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초교생 작곡·시인 가사 "즐거운 추억 쌓는 학교"

    〈em〉〈strong〉아주 오래된 오르간 건반을/ 빠짐없이 다 눌러보았지/ 솔만 소리가 나지를 않아/ 얘만 빼먹고 연주하니까// 손가락이 자꾸 만 솔자리에걸려또 넘어져/ 꿋꿋하게 그냥 칠까 솔이 없는 곡을 찾을까...

    2026-01-01 15:24:10

문화 최신기사

  • [2026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 심사평

    500편의 작품을 읽었습니다. 단련된 문장력을 바탕으로 주제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수필 장르가 탄탄한 세계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국 소설가 조지오웰은 민주사회가 될수록 산문문학...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소감 / 네로(路)

    [2026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소감 / 네로(路)

    글을 잘 쓰고 싶어서라기보다, 살아가며 겪은 일들을 그대로 두고 지나칠 수 없어 조용히 적어왔습니다. 저에게 글쓰기는 어느 순간부터 욕심이 아니라, 그저 하루를 견디게 하는 태도이자 마음의 기록이었습니다...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동화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동화 부문 심사평

    힘과 용기를 주는 동화 많은 응모작 가운데 끝까지 심사자의 손에 남은 작품은 다섯 편이었다. '우리 이웃을 소개합니다'(이루미)는 이웃과 단절된 삶에 익숙한 현대인의 일상 단면을 소재로 한, 얼어붙은 마음을...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소감 / 정경미

    [2026 매일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소감 / 정경미

    소꿉친구들이 생각나서 어릴 때 놀던 뒷동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내 키만 한 무성한 풀들이 길을 뒤덮어 가던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나의 동심과 무성한 풀은 서로 엇박자를 내고 있었습니다. 제게 너무 넓고 ...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동시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동시 부문 심사평

    무려 천 편이 넘는 작품이 도착했다. 동시를 쓰는 분들이 많아진 것은 실로 고마운 일이다. 단순하되 단순하지 않고 깊지 않은 듯 속 깊은 동시 세계를 살뜰히 들여다보고 부디 천진과 동심으로 무장하는 분들이 ...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소감 / 코샤박

    [2026 매일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소감 / 코샤박

    당선 전화를 받은 건 노르웨이 시각으로 새벽 02시 41분이었다. 그 새벽 전화가 올 줄 안 것도 아닌데, 리액션 많은 나답지 않게 덤덤히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따뜻한 꿈을 덮고 다시 잠들었다. 며칠 동안 아무...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심사평

    [2026 매일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심사평

    무덤, 안개, 죽음, 물류센터, 미지의 행성.......최고령 81세, 최연소 15세인 응모자의 연령층 만큼이나 다양한 소재의 400편이 넘는 소설을 읽어내는 일은 즐겁고도 고통스러웠다. 세상 어느 분야에서 60여년의 ...

    2026-01-01 06:30:00

  • [2026 매일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 당선소감 / 장다경

    [2026 매일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 당선소감 / 장다경

    5시간을 기다려서 "정말? 어머어머" 한 마디를 촬영하고 돌아올 때면 갈증으로 용산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이야기를 수혈받으며 책을 읽어야 불안과 걱정을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정식으로 글쓰기를 배...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작 '꿈에서 아빠 죽이기' / 한동엽

    [2026 매일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작 '꿈에서 아빠 죽이기' / 한동엽

    등장인물 남자 목에 휴대용 선풍기를 걸고 있다. 여자 다지증. 아버지 배가 풍선처럼 기괴하게 부풀어 올라 있다. 무대 가운데 아버지가 누워있는 이동식 침대. 무대의 공간은 장별 전환에 따라 꿈속과 현실을 ...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작 '개펄 여자' / 김경덕

    [2026 매일 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작 '개펄 여자' / 김경덕

    〈개펄 여자〉 파도 소리 기울여 미세기를 읽지요 한창때엔 난바다의 깊이까지 가늠했지요 해감내 찌든 가슴에 펄을 펼친 지 오래 망둥이가 뛰어오르고 바지락이 숨 쉬어요 뱀장어 따개비 저어새를 수태해요 꽃...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물왕 저수지' / 성유림

    [2026 매일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물왕 저수지' / 성유림

    〈물왕 저수지〉 저수지 옆 주유소에서 일하는 남자는 주유소에 산다 남자가 자주 꾸는 꿈은 주유소에 불이 나는 꿈 불이 나는 꿈을 꾸고 나면 다음 날은 꼭 비가 내렸다 젖은 수건으로 등을 닦으며 그는 생...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작 '-80℃의 기억들' / 네로(路)

    [2026 매일 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작 '-80℃의 기억들' / 네로(路)

    실험실 냉동고의 온도는 늘 –80℃를 가리킨다. 숫자 하나만으로도 몸이 움츠러들 만큼 차갑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은 죽지 않는다. 완전히 얼어붙었지만, 완전히 죽어있지도 않은 상태. 살지 않게 하...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작 '하나, 둘, 셋, 넷, 다섯.' / 정경미

    [2026 매일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작 '하나, 둘, 셋, 넷, 다섯.' / 정경미

    도둑이 되고 말았다. 교실에 떨어진 백 원짜리 동전 하나도 선생님께 가져다 주는 내가 도둑이라니. 성능 좋은 최신 휴대전화를 훔친 도둑도 아니고, 돈을 훔친 도둑도 아니고 반장이라는 감투를 훔친 반장 도둑....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작 '염소 농장에서' / 코샤박

    [2026 매일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작 '염소 농장에서' / 코샤박

    〈염소 농장에서〉 염소 농장에서 밤을 보셨나요? 밤에는 소금처럼 반짝이는 별이 뜨구요, 염소 눈에는 기다란 우주선이 지문처럼 찍혀 있어서요. 메에~메에~ 무전을 쳐요. 소금같이 빛나는 저 행성까지 도착하...

    2026-01-01 06:30:00

  • [2026 매일 신춘문예] 당선작 안내

    〈strong〉〈2026 매일 신춘문예 당선작〉〈/strong〉 ◆단편 소설 부문 ▷'매트리스 케어 근무일지' 장다경(38·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시 부문 ▷'물왕저수지' 성유림(26·경기도 시흥시 중심상가로) ◆시조 부문 ▷'...

    2026-01-01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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