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12일 대중에 공개됐다. 12일 오전 9시39분(현지시간) 푸바오는 중국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야외 방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곳에서는 '복이왔다! 복이왔다!...
2024-06-12 10:57:10
美 "G7 정상회의서 러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재건 지원 발표"
오는 13∼15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동결된 러시아의 국유 자산으로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지원하는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
2024-06-12 09:50:36
일본 정부가 한국 조사선의 독도 주변 해양 조사 활동에 대해 지난 6일에 이어 다시 확인하고 항의했다. 지난 11일 밤 일본 외무성은 "지난 6일에 이어 같은 표기의 선박이 다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2024-06-12 09:26:11
중국 간 푸바오 오늘 전격 공개…오후 1시부터 관람객과 인사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12일 대중에게 공개된다. 판다보호연구센터 측에 따르면 푸바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 실황 중개 방송을 통해 공개 행사를 진행한 뒤 오후 1시부터 일반인 ...
2024-06-12 07:44:15
[속보] 말라위 부통령 태운 채 실종된 군용기 발견…“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아프리카 말라위 사울로스 칠리마(51) 부통령을 태운 채 종적을 감췄던 군용기가 11일(현지시간) 발견됐으나 탑승자는 전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은 이날 국영TV 연설에서 "숲...
2024-06-11 20:28:36
"말라위 실종 군용기 발견…부통령 등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아프리카 말라위 부통령을 비롯한 10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실종 하루만에 발견됐다. 탑승자 전원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말라위 군 당국은 11일(현지시간) 사울로스 칠리마(51) 부통령을 태우고 실...
2024-06-11 16:07:35
"병력부족 러, 우크라전 동원하려 여성 죄수 대거 석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병력 부족에 시달리자 여성 죄수까지 대거 석방해 전장에 동원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재소자 출신의 두 여성은 러시...
2024-06-11 16:01:23
[글로벌 연구] 코끼리도 이름 있다…"서로 이름 불러 의사소통"
아프리카 코끼리들이 사람처럼 서로 이름을 부르며 소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행동 생태학자 미키 파르도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날 과학 저널 네이처 생...
2024-06-11 15:58:17
유혈 인질구출·매파 전시내각…바이든 '가자 출구전략' 꼬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전쟁 출구전략이 꼬이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일방행보에다 자신이 제안한 가자 휴전안까지 진전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은 하마스와 직접 자국의...
2024-06-11 15:54:22
구글 맵스에 '독도 공항' 검색하면 日쓰시마 공항이…'황당'
전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스'에서 독도에 관해 잘못된 사항을 기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세계 최대 ...
2024-06-11 12:29:40
멕시코 남부 소도시에서의 무장단체 폭력으로, 전체 시민 중 절반 가까이가 긴급 대피했다. 10일(현지시간) 멕시코 치아파스주(州) 검찰과 주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종합하면 지난 6∼7일 치아파스주에 있는 틸...
2024-06-11 07:48:35
"우크라 전투기, 국경너머 러 본토 폭격…개전 후 첫 사례"
우크라이나 전투기가 러시아와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의 목표물을 타격했다. 영국 스카이 뉴스는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공군이 이날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지...
2024-06-10 16:06:28
"푸틴, 이르면 이달 평양·베트남 순방"…24년만 방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6월 중에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답방하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집권하던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의 방북이 된다. 러시아 ...
2024-06-10 15:57:38
유럽의회 선거서 중도우파 1위 '사수'…극우 약진 예측
유럽연합(EU) 입법기관인 제10대 유럽의회 선거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실시됐다. 선거 결과 우파정당이 약진해 유럽 정치 지형의 '우향우'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다. 또 우파의 돌풍으로 EU가 안...
2024-06-10 15:55:40
"푸틴, 이르면 6월 중 북한·베트남 방문" 러 매체 보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1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
2024-06-10 14:34:50
공개 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딸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AFP 통신이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
2024-06-10 10:20:06
학대 의혹 해소될까…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모습 공개키로
중국 당국이 오는 12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대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개월여의 격리·검영과 과도기 적응을 거쳐 푸바오가 12일 판다센터...
2024-06-09 21:22:04
"러 화물선, 4월 北 나진항 기항…무기·탄약 운반 가능성"
미국과 일본의 제재 대상인 러시아 화물선 1척이 지난 4월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항을 떠나 북한 동북부 나진항에 기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9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
2024-06-09 15:38:51
바이든·마크롱, 정상회담서 국제안보 논의…"우크라 외면 안해"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지원과 중동지역 긴장 완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
2024-06-09 15:37:54
작전명 '여름의 씨앗'…이스라엘, 인질 향해 대낮 주택 기동타격
이스라엘이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택가를 급습해 인질 4명을 구출했다. 이들 인질들은 하마스에 끌려간지 245일 동안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작전명은 '여름 씨앗...
2024-06-09 15:37:36
엔비디아 젠슨 황, 세계 10대 갑부 눈앞…자산 145조원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자산이 세계 13위를 기록하며 10대 갑부 대열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젠슨 황 CEO는 6일(현지시간) 기준 자산이 1천63억달러(145조3천억원)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Bl...
2024-06-09 06:59:55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245일 만에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에 잡혀갔던 인질 가운데 4명을 구출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8일(현지시간) 이른 시간,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 등에 있는 하마스 은신처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
2024-06-08 20:12:25
데스밸리 50도 피닉스 45도…美 남서부 연일 폭염 기승
미국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 등 남서부 지역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알려진 데스밸리 사막 지대는 지난 6일 최고기온이 섭씨 50도...
2024-06-08 12:16:46
외교부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조선인 강제노역' 반영에 달려"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는 "찬성할지는 향후 일본의 조치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7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2024-06-07 19:55:19
'아시아 최대' 中 폭포 짝퉁이었다…파이프에서 물 '콸콸'
중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의 일부가 인공적으로 설치한 파이프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CNN방송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중국 중부 ...
2024-06-07 17:39:10
美, 이스라엘에 "레바논과 전쟁 말라…이란 개입 가능성" 경고
최근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활동하는 레바논을 직접 공격할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미국은 몇주 전부터 이스라엘 측에 확전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
2024-06-07 12:56:35
日 대마도 사찰 '한국인 출입 금지'…"韓 민폐만 끼친다"
일본 대마도의 한 사찰이 한국인 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은 대마도의 유명한 절인 '와타쓰미 신사'가 한국인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와타쓰미...
2024-06-07 08:33:09
유네스코 심사기구,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보류…"추가 자료 제출 요청"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가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대해 '보류'를 권고했다. 일본 문화청이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
2024-06-06 21:11:42
'뼈만 남았다', 러시아서 2년 만에 온 우크라이나 포로 사진
전쟁 중 러시아에 포로로 붙잡혔다가 2년 만에 우크라이나로 돌아온 남성의 앙상한 모습이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처우 조정 본부는 이날 러시아에 억류돼 있다가 자국으로 ...
2024-06-06 20:26:11
푸틴, 우크라 무기 지원 안한 한국에 "대단히 감사"…관계 개선하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냉각된 한러 관계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한국이 서방의 대러 제재에 동참하면서 2년여 동안 관계가 경색된 양국이 푸틴 집권 5기를 맞...
2024-06-06 1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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