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이틀간 조선일보 기사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송출되지 않고 있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퇴출소위원회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조선일보에 48시간 노출중단과 재평가 제재를 의결했다.
조선일보가 타 매체 '더스타'의 기사를 4천300여건을 포털에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스타는 조선일보 내 부서였으나 법인 독립을 한 이후에도 더스타 바이라인으로 기사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제휴평가위 규정상 제휴 매체가 아닌 제 3자의 기사를 전송하는 건 금지행위다.
48시간 노출중단은 포털사이트에서 조선일보 기사를 48시간 동안 송고할 수 없는 조치로 중징계에 해당한다. 재평가는 조선일보가 포털 입점 매체로서 자격이 있는지 평가하는 절차로 미달되면 제휴 등급이 낮아지거나 퇴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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