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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신성일 위독…'별세' 무더기 오보 사태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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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신성일이 지난 10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강신성일이 지난 10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배우' 신성일이 폐암으로 위독한 상태다. 3일 한때 사망 보도가 쏟아질 정도로 병세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요양병원에서 투병해왔으며 지난달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신성일이 치료를 받아온 의료기관 측은 이날 "가족이 강력하게 개인정보보호를 요청했다"며 "환자가 돌아가시지는 않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일 조카인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후 7시 30분께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내일 빈소를 방문할 생각이었다"며 "이후 다시 연락한 결과 호흡이 돌아왔지만, 아직 의식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신성일 가족이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빈소로 예약하면서 오후 8시께부터 신성일 사망설이 돌았고, 강 의원이 그의 사망을 확인하면서 대부분 매체가 '신성일 별세' 기사를 속보로 내보냈다.

그러나 이후 신성일의 호흡이 돌아오면서 수많은 '신성일 별세' 기사가 오보가 됐다.

3일 밤 현재 신성일 가족들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예약도 취소했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측은 "예약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만 받았다"며 "빈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혹시 돌아가시면 다른 곳에 빈소를 준비하려고 유족들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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