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복 아랑곳 않는 '저항의 축'…중동 미군기지 또 공격
시리아와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세력을 겨냥한 미국의 대규모 공습에도 현지 미군기지를 노리는 공격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5일(현지시간) 미군이 주둔 중인 시리아 동부 알오마르 유전이 친...
2024-02-06 15:49:20
美대법, 8일 트럼프 대선 출마자격 구두변론…"혼란·폭력 우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사실상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한 가운데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 문제에 대한 초유의 변론에 들어간다. 콜로라...
2024-02-06 15:45:01
즉위 1년5개월만에…찰스 3세 암 진단에 영국 왕실 초비상
찰스 3세(75) 영국 국왕이 즉위 1년 5개월 만에 암 진단을 받았다. 고령에 암 투병을 하게 된 만큼 영국 왕실은 초비상이다. 향후 왕위 계승 서열 1위 윌리엄(41) 왕세자 등 왕실 직계가족의 역할과 왕실 업무의...
2024-02-06 15:40:43
찰스 3세 영국 국왕, 암 진단…전립선 치료 중 다른 암 발견
영국 찰스 3세(75) 국왕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다. 영국 왕실은 5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이 지난주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에 암이 발견돼서 이날부터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왕실은 암의 종류나...
2024-02-06 07:03:18
영국 공영방송 BBC가 SNS에 반유대주의 글을 수차례 올린 50대 자사 직원을 해고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BBC3의 선임 일정 코디네이터인 돈 케바(55)가 페이스북에 올린 반유대주의 글을 지난주에...
2024-02-05 22:57:00
몬테네그로서 체포된 권도형 측근 'J.C.H' 한국 송환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측근 한모 씨가 5일(현지시간) 한국으로 송환됐다고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몬...
2024-02-05 19:51:57
국고를 동원해 비트코인을 사들여 눈길을 끌었던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현지 유권자들은 불안했던 치안을 극적으로 안정시킨 점을 이유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뉴욕타임스(NYT...
2024-02-05 18:40:53
칠레 집어삼킨 산불…최소 112명 사망·수백명 실종 "국가비상사태 선포"
남미 칠레 중부를 휩쓴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서고 실종자가 수백명에 이르는 등 피해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는 2010년 500명의 사망자를 낸 대지진 이래 칠레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
2024-02-05 17:58:34
미, '홍해무역 위협'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 연일 공습
미군이 4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의 순항미사일 시설을 공습했다. 미군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쯤 예멘에 있는 후티 반군의 순항미사일 1발을 타격했다. 또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는 홍해를 지나...
2024-02-05 15:40:06
"G7·EU, 러 동결자산 담보로 우크라 재건자금 마련 추진"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중앙은행 동결 자산을 담보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재정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서방 국...
2024-02-05 15:38:10
[황당 사건]영화 속 얘기 아냐…금융사 직원, 딥페이크에 속아 340억원 송금
홍콩의 한 금융사 직원이 딥페이크(AI 기술 기반 가짜 이미지)로 만들어진 '가짜' 이사와의 영상통화에 속아 2억 홍콩달러(한화 약 342억원)를 송금하는 사기를 당했다. 4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한 ...
2024-02-05 15:32:50
산불이 민가 삼켜…칠레 화재 99명 사망·실종 100명 넘어
남미 칠레 중부를 집어삼킨 화마로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최소 99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실종됐다. 당국은 진화와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 강...
2024-02-05 15:32:09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두 회사의 전현직 이사들과 불법 마약을 복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전·현직 테슬라 및 스페이스X 관계자를 취재하고 3일(...
2024-02-04 22:17:09
이스라엘 극우장관 "바이든 정부가 전쟁 방해…트럼프 대통령 되면 더 좋을 것"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대선에서 이기면 이스라엘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우익 연립여당 소속 극...
