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경율, 한동훈 리스크 안 되려면 Vs. 사법리스크 이재명 미소 [석민의News픽]

◆윤-한 충돌로 민주당, 한동훈 '윤석열 아바타' 프레임 힘 잃어…총선 영향은 안개 속에!
◆'좌파 몰카 정치 공작' 본질 흐리는 김경율의 도발…한동훈 리스크→국힘·윤정부 폭망?
◆재판 출석에 분주한 이재명 Vs. 범죄 피고인에게 굽신굽신 사법부…김경율 걱정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석민 디지털논설실장/ 경영학 박사. 사회복지사
석민 디지털논설실장/ 경영학 박사. 사회복지사

◆윤-한 충돌로 민주당, 한동훈 '윤석열 아바타' 프레임 힘 잃어…총선 영향은 안개 속에!

일주일 내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대립(?), 갈등(?), 대결(?) 뉴스로 시끌벅적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쥴리 공작(工作)'에 이은,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기획된 좌파의 '몰카 정치 공작'이라는 본질은 오간 데 없이 '김건희 여사 명품 백 논란' 만 부각된 이번 파동이 향후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는 아직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총선과 관련해 미래를 전망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상대측' 반응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국힘)이 호떡집에 불난 것처럼 좌충우돌 우왕좌왕 거리며 당혹해 하는 것을 그동안 흐뭇하게 지켜보던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분위기가 윤-한 충돌 이틀만인 23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약속대련(공격과 방어를 사전에 약속하는 태권도 용어)이 점입가경이다. 결국 화해의 제스처로 현 상황을 무마하겠지만, 여당에 김건희 여사는 절대 건들지 못한다는 행동 강령만 남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용진 의원도 "어색하다 못해 어눌한 자기들끼리의 갈등과 봉합이 그저 불법 묵인의 방조를 가리기 위한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닐까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전날 "이게 약속대련이면 한동훈, 윤석열 두 분은 정치 10단에 정치 타짜"라고 했습니다. 김 의원의 말씀처럼 만일 대통령실이나 국힘 내부에 '고도의 정치 책략'을 구사할 수 있는 책사(策士)가 있다면 보수 자유우파 시민들은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자유우파 시민들은 '윤-한 갈등'이 총선 폭망을 초래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갈등 촉발자들을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우선 상황을 완전히 반전시킨 23일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로 점포 220여 곳이 완전히 불탄 충남 서천 특화 시장을 방문했고, 이 자리에 한 위원장이 동행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상황과 지원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대통령이나 저나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나라를 잘되게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여기까지 왔다" "대통령에게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의 표면적 갈등 표출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가능케 합니다.

민주당과 '몰카 정치 공작'을 펼친 좌파들은 이번 윤-한 갈등으로 인해 '윤석열 아바타'라는 한 위원장에 대한 공격이 힘을 잃고, '김건희 여사 리스크'마저 희석시켜 버리는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대로 대통령실과 국힘은 이번 일을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아 '역전골'을 넣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문제는 국힘의 당적을 갖고 온갖 혜택을 다 누리다가 '옳은소리' 하는 것처럼 하면서 당과 윤석열 정부를 나락(那落)으로 떨어뜨리려는 인물들이 여권 내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종의 '좌파 몰카 공작 부역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들은 '죄송하다, 인정하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이용호 의원), "일반 국민들이 사기도 어려운 가방을 주고받았다는 것은 충분히 해명할 필요가 있다"(조정훈 의원)는 정도의 의견은 민주주의 정당 내부에서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디올 백이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한다면 갤러리아 명품관은 박물관이다.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김 여사가) 사저로 가거나 잠시 외국에 나가는 등 더 센 조치를 택해야 한다"는 김웅 의원의 말씀은 정도가 지나쳐도 한참 넘어 선 망언(妄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사 출신 김웅 의원이 '몰카 정치 공작 피해자'인 김 여사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입니다. "김 여사가 좌파 정치 공작의 피해자가 되도록 대통령실이 왜 방치했느냐?"는 문제와는 다른 차원입니다.

마치 수사 검사가 범죄자를 오히려 비호하면서 사기나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에게 "피해를 당한 당신에게도 책임이 있다. 먼저 사과를 하라"고 윽박지르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저지른 성폭력 사건 등에서 많이 봐왔던 좌파들의 사고방식과 행태가 국힘 김웅 의원에게서 엿보입니다. 우리 시대의 슬픈 현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좌파 몰카 정치 공작' 본질 흐리는 김경율의 도발…한동훈 리스크→국힘·윤정부 폭망?

