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신사, 류현진과 한화팬 위한 유니폼 9일 한정 발매…관련 검색량 급증

FC서울 린가드 영입 맞춰 지난달 판매한 유니폼 당일 품절

무신사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을 9일 한정 발매한다. 사진=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을 9일 한정 발매한다. 사진=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국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이글스 팬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신사는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을 9일 오전 10시 한정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는 올해 한화이글스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맺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한정 발매 상품은 홈 유니폼 및 원정 유니폼 4종이며 선수 이름 및 등번호 마킹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2024 시즌 유니폼 발매를 기념해 한화이글스 어센틱 유니폼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시즌 개막 경기 관람권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 볼 ▶문동주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문동주 선수 친필 사인 볼 등을 증정한다. 또한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구매 시 5%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의 이번 이벤트는 올 시즌 국내 프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영향이 크다. 국내 복귀하는 류현진 이외에도 K리그1 프로축구단 FC서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제시 린가드를 영입, 국내 팬층이 더 늘어났다. 이에 맞춰 프로-스펙스는 지난달 22일 2024시즌 홈 유니폼 2종과 트랩탑을 무신사를 통해 판매했다.

무신사 측은 "발매 당일 실시간 랭킹에 오르며 품절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라며 "이번 한화이글스 역시 일찍부터 사이트 내에서 검색량이 폭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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