2024-02-04 22:12:16
"일본 내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해야…거짓된 기념물" 日의원 망언
최근 일본 군마현 당국이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을 기리는 추도비를 강제 철거한 가운데,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이 이같은 일본 내 다른 기념물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자민당의 ...
2024-02-04 21:16:19
경기장 쓰레기 줍는 한국 팬 향한 찬사에…日매체 "일본 문화 확산한 결과"
한국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이 끝난 뒤 한국 팬들이 관중석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현장을 청소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던 일본 일부 ...
2024-02-04 20:03:31
美日, 대만 유사시 대비 합동훈련서 최초로 적국에 중국 명시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대만 유사시에 대비해 실시하고 있는 연례 군사훈련에서 중국을 가상 적국으로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적국 명칭을 가상으로 지어내 사용했던 미국과 일본이 적국을 중국으로 명시...
2024-02-04 18:56:57
쓰레기 줍는 한국팬 화제…日 "우리 존경해서…일본인 굉장해"
한국이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관객석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한국 팬들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일본 스...
2024-02-04 15:44:15
칠레에서 산불이 민가로 번지면서 최소 46명이 숨지고 주택 1천100여채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발파라이소주의 대형 산불로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
2024-02-04 15:38:39
"北 인조속눈썹 중국산으로 둔갑해 서방·한·일로 수출"
북한에서 제조한 인조 속눈썹이 중국에서 포장돼 한국과 일본, 서방으로 수출되고 있다. 인조 속눈썹 판매액은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업계 종사자 15명과 무역 변호사...
2024-02-04 15:34:44
바이든, 민주 첫 공식 경선 압승…트럼프와의 본선대결 준비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진행된 첫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승했다. 이로써 본선 경쟁력에 대한 당 일각의 회의론을 잠재울 수 있게 ...
2024-02-04 15:33:16
미, 시리아·이라크 이어 예멘도 공습…이란 대리세력 연속 타격
미국이 영국과 함께 3일(현지시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 시설을 대대적으로 공습했다. 이라크와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를 공격한 지 하루만이다. 이번 공격에는 영국, 호주, 바레인, 캐나다, 덴...
2024-02-04 15:32:54
"인성도 월클"…'연장혈투' 김민재, 도핑 검사 후 청소까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호주전이 끝난 뒤 경기장 밖에서 훌륭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화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김민재는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
2024-02-04 12:18:09
바이든, 민주당 첫 경선 압승…"트럼프 다시 패배자로 만들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민주당 첫 공식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0분 7% 개표 현재 97.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 딘 필...
2024-02-04 10:12:12
미국, 이라크·시리아 공습 40명 사망…이란 "안보리가 막아야"
미군이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와 시리아을 공습해 약 4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 등 8...
2024-02-04 08:01:51
시리아 "미군 공습으로 민간인·군인 다수 사망…재산피해도"
미군의 시리아 보복 공습으로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시리아 정부 발표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시리아 동부 공습으로 다수의 민간인과 군...
2024-02-03 16:55:13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당시 사용된 방사성 오염 장비들이 담긴 소형 컨테이너가 실수로 외부 반출돼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혼슈 중부...
2024-02-03 11:31:45
미국이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 드론 공격으로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이란연계세력에 대해 2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개시한 가운데 백악관이 추가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
2024-02-03 08:33:44
美, '미군사망' 보복공격 이라크·시리아서 개시…"반격 시작"
2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 친이란계 민병대의 요르단 미군 기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미군 3명이 사망한 데 대한 보복 공격이다. 미국은 다단계로 지속해서 보복 타...
2024-02-03 07:01:39
여성 각료 '아줌마'로 부른 아소, 논란 일자 "발언 철회"
일본 총리를 지냈던 아소 다로 집권 자민당 부총재가 과거 여성 각료를 '아줌마'로 불렀던 과거 발언을 결국 철회했다. 2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이날 밤 "용모 관련 표현에 부적절한 ...
2024-02-02 2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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