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화요초대석-이정훈] 납세자 계몽으로 진정한 시민혁명을
12·3 계엄령을 '계몽령'이라 한 것은 정치 발전까지 내다본 탁월한 정의 같다. 그런데 반발이 있다. 계몽은 구습을 벗어나자는 것, 정치적으로는 공화정을 하자는 것으로만 이해해 온 탓이다. 서구는 계몽주의 덕...
원재료 가격 인상에다 환율 상승까지 가세하면서 식품값이 치솟고 있다. 가공식품 물가상승률은 지난 1월 2.7%로, 지난해 1월(3.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안정적이라고 ...
[사설] 우크라이나 딱한 처지 보면서도 여전히 꿈속 헤매는 한국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설전(舌戰)으로 파행(跛行)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휴전 조건으로 '푸틴이 10년 동안 휴전 약속을 25번이나 깨뜨린 만큼, 명확한 안보 보장이 필...
[사설] 민주당에게 '마은혁 임명'이 민생경제 짓밟을 만큼 더 화급한가
여야정(與野政)은 지난 1월 경제 위기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국회의장을 포함한 4자 국정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국정협의회가 정쟁(政爭)에 휘말면서 파탄 날 상황이다. 합의 42일 만에 열린 1...
[관풍루] 이재명 대표, "12월 3일 내란의 밤이 계속됐다면 제가 연평도 바닷속 꽃게 밥이 됐을 것"이라고 발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일 탄핵 촉구 집회에서 "12월 3일 내란의 밤이 계속됐다면 제가 연평도 바닷속 꽃게 밥이 됐을 것"이라고 발언. 말하는 '뽄새'하고는! 꽃게라고 그대의 악취를 못 맡을까? ○…김용현...
올해 71세인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으로 처음 선출된 2000년, 그는 40대 기수(旗手)였다. 전임 보리스 옐친의 주정뱅이 이미지와 자연스레 차별됐기에 건장한 체구를 드러내지 않아도 건강 리스크(Risk...
[매일희평] 미국이 포기 못 한다는 나라 한국에 답이 있다??
5일은 새마을금고 62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새마을금고의 이사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역사적인 날이다. 금고의 회원들은 전국적으로 1천여 곳이 넘는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을 선출하게 된다. 대구에서도 86...
[홍성걸 칼럼] 제106주년 3·1절과 분열의 대한민국
106년 전 오늘, 우리 선조들은 비폭력 평화 시위를 통해 세계만방에 대한의 자주독립을 선언했다. 이를 필두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비롯한 다수의 독립운동 단체가 결성돼 국권 회복을 위한 투쟁에 나섰다. 해외...
[시각과 전망-최병고] '비리 종합 세트' 선관위를 누가 신뢰하겠나
감사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력 관리 실태에 관해 직무감찰을 한 것은 위헌·위법하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감사원은 2023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선관위를 상대로 채용 비위 여부 등을 조사했다. ...
'좁다'라는 형용사는 대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집이 좁다, 속이 좁다, 혈관이 좁다, 길이 좁다, 인간관계가 좁다. 어떤 말에 '좁다'라는 형용사를 붙여도 듣기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는다. 왜 면적이 좁다...
대통령 불법 체포구금 논란과 한국 경제 [석민의News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2.75%로 0.25%p 내리기로 했습니다. 기준금리가 2%대로 하향된 것은 2022년 10월 이후 거의 2년 4개월 만입니다....
[김건표의 연극 리뷰] 락과 트롯트 리듬으로 전진하고, 코믹 웹툰 전경화로 웃음 날리는 오미영 작·연출의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몰랐어. 늙는다는 게 이렇게 슬픈 일인지. 몰랐어. 늙는다는 게 이렇게 아픈 일인지. 밥보다 약이 많고 약보다 한숨이 많아." 치매 노인의 이야기는 연극과 뮤지컬로 넘쳐날 법도 한데,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
[사설] 헌재의 마은혁 임명 결정, 헌법과 법률 농락하는 요설(妖說)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로 국회 측 손을 들어 줬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 후보 임명을 보류한 것은 "국회의 재판관 선출을 통한 헌재 구성...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 그만"…국힘 겨냥
李대통령 "내란 극복 대한민국, 부동산 투기 하나 못 잡겠나"
나경원 "李정권 주변엔 다주택자, 국민에겐 급매 강요"
'대장동 반발' 검찰 중간간부도 한직…줄사표·장기미제 적체 우려도
'코스피 연일 경신' 李대통령 지지율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