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통특집]문경 온·오프라인 5곳서 설명절 최대 30%빅세일

문경사랑 새재장터’ ‘문경새재의 아침’ 온라인 최대 30% 할인..문경새재직판장 등 3곳 오프라인 매장도 인기

문경새재장터 로고
문경새재장터 로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휴게소내 문경특산품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 휴게소내 문경특산품직판장

경북 문경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문경사랑새재장터'와 '문경새재의 아침' 등 온라인쇼핑몰 2곳과 문경새재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직판장등 오프라인매장 3곳에서 특별할인행사를 다음 달14일까지 진행한다.

'문경사랑새재장터'는 문경 하면 떠오르는 오미자(전국 생산량 45%)와 사과(전국 생산량6위)와 관련된 다양한 가공상품을 비롯해 약돌한우세트, 표고버섯 등 200종류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평소 보다 최대 22%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문경새재의아침'은 전 상품 30% 할인해주며 2만원 이상 구입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문경새재도립공원내 문경농특산물 직판장
문경새재도립공원내 문경농특산물 직판장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생산자에는 판로의 기회를 주고 소비자들에는 설 선물 부담을 덜어 주는 실속 형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문경특산품 최고의 온라인 매장으로 자리 잡은 이 쇼핑몰 2곳은 농가와 생산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거나 인증기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건강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문경시가 보증하는 친환경 및 품질인증품들인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인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는 200여 종이지만 오프라인 매장인 문경새재직판장 및 고속도로(상·하행선)직판장에서는 400여종의 다양한 문경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문경오미자
문경오미자

문경은 관광도시여서 온라인 쇼핑몰 뿐 아니라 관광객과 귀향객 방문이 많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설 선물이 많이 팔리기 때문에 직접 고를 수 있는 제품을 더 많이 갖추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서비스는 백화점, 가격은 전통시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매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매출 42억원을 달성했다.

설 선물용으로는 국내 최고 품질의 문경오미자로 만들어 새콤달콤하고 색깔까지 화려한 오미자청과 와인, 한과, 오미자김, 당도 높고 포장까지 예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즙',약돌한우세트 등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문경약돌한우
문경약돌한우

이외에도 문경사과와 증류주, 산양삼, 표고버섯, 송화고버섯, 백화버섯, 아카시아꿀, 생강청, 곶감, 고랭지 덕장에서 말린 황태포 등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재장터와 새재의 아침은 유통 단계가 없는 산지직송 서비스와 공모를 통해 결정한 세련된 포장과 빠른 배송도 장점이다. 5만원 이상 구입시 택배비는 무료다.

문경사과
문경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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