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23~27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토마을에서 '청도신화랑단 해외봉사 활동'을 했다.
청도신화랑단에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고교생 20명과 인솔교사 3명 등 27명이 참가했다. 딩화현 토마을은 청도군이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4년째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이번 봉사단은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과 함께 마을 안길 청소, 생활쓰레기 소각 등의 봉사를 펼쳤다. 또 현지 청소년들과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보고, 한국의 전통가옥(초가집, 기와집)을 3D 입체 퍼즐로 만드는 시간도 보냈다.
아울러 봉사단은 한국의 전통놀이(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를 전하며 최신 케이팝(K-POP) 댄스도 소개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신화랑 해외봉사단은 화랑의 후예로서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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