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성 동료작가 성추행…지역 60대 원로 작가 불구속 기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문화예술계 첫 '미투'…강제로 입맞춤 시도한 정황 확인돼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서창원)는 3일 동료 여성 작가를 성추행한 혐의(본지 5월 1일 자 8면 보도)로 지역 원로미술가 A(65)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대구 모 미술단체 회장을 지낸 A씨는 지난해 6월 12일 강원도 한 호텔에서 여성 작가를 상대로 원치않는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날 저녁 피해자와 작업실에서 술자리를 가진 A씨는 피해자를 인근 호텔 방으로 불러 문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고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 4월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17개 여성단체는 성명을 내고 A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당시 피해자는 "A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예술가는 창작에 몰두해야한다'는 등의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