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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 언론교류 재개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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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언론교류를 신속하게 재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측언론본부는 1일 '정부, 남북언론 교류에 적극 나서라'라는 성명을 통해 "수개 월 전부터 남북 및 북미 간 접촉과 협상이 언론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전달되면서 언론의 사명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며 "남북 당국이 언론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남북언론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최근 제기된 ▷6월15일 남북언론인대표자회의 재개 ▷8월15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언론인대회 개최 ▷남북 언론인 및 뉴스·콘텐츠 교류 재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언론인 공동 '제작보도준칙' 제정 ▷남북 언론교류 관련 연구 특위 개설 등이 실현되도록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참가국 중 남측만이 유일하게 북측에 언론사 지국을 개설하지 못한 점도 지적했다.

중국 신화통신,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일본 교도통신, 미국 AP통신, 프랑스 AFP통신 등은 평양지국을 개설했으며, 영국 로이터 통신도 지국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 언론교류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000년 8월 남측 언론사 사장단이 방북해 '남북언론기관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면서 물꼬가 트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교류는 2005년 공식 창구는 개설되면서 시작됐다. 2006년 11월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언론인 토론회가 열렸다. 그러다 2009년 7월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와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와의 실무접촉을 끝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언론교류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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