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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바닥 없는 추락…연중 최저점 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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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폭락세로 출발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폭락세로 출발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5일 미국 증시의 급락세 여파로 또다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29포인트(2.45%) 내린 2,046.2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050선 밑으로 밀려난 것은 작년 1월11일(2,047.56)이후 처음이다.

이는 역대 코스피 최고치인 올해 1월29일의 2,607.10보다 515포인트(19.75%)나 빠진 것이다.

이로써 '고점 대비 마이너스(-) 20%' 수준인 약세장 진입선(장중 기준 2,085.68)도 뚫렸다.

증권가에서는 통상적으로 증시가 전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 '조정장', 20% 이상 내리면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과 36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40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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