김웅스러운 국힘 내부 인물로 또 한 명을 들자면 한 위원장이 모셔온 김경율(회계사) 비대위원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 충돌의 '유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김 비대위원이 국힘 비대위원으로서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도발'을 시작한 것인지, 아니면 국힘과 윤석열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공작'을 펼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가 사용한 언어들이 '좌파 공작 세력'과 아주 유사하다는 사실입니다. 김 비대위원은 JTBC 유튜브에 출연해 명품 백 논란과 관련,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와 비유하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 난잡한 사생활이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국민) 감성이 폭발해 프랑스 혁명이 발생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이나 좌파 인사들이 이런 말을 했어도 '도가 지나친 망언'이라는 비난이 쏟아질 만합니다. 그런데 명색이 여당의 비대위원이라는 자(者)가 피해자인 영부인을 향해 이런 망언을 쏟아낸 것은 비대위원으로서 기본 자질에 대한 의구심을 낳게 합니다.

이런 망언을 한다고 해서 개딸이나 좌파들이 국힘에게 한 표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그렇다고 '망언' 하는 비대위원을 중도층이 지지한다는 논리도 어색합니다.

김 비대위원은 또 윤재옥 원내대표가 명품 백 논란에 대해 '정치 공작'으로 규정한데 대해, "그게 우리 당내 TK(대구경북)의 시각이다. 그분들 입장에서 빨리 4월 10일이 오기만 기다리는 분들이다. 본인들 선수가 늘어나기만을 바라는 분들"이라고 특정 지역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제 거친 언행이 여러 모로 불편함을 드린 적이 있었다. 좀 더 정제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라며 사과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김경율 비대위원께 묻겠습니다. 대구경북이 아니라, 만일 '호남'이나 '광주전남'을 상대로 그런 망언을 했다면 '이 정도 수준의 사과'로 입을 싹~ 닦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다른 사람은 과격한 잣대로 단죄하면서 자신에겐 관대한 '김경율'을 보면서 혐오를 느낀다면 제 탓인지 질문드립니다.

사건의 본질이 '몰카 정치 공작' 인지 '명품 백 논란'인지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좌파 매체 서울의소리조차 '함정 취재'를 시인하고 있습니다. 범행 시점은 2022년 9월 13일입니다. 종북(從北) 재미 교포 목사 최재영씨는 그해 1월부터 신분을 속이고 김 여사의 부친과 인연을 내세우며 접근했고, 사전에 '김건희 7시간 녹취'를 폭로한 서울의소리 인사와 공모했습니다.

최 목사는 손목시계에 달린 몰래카메라로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네는 모습을 촬영했고, 이 몰카 영상은 1년도 훨씬 지난 2023년 11월 27일 서울의소리에 공개됐습니다. 4월 총선이 5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폭로하는 것이 가장 큰 정치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은 대단히 합리적입니다.

문제의 가방은 '반환 선물'로 분류돼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부속실에 전달돼 용산 대통령실 선물 창고에 보관돼 있다고 합니다.

김경률 비대위원께 다시 묻고 싶습니다. 이 사건의 본질이 '몰카 정치 공작'입니까, 아니면 '명품백 뇌물 수수 의혹'입니까. 김 여사가 무슨 청탁을 들어주었습니까. 좌파들과 국힘 일부에서는 몰카 범죄 가해자조차 사과도 않고 처벌도 받지 않은 마당에 피해자인 김 여사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합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때, 피해자에게 '피해 호소인'이라고 부르던 좌파들의 뻔뻔함이 오버랩됩니다.

김경율을 비대위원으로 모신 것도, 마포을에 출마시켜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겨루겠다고 한 사람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입니다. 김경율이 한동훈의 '복심' '최측근'이라는 말도 언론에 떠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위원장은 25일 '김 여사 사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김 여사의 사과를 이야기한 적이 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위원장은 그동안 '김건희 여사 명품 백 사과'를 말한 적이 없습니다.

"걱정할 부분이 있다"(18일),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19일)라고 했을 뿐입니다. 명품 백 수수 의혹에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기는 했지만 그것이 김 여사의 사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김경율 비대위원의 발언은 단순한 '사과' 수준을 넘어 '사죄해야 한다'는 식의 언어도단(言語道斷)이었습니다.

김경율 리스크는 그대로 한동훈 리스크로 전가되고, 국힘·윤석열 정부 폭망의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김경율은 비대위원에서 사퇴하고 싶어도 하면 안 됩니다.

사태가 안정되고 본격적인 총선 국면이 시작될 때, 그냥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김경율이 한동훈과 국힘, 윤석열 정부, 자유우파 시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는 생각입니다. 혹시 만의 하나 '좌파의 간자(間者)'로서 침투한 것이라면 훌륭한 임무 수행에 대해 경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판 출석에 분주한 이재명 Vs. 범죄 피고인에게 굽신굽신 사법부…김경율 걱정 이유!

