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달우)와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은 12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에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2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림조합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온 군위군산림조합은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 7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홍희동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7:11:59
군위 성진건설·두산조경, 지역 경로당 38곳에 차 기탁
대구 군위군에 소재한 건설업체인 성진건설(장기석 대표)과 두산조경(홍희표 대표)이 12일 군위읍 내 경로당 38곳에 400만원 상당의 차(茶)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 노인들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하며,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 온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된 차는 읍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7:01:38
"군부대 이전 선례 살펴보자"…군위군 민간단체, 경기 이천시 둘러봐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군위군의 민간단체들이 특전사령부 이전에 성공한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부대 이전 과정을 살펴봤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회와 삼국유사면발전위원회, 우보면보상대책위원회 등 군부대 이전 관련 단체들은 11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부대 유치 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대 안착'과 '지역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천시의 사례를 지역에 접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단체들은 마장면 특전사 부대 주변에 조성된 신도시를 견학하고 이전 과정을 주도했던 군부대 이전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면담했다.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이전 초기 주민 설득 및 의견 수렴 과정 ▷국방부 및 지자체와의 협상 전략 ▷부대 이전 후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 등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특전사 이전 당시 마장면 일대가 겪었던 변화와 위기 극복 사례를 듣고 향후 군위군이 마주할 행정 절차와 주민 소통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부대 이전 군위군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단순한 부대 이전을 넘어, 군부대와 지역민이 진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천시의 성공 사례를 거울삼아 대구 군부대 이전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확실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이천시 방문 이후에도 다른 부대 이전 사례지들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군부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6-02-12 15:26:11
군위 '주 5일 점심 제공' 경로당 지원 사업 대폭 늘린다
대구 군위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주 5일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당 중식 주 5일 지원 사업' 대상을 이달부터 대폭 확대한다.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주 5일 균형 잡힌 중식을 제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위군은 지난해 경로당 20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경로당 이용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올해 참여를 신청한 경로당 130여곳 가운데 1차로 110곳을 선정, 중식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이 단순한 부식비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엄격한 위생·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독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각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급식도우미를 식사 준비와 관리 업무를 맡기는 등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더불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등을 중식 지원 사업과 통합 운영해 경로당을 노인 건강과 복지 서비스가 집약된 복합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경로당 주 5일 배식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하루를 지켜드리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복지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5:25:20
'제1회 군위 삼국유사배 전국초등학교 야구 윈터대회' 20일 개막
'제1회 군위 삼국유사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 윈터대회'가 오는 20~25일 대구 군위군 군위읍 일대에서 열린다. 대구 군위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야구팀 30개 팀이 참가, 실전을 통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가늠할 예정이다. 대회는 삼국유사군위야구장 및 군위종합운동장 임시구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20~23일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24, 25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군위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단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지역을 방문, 동절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 군위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5:08:37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회장 이동화)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군위읍 서부리 가로변과 배수구 등에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와 일회용 컵, 폐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퇴적 오물을 수거했다. 이동화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2 14:56:09
대구 군위군, '주 5일 점심 주는 경로당' 110곳으로 확대
대구 군위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주 5일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당 중식 주 5일 지원 사업' 대상을 이달부터 대폭 확대한다.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주 5일 균형 잡힌 중식을 제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위군은 지난해 경로당 20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경로당 이용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올해 참여를 신청한 경로당 130여곳 가운데 1차로 110곳을 선정, 중식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이 단순한 부식비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엄격한 위생·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독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각 경로당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급식도우미를 식사 준비와 관리 업무를 맡기는 등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더불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등을 중식 지원 사업과 통합 운영해 경로당을 노인 건강과 복지 서비스가 집약된 복합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경로당 주 5일 배식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하루를 지켜드리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복지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3:29:14
