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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간호학과, 간호사 휘장 수여식 거행

이상미 동양대 간호학과장이 졸업을 앞둔 박지원 학생에게 휘장을 수여하고 있다. 동양대 제공
이상미 동양대 간호학과장이 졸업을 앞둔 박지원 학생에게 휘장을 수여하고 있다. 동양대 제공

동양대 간호학과(학과장 이상미)는 23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간호사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예정자들에게 간호사 휘장을 수여했다.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간호사 휘장 수여식은 4년간 간호학 이론과 1천 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휘장을 수여해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식행사다.

이번 수여식에 참석한 예비 간호사 60명은 지도교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간호사 휘장을 받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하겠다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이날 기초간호학 과정을 마친 2학년 학생 82명도 졸업생 선배들로부터 간호대학생 휘장을 받고 나이팅게일 선서에 함께했다.

유호림 간호학과 동창회장은 "임상 실습에서 만나는 간호 대상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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