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태(46'자유한국당) 전 영양군 새마을회장이 경북도의원 영양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송 전 회장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먹고살기 좋은 영양군의 명성을 얻도록 품격 있는 명품 자연 영양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원으로서 영양군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또 "변화와 혁신을 외면하고 지역 발전보다는 자기 영달을 추구하는 세력에게는 더 이상 영양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송 전 회장은 영양에서 초'중학교를 거쳐 안동 경일고와 안동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영양군 새마을회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영양군 장학회 이사, 자유한국당 영양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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