[출마합니다]박창석 대구시의원, 대구 군위군수 출마 선언
박창석(61·국민의힘)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다가오는 6·3지방선거에서 대구 군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시의원은 12일 군위군 군위읍 강대식 국회의원 군위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위군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고, 대형 국비사업과 민간 기업 유치를 통해 군위군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시의원은 "군위군은 대구 편입 이후 여전히 변방으로 남아 예산과 행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구시와 소통을 강화하고 형평성 있는 재정 확보를 통해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업·산업·관광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군위군을 국제공항도시이자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공약으로는 ▷군위군 예산 5천억원 시대 개막 ▷첨단산업단지 조성 즉각 추진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 조성 ▷농업대혁신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 발전 등을 제시했다. 박 시의원은 군위군 의흥면 출신으로 의흥종고, 경일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관광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14년 군위군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제 10, 11대 경북도의원을 지냈다. 2023년 7월 대구시에 편입 후에는 제9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6-02-12 13:04:45
[6·3 지선 판세] 대구 달성군수…현역 단체장 재선 막을 경쟁자 안보여, 與 경선은 치열
오는 6·3 지방선거 대구 달성군수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현역 단체장과 도전자 간 대결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다만 최재훈 군수의 재선 행보를 뒤흔들만한 경쟁자가 그리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최 군수 외엔 뚜렷한 경쟁자가 없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 군수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패한 뒤 탈당한 전재경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복당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해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보경 달성군의회 부의장과 이대곤 전 달성군의원이 각각 출마를 선언하고, 현역 군수와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역 군수의 질주에 제동 걸 수 있나 달성군은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보수 색채가 강한 지역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최 군수는 당 기여도는 물론 지난 민선 8기 군정을 이끌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 도전자들의 도전 의지를 꺾는데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 군수도 지난해 말부터 "계획한 사업과 주민과의 약속을 완수하려면 최소 2~3년이 더 필요하다. 책임감을 가지고 마무리 짓고 싶다"며 일찌감치 재선 도전을 선언,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도전자들의 출마도 잇따르고 있다. 여당인 민주당은 경선 싸움이 치열하다. 민주당 대구시당 대변인을 맡았던 김보경 달성군의회 부의장은 "노동 현장에서 단련된 교섭·조정 역량으로 주민 불편을 제도와 예산으로 해결하는 책임형 기초의원"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대곤 전 달성군의원은 "60년 넘게 달성군에서 살아오며 지역 곳곳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달성 발전을 위해선 지금과는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달성군수 선거에 출마, 공천에서 배제된 이후 무소속으로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던 전재경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국민의힘 복당이 넘어야 할 산이다. ◆출마자 면면을 살펴보니(가나다 순) 김보경 부의장은 현장 경험을 의정에 접목해 조례·규칙 25건을 발의·개정하며 생활밀착형 변화를 제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민주당 중앙위원, 대구시당 대변인, 지방의원 원내대표 협의회장 등을 지냈으며,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 소통 특별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8대 달성군의원을 지낸 이대곤 전 군의원은 2002년 개혁 국민정당 달성군 지구당 창당준비위원장을 시작으로 정치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전재경 전 국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새마을장학금 조례를 통한 특채(7급)로 1985년에 달성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를 시작, 문화공보실장, 화원읍장, 행정관리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0년부턴 대구시에 입성해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장과 자치행정국장, 동구청 부구청장을 역임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40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으로 이름을 올렸던 최재훈 군수는 젊은 패기에 4년의 군정 경험까지 더하면서 점점 '완전체'가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민선 8기 달성군에는 제2국가산단 조성,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1호선 옥포 연장,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대구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이자 굵직굵직한 대형사업들의 결실을 맺으면서 최 군수의 제선 행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최재훈(44) - 국민의힘 - 달성군수 - 대건고, 서울대, 영국 요크대 사회정책 석사 ▶김보경(59) - 더불어민주당 - 전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 대원고, 영남이공대, 영남대 행정대학원 석사 ▶이대곤(68) -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회 고문 - 대구농고 ▶전재경(65) - 무소속 -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 성광고, 영남대
2026-02-11 16:30:00
[6·3 지선 판세] 대구 군위군수…전·현직 군수 불꽃튀는 양강 구도 속 신인 2명 도전장
