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얼마 전 일본에선 '추하고 기묘한 생물'이라는 외모 비하(卑下) 논란이 일었다.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를 두고 신흥 정당의 정치인이 한 발언이었다. 직접적으론 외모 비하지만 참·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
[관풍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해방 정국 반민특위 상황을 언급하며 "그때는 친일파 척결이 시대적 과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해방 정국 반민특위 상황을 언급하며 "그때는 친일파 척결이 시대적 과제, 지금은 내란 세력 척결이 시대 정신·시대적 과제"라고 주장. 실질적 내란행위자 집단의 적반하장이라고나 ...
사드 배치로 성주군 유일의 롯데골프장이 사라진 뒤, '골프 없는 성주'는 레저 인프라의 공백을 떠안고 있다. 이를 메우기 위해 선남면에 18홀 규모의 선남골프장이 추진됐으나 사유지 매입 난항과 소송 등으로 ...
재난은 언제나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다. 지진과 화재, 홍수 같은 눈에 보이는 재난뿐 아니라, 빈곤과 부패, 인권 침해, 환경 파괴 같은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우리 사회를 위협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오랫...
[화요초대석-전병서] 4.5가 아니라 '007'이 온다
한국 제조업은 지금 위기의 기로에 서 있다. 기업들은 엄격한 노동법으로 인해 부담이 커지고, 인구 감소로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며, 사회 전반의 워라벨 추세로 4.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있다. 과거 미국과 일본...
급변(急變)하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게 있겠냐마는 범죄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 디지털 관련이나 보이스 피싱 등 과거엔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테러 협박 등 위험한 장난성 범죄도 늘고...
[사설] 사상 최대 728조원 예산 편성에도 성장률 담보 어렵다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이 총지출 728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확장재정'을 내건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인데, 올해보다 54조7천억원(8.1%) 늘었다. 증가율로는 2022년도 8.9% 이후 최고치다. 힘 빠진 경제에 새 동...
[사설] 국민은 모르는 한미 정상회담 결과, 李정부는 대체 뭘 감추고 있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한미 정상회담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시작하는 것은 국부펀드가 아니다. 여러분이 보게 될 것은 일본, 한국 및 다른 국가들의 자금으로 ...
[사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할 바에야 차라리 민주당이 직접 재판하라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 관련 범죄 혐의를 다루는 '내란특별재판부(內亂特別裁判部)'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내란특별법'을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 신속하게 법을 제정하겠다는 것이다...
[관풍루]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대구시장 출마설이 있는데 출마할 생각이 있다면 그만두고 나가는 게 맞지 않나"라고 언급.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대구시장 출마설이 있는데 출마할 생각이 있다면 그만두고 나가는 게 맞지 않나"라고 언급. '정치 중립 위반' 덮어씌워 직권면직하기는 부담스러우니...
[시각과 전망-임상준] '저출생 전쟁'과 와신상담(臥薪嘗膽)
오나라와 전투에서 패배한 월나라 임금 구천은 '앉아서 쓸개만 씹은(臥薪嘗膽)' 게 아니다. 인구 늘리기에 매진했다. 결혼 적령기 16세 여자, 20세 남자가 그때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부모에게 벌금을 물렸고, 건...
[기고-정인열] 과연 얻은 독립이고, 도둑처럼 온 광복인가
'1일 대한제국 군대 해산(1907년), 10일 조선일보·동아일보 강제 폐간(1940년), 11일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충청도지부장 김한종 대구형무소 사형(1921년), 13일 일장기 말소(1936년), 15일 광복(1945년), 22...
[취재현장-임재환] 재난 이후에도 살아야만 했던 사람들
"시간이 몇 년이나 지나다 보니 그냥 살아가는 거죠." 지난 한 달간 태풍과 산사태, 지진, 산불 등 재난을 겪은 이들을 찾아다니며 줄곧 들었던 말이다. 어르신들은 "우린 이제 괜찮은데 젊은 양반이 고생이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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