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한 수작업 원목 책상
▷규격: 가로 150㎝, 높이 60㎝
▷재료: 원목판(122㎝ x 244㎝) 2장, 빨간색 둥근 손잡이, 나무못 등
▷작업: 1주일 정도
▷설명: 원목판을 재단해 만든 친환경 책상이다. 사각 서랍은 6개 달았다. 서랍마다 판자에 홈을 파서 서로 짜맞춰 만들었다. 서랍에는 원목의 단순함을 보완하기 위기 빨간색 둥근 손잡이를 사용했다. 서랍이 들어갈 몸체도 서랍 사이즈에 맞게 세밀한 작업이 요구된다. 책상 다리는 웨이브로 둥근 곡선의 미를 가미했다. 상판은 재단해 가장자리를 곡선으로 처리했다. 상판, 서랍, 서랍 몸체, 다리 모두 성형되면 손 사포질을 통해 매끈하게 해준다. 각기 완성된 부분은 서로 홈을 파서 원목 나무못을 사용해 조립했다. 책상 바깥은 투명한 천연 도색을 했다. 나뭇결이 살아 있는 온전한 원목 책상이 탄생했다. 책상 이미지는 화려하지 않고 투박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곡선의 다리로 딱딱하기 쉬운 책상의 이미지가 부드럽게 보인다. 아이들 공부 책상이나 아빠 서재 책상으로 안성맞춤이다.
<목공방 이성일 작품>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