대구시 편입 후 처음 치르는 대구 군위군수 선거는 전·현직 군수의 양자 구도에 도전자들이 균열을 시도하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진열 군수의 재선 도전과 단단한 고정 지지층을 앞세워 재입성을 노리는 김영만 전 군수의 대결이 '기본 틀'로 꼽힌다. 세대교체론을 앞세운 박창석 대구시의원과 신태환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민주당 등 타 정당은 아직 뚜렷한 후보가 없다. 당내 경선 결과가 본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토착민과 고령층의 비율이 높고 후보 개인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직 프리미엄 vs 고정 지지층 '격돌' 재선에 도전하는 김 군수는 4년간 쌓아온 지지 기반에 기대를 걸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8개 읍·면 215개 마을을 모두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꾸준히 신뢰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도 높게 평가된다. 김 전 군수는 단단한 고정 지지층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두 차례 도의원과 재선 군수를 지낸 만큼 지지층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김 전 군수는 민·군 통합공항 이전 사업의 초석을 놓은 만큼 답보 상태에 있는 공항 이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양강 구도를 깨려는 박 시의원과 정치 신인인 신 부위원장의 도전도 관심거리다. 박 시의원은 재선 경북도의원에 대구시의회 활동 경험까지 더하면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 편입 이후 군위군의 재정, 행정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을 내세운다. 신 부위원장은 정치 신인으로 에너지 전문가이자 다양한 기업 및 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출마 예정자들은 일단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경선의 진행 양상에 따라 일부 후보가 경선을 포기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국민의힘 공천은 3~4월 결정될 전망이다. ◆누가 출마하나?(가나다 순) 김영만 전 군위군수는 군위읍 출신으로 대건고와 경일대 경영공학과를 졸업했다.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에서 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4, 8대 경북도의원을 지냈고,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군위군수를 두 차례 역임했다. 그는 "민·군 통합 공항 이전 사업이 임기 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진열 현 군위군수는 효령면 출신으로 대륜고와 영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경남과학기술대 산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군위축협 조합장을 역임했다. 김 군수는 "민·군 통합 공항 이전,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등과 함께 질 높은 교육 시스템 정착,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박창석 대구시의원은 의흥면에서 태어나 의흥종고, 경일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관광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 군위군의원으로 시작해 제10, 11대 경북도의원을 지냈다. 2023년 7월 대구시에 편입 후에는 제9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시의원은 "서부권은 향후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동부권은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신태환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은 의흥면 출신으로 계성고, 계명대를 졸업했다. 계명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경영본부 부이사장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외협력단장, 한산기전㈜ 대표이사 및 한전산업개발㈜ 경영지원부사장을 지냈다. 신 부위원장은 "농민과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과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주거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만(74) - 국민의힘- 전 군위군수-대건고, 경일대,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석사 ▶김진열(67) - 국민의힘- 군위군수-대륜고, 영남대, 경남과학기술대 산업대학원 석사 ▶박창석(61) - 국민의힘- 대구시의원- 의흥종고, 경일대 ▶신태환(64) -국민의힘-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계성고, 계명대, 계명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2026-02-11 16:30:00
전통 체험하고 공연도 보고…군위군, '사라온마을'에서 '사랑 온 설날' 행사
대구 군위군은 오는 16~18일 군위읍 '사라온 이야기마을'에서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 '사라온과 함께 하는 사랑온(ON) 설날'을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달고나, 인절미, 부적 만들기, 갓 만들기, 배씨 댕기 만들기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과 버스킹 공연, 애플트리, 곰 매직 빅벌룬쇼, 퓨전국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와 소원지 작성, 설맞이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사라온 이야기마을'은 선조들이 살아온 역사와 문화, 지혜와 슬기를 체험하는 마을로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가지 주제에 맞춰 조성돼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가족, 친구, 연인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설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2026-02-10 13:32:25
경산 저유소 330만ℓ 유류 탱크 '쾅'하며 불길…3시간 만에 꺼져(종합)
휘발유 250만ℓ가 담겨 있던 대형 유류 저장 탱크에서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저장 시설 주변에 유사한 유류 저장 탱크 18기가 밀집해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47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내 옥외 유류저장탱크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최초 목격자는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올라왔다"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옥외 유류 저장 탱크의 덮개 역할을 하는 콘루프 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한 불길과 화염은 수㎞ 밖에서도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저장 탱크에 설치된 자체 소방설비가 작동하면서 화재 초기 불길이 상당 부분 잡혔다.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는 화재 발생 직후 석유 화재 진화에 사용하는 특수 폼과 물을 동시에 자동으로 뿌리는 자체 진화 장비를 가동한 뒤 119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4명과 장비 49대, 펌프차 8대, 진화헬기 1대, 고성능 화학차 등을 동원, 화재 발생 3시간만인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또 불이 난 탱크 상부에 물을 뿌리고 저장시설 내 유류를 외부로 빼내는 작업과 함께 냉각 작업을 병행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헬기 2대도 현장에 투입됐다.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는 총 용량 45만150㎘ 규모인 옥외 저장시설 19기(USLD 9기, KERO 4기, UG 5기, SLOP 1기)가 설치돼 있다. 사고가 난 탱크의 저장 용량은 330만ℓ로 화재 당시 250만ℓ가 채워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탱크 내부에 든 석유 성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제품이 들어오면 샘플 채취 작업을 한다. 작업자 1명이 투입됐는데 그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람 몸이 움직이면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해당 시설에서는 작업자가 정전기 방지 패드를 사용한 상태로 샘플 채취 작업을 벌이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부적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합동 조사를 거쳐 과실 여부가 드러나면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2026-02-10 13:00:31
