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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 컴백...10월 8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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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컴백한다.

세븐어클락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8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2017년 발매한 데뷔 앨범 'Butterfly Effect' 이후 약 1년 7개월만으로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세븐어클락의 첫 행보다.

특히 21일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서 세븐어클락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압도적 카리스마를 표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새 출발을 앞두고 JTBC '믹스나인'에서 큰 활약을 펼친 송한겸은 에이데이에서 본명 '한겸'으로 활동명을 변경했고 멤버 영훈 또한 '이솔(2Soul)'로 활동명을 변경하는 등 이번 컴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오는 10월 6일 음원을 발매하고 8일부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팬분들께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세븐어클락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지난 2017년 미니 앨범 'Butterfly Effect'로 데뷔, 타이틀곡 '시계바늘'로 활동해왔으며 올해 초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에 멤버 송한겸이 출연해 최종 데뷔조에 선발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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