민주당 이재명 대표 역시 무척 분주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19일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나갔고, 22일에는 '위증 교사 사건' 재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23일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 재판이 35일 만에 재개됐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오전 2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다가 오후 재판이 속개되자 건강상 이유로 퇴정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고간 대화가 코믹합니다.

"항상 이렇게 하실 건 아니죠?"(판사)

"가능하면"(이재명)

…"진짜 아프셔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피고인 말을 믿고 퇴정을 허락한다"(판사)

범죄 피고인 친화적인, 범죄자를 위한 인권이 잘 지켜지는 선진 대한민국 재판부의 모습입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 강규태 부장판사의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은 그야말로 '끝판왕'이었습니다.

강 판사는 자신의 사표 제출이 '재판을 지연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 "제가 사직하지 않았더라도 (이 재판부에서) 2년간 재판 업무를 마치고 원칙적으로 담당 업무가 변경될 예정이었다. 처음부터 총선 전에 (판결이) 선고되기 힘든 사건이었다"고 했습니다.

또 "작년 9월 이 대표의 국회 대정부 질문 참석과 단식 장기화로 공판 기일을 두 번 변경한 것 외에는 계속 격주로 증인 신문을 해 현재까지 증인 49명 중 33명에 대한 신문을 마쳤다"고 했습니다.

'격주'로 신문해서 재판이 늦어지면 매주 신문하든지 한 주에 두 번씩 재판을 열면 될 것을 이것도 변명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강 판사는 다음 달 2일로 예정돼 있던 증인 신문을 새 재판부로 넘겨 달라는 이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대한민국 재판부에서 범죄 피고인 이재명은 '왕' 대접을 받습니다.

강규태 판사의 속임수 설명이 압권입니다. "(이 대표와 검찰) 양측이 (결국) 대법원에 상고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판결이 확정되지 않는 이상 이 대표의 신분이 바뀌지 않는다. (재판이) 한두 달 늦어진다고 뭐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완전히 'X구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선 전에 이 대표가 1심 유죄 판결을 받느냐, 총선 후에 유죄 판결을 받느냐 하는 것은 이 대표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신속한 재판이 중요한 것입니다.

한 법조인은 언론에서 "16개월간 재판을 해 온 부장판사가 돌연 사표를 낸 데 이어 사표가 수리되기도 전에 재판을 미루면서 납득하기 힘든 변명을 했다. 책임 있는 판사라면 퇴직하는 날까지 신속하게 재판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쩌면 현재 대한민국은 김웅·김경율·강규태스러운 인물들에 의해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는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2일 열린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사건' 첫 재판(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은 '이재명을 법정에서 내보내 달라'는 두려움의 하소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 사건은 이 대표가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방송 토론에서 (검사 사칭 벌금 150만원은) "누명을 썼다"며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선거법 재판 중에 이 대표가 증인 김진성씨에게 위증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김씨가 위증을 했다는 것입니다.

증인 김씨는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저는 가족과 함께 오랜 기간 성남에 거주하며 회사 운영도 하고 있는데, 이 대표는 지역사회에 영향력이 아직도 남아있다. 특히 자녀들이 뉴스에 재판이 나올 때마다 '아빠, 제발 끝내면 안돼?'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이 대표 주변에서 일어난 일련의 의문사와 관련해서도 '혹시나' 하는 두려움이 있다. 이 대표와 분리해 조속한 판결을 내려주시어 하루라도 불안정한 상태를 벗어날 수 있도록 고려해 달라"고 했습니다.

국회에선 이 대표 비서실에 근무하는 정무직 당직자 박모씨 앞으로 배달된, '윤영찬 의원의 제명, 출당을 촉구한다'라고 쓴 친명 원외 조직 민주당혁신행동 명의의 플랜카드가 발견됐습니다. 박씨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캠프 온라인 조직에 있다가 전당대회 이후 합류한 인물입니다.

이재명 당대표실과 민주당혁신행동이 협업(協業)을 통해 '비명' 축출 작업을 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된 셈입니다. 이쯤되면 전 세계 마피아들이 이 대표에게 '한 수' 배우러 집단연수를 와야 할 성싶습니다.

이 대표는 21일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을 만나, "4월 총선에서 크게 이기겠다"고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사법부마저 쥐락펴락 하는 이 대표가 또 어떤 술수를 부릴지 가슴 졸여집니다. 그래서 '김경율'과 '한동훈 리스크'가 더 크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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