영화관·학원·상담센터가 한 곳에…3월 개관 앞둔 대구 군위청소년허브센터
대구 군위군이 군위읍 옛 인재양성원 자리에 건립하는 '군위 청소년허브센터'가 다음달 13일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핵심 과제인 군위 청소년허브센터는 문화 생활과 교육, 휴식 공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에 연면적 4천765㎡ 규모로 전시실과 카페, 공립학원, 작은 영화관, 상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는 공유 전시실과 공유 카페가 조성되고, 2, 3층에는 공립학원인 군위인재양성원과 청소년 문화의 집이 마련된다. 4층에는 멀티플렉스형 작은 영화관과 마을방송국, 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해 교육과 문화, 심리 상담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청소년허브센터가 문을 열면 사교육 기반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핵심 교과 수업과 진로 상담 등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시설이 확보돼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문화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청소년 허브센터는 지역 학생들에게 충분한 교육 기회와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7 00:33:48
"이젠 편하게 버스 기다려요"…확 바뀐 경산시 자인버스정류장 준공
경산시 자인면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돼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979년 시외버스터미널로 문을 연 자인버스정류장은 대구, 청도, 밀양, 울산 등 시외 지역과 하양읍, 진량면, 경산 시내 등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지은 지 45년이 지나 시설이 크게 노후화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특히 냉·난방이 잘 되지 않고 화장실 이용이 불편해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경산시는 사업비 48억원을 투입, 노후한 버스정류장 건물을 신축하고 이용객 편의 공간을 갖춘 복합형 생활 교통 거점으로 바꿨다. 전체 면적이 기존 798㎡에서 1천614㎡로 두 배 이상 커졌고, 넓고 쾌적한 대기공간과 승하차 공간, 편의점, 휴게시설 등 생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과 방문객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해 주요 생활 기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인 버스정류장은 399번, 913번, 990번, 남산2번, 압량1번, 용성1번, 진량 1번 등 9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하며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6일 열린 준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의 생명 안전과 교통편의, 일상생활 배려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22:36:17
대구 군위읍 일원 61% 토지거래허가구역서 풀려…市 "땅값 안정세"
대구시가 군위 스카이도시와 첨단산업단지 등 공간 개발과 관련해 군위군 군위읍 일대에 지정했던 토지거래허가구역 중 일부를 6일 해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지역은 군위읍 광현리·금구리·무성리·상곡리·오곡리·수서리·용대리·하곡리 등 8개 리다. 해제 면적은 52.7㎢다. 이번 조치로 군위읍 면적 중 61%가 규제에서 풀렸고, 군위군 전체 면적 대비 토지거래허가구역은 36%(218.6㎢)에서 27%(165.9㎢)로 감소했다. 해제 효력은 공고일인 6일부터 5일이 지난 12일부터 발생한다. 대구시는 땅값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개발 기대 심리도 가라앉고 있는 점을 고려해 투기 가능성이 낮은 지역의 규제를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군위읍의 지가변동률은 2024년 6.99%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2.59%로 크게 떨어졌다. 해제 대상지의 거래량 변동률도 대구시 및 군위군 평균보다 낮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켜보면서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땅값이 급격한 상승이 우려될 경우 즉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할 방침이다. 반면, 땅값이 지속적으로 안정될 경우 단계적으로 추가 해제를 추진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국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필요한 필수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위군은 이번 조치로 재산권 회복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군위읍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가 정상화되고, 주거·상업·지역 개발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가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군위군 전체 면적 중 27%를 차지한다. 특히 군위 스카이시티와 첨단산업단지 등 아직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예정지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해 과도하게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불필요한 규제는 최소화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6-02-06 21:52:18
6일 오전 11시 5분쯤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 한 야산과 인접한 들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30분만에 불을 껐다. 또한 불티가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호스릴펌프 7대와 험지펌프, 산불진화헬기 2대 등도 함께 동원해 확산을 막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에 비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2026-02-06 16:05:04
군위군 로컬푸드직매장 2곳 추가 개점…전자관점·간동유원지점 등
대구 군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직매장 2곳을 추가 조성,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범 운영에 나선 직매장은 북구 종합유통단지 전자관점과 군위군 효령면 간동유원지점 등 2곳이다. 전자관 1층 중앙로비에 자리잡은 전자관점은 전체 100㎡ 규모로 첨단 전자제품 유통 공간 속에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도심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군위군의 지역 농산물을 직접 홍보, 판매하는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간동유원지점은 100㎡ 규모의 임시 직매장으로 한우 먹거리촌 등 방문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형 판매 공간으로 운영된다. 관광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군위군의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소비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고 군위군은 설명했다. 군위군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매장 운영 시스템과 상품 구성, 물류 및 진열 방식, 소비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설 명절 이후 정식 개장 및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구조를 강화하고, '대구 시민의 먹거리 플랫폼, 군위'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은 모두 9곳으로 늘었다. 다음달에 문을 여는 대구역점을 더하면 군위군 로컬푸드직매장은 모두 10곳으로 확대된다.
