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이마저도 군위군 발령 소식을 접한 2명이 임용을 포기하면서 대구시가 부랴부랴 임용 대기자로 인원을 채운 덕분이다. 군위군은 지난해처럼 신규 직원들이 줄지어 떠날까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임용 대상 직원 16명 가운데 6명이 그만둔 경험이 있어서다. 군위군 근무 기피 현상은 신규 직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위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대구시 전입을 준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대구시 편입 이후 매년 6~9명이 전입 시험을 거쳐 대구시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일부 8급 직원들은 승진에 필요한 교육 이수 시간을 일부러 비워두고 전입 시험을 준비한다는 소문도 파다하다. 대구시의 경우 8급 공무원에 대한 전입 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군위군 한 공무원은 "업무 강도가 높고, 부서 이동이 제한적이어서 전입 희망자가 많지 않은 세무직까지 지원자가 있다"며 "애써 직무 경험을 쌓은 직원을 보내고 빈자리를 신규 임용 직원으로 채우는 것도 썩 달가운 상황은 아니다"고 한숨을 쉬었다. 대구시가 통합 인사를 하는 기술직렬의 군위군 기피 현상도 여전하다. 통합 인사로 2명이 군위군으로 왔지만, 실질적인 교류는 막힌 상황이다. 통합 인사라 하더라도 본인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군위군 발령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군위군 직원들은 대구시 전입 후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발령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입장에서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배치 인사겠지만, 애써 대구시로 간 직원 입장에선 날벼락인 셈이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신규 공무원의 근무지를 군위군으로 구분 채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채용 당시부터 근무지를 구분하는 것이 신규 공무원 이탈 현상을 완화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구시도 구분 채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통합 인사를 하는 기술직렬의 구분 채용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구분 채용이 문제 해결의 만능열쇠는 아니다. 대구시와 인사 교류 통로가 완전히 막힐 것을 우려하는 기류도 분명하다. 편입 이후와 구분 채용 사이에 들어온 직원들의 반발과 간부 공무원과 하위직 직원들 간 입장 차도 존재한다. 일부에서는 구분 채용을 하되, 대구시 전입 등 인사 교류 통로는 열어두자고 주장한다. 현재 채용 방식을 유지하되, 군위군 근무 시 승진 가점을 주자는 제안도 있다. 군위군 근무 기피 현상은 단기간에 해소될 문제는 아니다. 편입 3년 만에 군위군에 대한 이질감과 거리감이 사라질 여지도 없다. 그러나 합리적인 공무원 채용과 인사는 인사 불평등을 해소하고, 행정 시스템의 상향 평준화와 서비스 질 개선, 인적 자원 간 격차 해소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대구시의 세심하고 장기적인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6-10-15 15:55:32
화장품으로 변신한 군위 특화 사과 '골든볼'…국내외 시장 개척 나서
대구 군위군의 특화 품종 사과 '골든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와 기능성 바이오 소재 기업 ㈜셀시악스는 지난 13일 군위군과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에서 '골든볼'을 원료로 이용한 화장품 '포모나' 3종의 개발 경과를 확인하고 제품을 시연했다. 앞서 지난 5월 양측은 업무협약을 맺고 골든볼 사과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과 산업화에 나선 바 있다. 골든볼의 기능성과 상품성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셀시악스측은 지난 8월 골든볼의 캘러스(식물 조직을 배양해 얻는 세포 덩어리)에 자체 기술을 더해 미스트와 앰플, 크림 등 화장품 3종을 특허 개발했다. 골든볼은 당산미가 조화롭고 상온에서 15일 이상 보관이 가능해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는데 유리하다고 군위군은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보습 및 탄력 개선과 수분 손실 방지 효과 등이 확인됐다. 업체측은 지난달부터 현대H몰, 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판에 나섰다. 또한 국내 뷰티 관련 박람회와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를 대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산물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16:17:11
군위군, '통합 돌봄' 대상자 전수조사 …돌봄 사각지대 해소 목표
대구 군위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말까지 통합돌봄사업 대상자를 전수조사한다. 군위형 통합돌봄사업인 '군위온(溫)돌–통합돌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정보 부족 등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찾아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전수조사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및 병원 퇴원(예정)자 등 통합돌봄 우선순위 대상자 ▷75세 이상 후기고령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대상자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징후 포착 가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위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마을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등 민·관 네트워크를 모두 동원해 효율적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주거환경 등 종합적인 돌봄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존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군위형 통합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4 16:16:46
가을, 군위에서 만나는 김수환 추기경의 삶…17일 '군위 사랑 나눔페스타', '용대리 용&꽃 축제' 주목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삶에서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2026 군위 사랑 나눔 페스타(이하 사랑나눔페스타)'가 오는 17일 대구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추기경사랑과나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인권과 정의의 보루이며 모든 약자의 지킴이이자, 사회 통합의 선구자였던 고인의 삶과 정신을 공유하고자 마련되는 가족 참여형 문화축제다. 올해는 '사랑이 왔군, 위(WE)!'를 주제로 한 사람의 사랑과 나눔이 가족과 이웃을 넘어 지역사회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나눔페스타는 ▷사랑 공작소 ▷수환이 마을 ▷수환이 탐험길 ▷나눔 마당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랑 공작소'에서는 김수환 추기경과 아버지의 추억을 주제로 한 '사랑의 옹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환이 마을'에는 소풍 공간과 함께 영화관, 사진관,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수환이 탐험길'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발자취를 따라 행사장 곳곳을 걸으며 6개의 작전을 수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대회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과 용대리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마을을 둘러보는 문화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구독자 수 441만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옐언니'가 무대에 올라 1시간 동안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군위소년소녀합창단과 레즈즈 댄스 공연, 벌룬 앤드 매직쇼 등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진다. 더불어 이날 용대리 마을회관 광장 일원에서는 주민들이 만드는 마을축제인 '제3회 용대리 용&꽃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는 '용의 기운으로 하나 되고, 꽃과 사랑으로 피어나는 용대리'를 주제로 플리마켓과 먹거리 체험, 지역 동아리예술단 공연, 농산물 경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마을 사진전과 주민 작품 전시, 도자기·목공예·터링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플리마켓에서는 꽃차와 목공예품, 생활소품, 지역 농산물과 수제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과 손수 만든 음식을 파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정겨운 농촌 인심도 느낄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 속에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라며 "많은 이들이 꽃과 사람, 사랑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3 15:28:23
군위군민 하나되는 축제 '제50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성료…주민 등 1만여명 찾아
대구 군위군 주민들의 최대 축제 '제50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8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주민과 출향인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주제로 지역민들이 화합을 다지며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8개 읍·면 대표 선수 320여 명은 400m 계주, 줄다리기,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최종 우승은 군위읍이 차지했다. 각 읍·면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음식을 함께 나누며 경품 추첨 행사를 펼쳐 흥겨움을 더했다. 경기 후에는 황민호, 윤수현, 진성 등 인기 가수들의 신바람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관에서는 기후 변화와 일상생활의 변화를 알리고 평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소개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자기혈관 숫자 알기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하고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OX퀴즈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중심이 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7일 오후 열린 전야제에는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노래자랑과 인기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펼쳐졌다.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이날 행사가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정이 넘치고 체육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군위의 모습을 보여준 모든 군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10-11 1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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