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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이은경 등 8명 양궁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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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구본찬, 기보배 최종선발전 탈락

예천진호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끝으로 남녀 각 8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남자 국가대표엔 이번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우진(청주시청)을 비롯한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신재훈(코오롱엑스텐보이즈), 오진혁(현대제철), 임동현(청주시청), 정태영(국군체육부대), 배재현(청주시청), 김규찬(예천군청)이 선발됐다.

여자 대표에는 선발전 1위 이은경(순천시청)을 필두로 장혜진(LH), 최민선(광주시청), 강채영(경희대), 정다소미(현대백화점), 박미경(대전시체육회), 안산(광주체고)이 이름을 올렸다. 2016 리우올림픽 2관왕인 구본찬(현대제철)과 올림픽 메달만 4개(금 3'동 1)를 차지한 기보배(광주시청)는 이번 최종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도 오는 8월에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출전을 위해 두 번의 아시아게임 선발전을 치러야 한다. 아시아게임 출전권은 오는 31일부터 4월 4일,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1'2차 평가전을 통해 남녀 각 4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홈에서 열린 3차 선발전에서 마지막 국가대표 티켓을 거머쥔 예천군청 소속의 김규찬은 "양궁 선수들에게는 시합도, 선발전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며 "아시아게임 출전 기회에 한 발짝 다가선 만큼 앞으로 치르게 될 평가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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