2026-02-05 16:07:13
'군위군이 바꿨다'…광역시 농업인도 농업마이스터대 갈 수 있게 돼
올해부터 대구시의 농업인들도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광역시의 농업인들은 입학 대상에서 제외됐던 규정이 군위군의 적극적인 건의에 따라 입학이 가능하도록 바뀐 덕분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세운 2년제 평생학습기관이다. 전국 9개 도, 캠퍼스 25곳에서 102개 품목에 걸쳐 실습 중심 기술과 경영역량 교육을 제공한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자금이 우선 지원되고 후계농 지도, 농어업경영컨설팅 컨설턴트, 현장교수 등의 자격도 부여된다. 그러나 도 단위 지자체에 개설된 탓에 광역시의 농업인은 입학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전남과 충남 등 일부 지자체만 자체적으로 광주, 대전 등 광역시 농업인을 입학 대상에 포함하는데 그쳤다. 군위군 역시 지난 2023년 대구시 편입과 함께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 자격을 잃은 상태였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해 2월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같은해 7월 '2025년 하반기 규제 개선 과제'로 광역시 농업인의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 제한 개선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농식품부는 관련 규정 검토를 거쳐 지난달 광역시 농업인도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대상자로 포함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선했다. 이번 지침 개선으로 군위군 뿐만 아니라 대구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전체가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입학 자격 확대는 오는 10월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마이스터대학 선발 과정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대구시 편입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불편을 제도적으로 해결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4:54:58
군위로컬푸드직매장 '장봐군위' 유니버시아드점 4배로 확장
대구 군위군이 북구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 내 로컬푸드직매장인 '장봐군위' 유니버시아드점을 확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 로컬푸드직매장은 기존에 건물 로비 공간을 활용한 23㎡ 규모에서 정식 매장 공간을 추가 확보, 100㎡ 규모로 4배 가량 커졌다. 공간 확장과 함께 판매 품목과 운영 방식도 개선됐다. 농산물·가공식품 중심의 판매 구조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신규 판매 품목으로 추가됐다. 운영 방식도 무인 방식에서 유·무인 병행 운영 체계로 바꿔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매장 신뢰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단순 판매 기능을 넘어 지역 먹거리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로컬푸드 매장으로 기능을 확대했다고 군위군은 설명했다. 군위군은 확장된 유니버시아드점이 출하 농가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대도시 소비자에게 군위 로컬푸드의 품질과 경쟁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매장 확장에 따른 이용 활성화와 설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달 9~13일에는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면밀히 살펴보고, 군위 로컬푸드의 도시형 유통 거점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30 13:09:57
행정통합 전에 먹거리 체계부터…군위-의성, 지역 농산물 협력 모델 구축
대구 군위군과 경북 의성군이 손잡고 지역 먹거리의 안정적인 생산 및 상호 공급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위군과 의성군은 29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제휴푸드'에 기반을 둔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 지자체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수요 대비 공급이 불균형한 품목을 협력 및 보완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추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먹거리 순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군위군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앞서 먹거리 체계를 먼저 연결하는 선제적 협력 사례로, 향후 광역 단위 지역 먹거리 정책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협약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양 지역의 농·식품을 상호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농가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 향상을 위한 협력 ▷소비자와 생산자의 상생을 위한 홍보·교육 등 상호 교류 ▷지역생산·소비 기반의 선순환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 협력 등도 포함됐다. 또한 양 지자체는 지역 먹거리 계획에 따라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안전한 먹거리를 서로 안정적으로 공급 및 교류하기로 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보완과 연대를 통해 먹거리 공백을 줄이고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이라고 밝혔다.
2026-01-30 1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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