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 예비후보인 정송(63'자유한국당) 전 경북도 기획관리실장은 "당선되면 상주시의 인구 10만 붕괴 위기 타파를 위해 수년간 구상해 온 2조원 규모의 '신낙동강 관광휴양타운' 조성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상주에서 역대 최악의 침체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지방소멸을 걱정할 정도의 심각한 인구감소"라면서 "더욱 문제인 점은 이 위기를 돌파할 획기적 방안과 추진력이 현재의 상주시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상주보와 경천섬 부근에 향후 10년 동안 국'도비 및 민자 등 2조원을 유치해 주거단지, 의료시설, 힐링센터, 휴양'레저시설 등을 갖춘 낙동강타운을 조성하면 인구 2만 명이 유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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