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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연습경기 홈런…MLB닷컴 "내야 유틸리티로 활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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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번째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 의지를 다졌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에게 3루수와 유격수 훈련을 시키며 활용 폭을 넓히려 한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각) 독자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서 강정호에 대해 다루며 "아직 피츠버그는 강정호 복귀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꽤 오래 쉰 탓에 타석에서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피츠버그가 강정호 복귀에 힘쓰고 있다는 점은 강조했다. MLB닷컴은 "강정호는 연습경기에서 3루수와 유격수를 번갈아 본다. 유격수 자리에도 익숙해지면 2루수 훈련에도 돌입할 수 있다"며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면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조금씩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팬들의 질문에 답한 MLB닷컴 애덤 베리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정호는 확장 스프링캠프에서 5이닝 경기 후 하루 휴식, 5이닝 경기 후 하루 휴식, 7이닝 경기를 소화했다"며 "20일 열린 7이닝 경기에서 홈런을 쳤다"고 전했다. 강정호가 연습경기에서 친 첫 홈런이다.

베리 기자는 "피츠버그 관계자 누구도 강정호의 복귀 시점을 확신하지 못하지만, 강정호 관련 리포트는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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