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그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다.
MLB닷컴은 26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29∼10월 1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 선발로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 워커 뷸러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개인 통산 4승 6패 평균자책점 3.09를 올렸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견고한 투구를 했다. 올해 샌프란시스코전 성적은 승패 없이 2경기 평균자책점 1.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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