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밑천 드러난 억지 '내란 몰이'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3일 새벽 내란(內亂)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혐의와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
[사설] TK신공항 국비 반영 불발, 정부·여당 약속 어디 갔나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초기 사업비(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및 금융 이자 지원)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 사실상 2030년 신공항 개항(開港)이 불가능하게 됐다. 신공항 건설과 연동된 ...
[사설] 15분기 만에 최고 성장률, 성장세 지속은 여전히 불투명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1.3% 성장했다. 2021년 4분기(1.6%) 이후 15분기 만에 최고치다. 한국은행은 4분기 성장률이 -0.4% 이상이면 연간 성장률 1%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는데, 한은의 4분기 전망치는 0.2%였다. ...
[관풍루] 이재명 대통령, 외신 기자회견에서 "(야당과)대화를 해보면 '저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
○…이재명 대통령, 외신 기자회견에서 "(야당과)대화를 해보면 '저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 국민 중에는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말이 '저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 많...
[전당열전-조두진] 잊혀진 최민희 딸 결혼 축의금·대장동 항소 포기, 뜨거운 김건희 백 왜 그럴까
이 글은 중국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史記)', 진수의 정사(正史) '삼국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일본 소설가 야마오카 소하치(山岡荘八)의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등 역사서와 문학...
[매일희평] 추경호로 김빠진 축제 판에 볼거리 제공 중
지방시대가 본격화된 지금 대구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 그 출발점은 이름부터 바꾸는 데 있다. 대구는 본래 '큰 고을'이라는 뜻을 지닌 도시로,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
이달 초, 구미시 역전로 일원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에 3일간 35만 명이 다녀갔다. 저녁이 되면 갓 튀긴 라면을 끓이는 냄새가 거리를 가득 채웠고, 대경선은 잠시나마 말 그대로 '대박선'이 됐다. 과거 '전...
[데스크칼럼-정욱진] 대구 편입 30년 달성, 이젠 100년 책임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5년 대구 달성군은 경사가 겹쳤다. 대구시와 달성군이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연이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스타트는 지난 7월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
[배종찬 칼럼] 비상계엄 1년, 내란종식보다 더 급한 국민통합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이 지났다. 1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그러나 이 기간이 남긴 흔적은 그저 시간의 길이로 이야기할 수 없다. 빅데이터는 비상계엄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빅데이터 심...
버블은 과도한 수요로 인해 실제 가치보다 높은 가격이 상당 기간 유지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상태에서는 기대가 또 다른 기대를 낳는다. 내가 사니까 남이 사고, 남이 사니까 내가 산다. 악순환이다. 아니, ...
한때 정보검색대회가 꽤 인기였다. 온갖 분야의 정보를 인터넷 검색으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지 경쟁했는데, 지금은 일부 대회만 남아 있다. 독도의 명칭 변화, 인류 최초의 문명, 도라지의 효능, 국내 ...
[세풍-서명수] 12.3 비상계엄 1주년이 축제 날인가
더불어민주당의 횡포에 맞선 자위 수단이라며 꺼내 든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은 자폭·자충수였다. 반면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기사회생의 축포였다. 6시간 비상계엄 ...
[사설] 인권위의 특검 파견 경찰관 고발, 검찰은 인권침해 철저히 수사하라
국가인권위원회가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 김건희 특검 파견 경찰관 1명을 고발(告發)하고, 나머지 경찰관 3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사망 공무원의 유서를 적기에 유족에게 제공하...
[사설] 비상계엄 사태 1년, 기승부리는 집권 세력의 '내란 몰이'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았지만, 대한민국은 정치적 내전(內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계엄 해제와 대통령 탄핵을 거쳐 절차적으로 종식됐고, 사법적 판단만 남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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