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캐슬린 베이커(21)가 여자 배영 100m 세계 기록을 새로 썼다.
베이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미국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8초00에 레이스를 마쳐 세계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같은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건 베이커는 지난해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때 카일리 매스(캐나다)가 세운 종전 세계 기록(58초10)을 1년여 만에 0.10초 단축했다. 당시 부다페스트에서 베이커는 마스에게 0.48초 뒤진 58초5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여자 배영 100m 한국 기록은 임다솔(아산시청)이 2016년 동아대회에서 작성한 1분00초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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