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객 모객을 위해 전국단위 전담 여행사 4곳을 선정하고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1일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문경 전담여행사 공모 결과 심사를 거쳐 4곳의 여행사를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여행스케치여행사, TK트래블, ㈜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등이다.
이들 여행사는 문경시와 함께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축제·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하기로 했다. 당장 봄시즌부터 계절별·유형별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 맞춤형 상품 개발을 협의하고, 개별·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방문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문경 관광이 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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