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는 정부에 이 사업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경기부양 대책의 하나로 이달 중 전국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신규 SOC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된 사업은 예타를 면제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총연장 34.2㎞ 단선 일반철도로 여객과 화물 운송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6년 6월부터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됐지만 비용편익분석(B/C)이 낮게 나와 추진이 지연됐다.
총 사업비는 1조2천840억 원으로 추산된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사업도 예타를 면제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6천585억 원을 들여 수성구 범물동(용지역)과 동구 신서혁신도시 간 13㎞ 구간을 신설하고 정거장 9곳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노선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로 정부 차원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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