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월 한달 간 소비 촉진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경북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 네이버 등 국내 온라인·홈쇼핑 채널 15개 사가 함께하는 이번 판촉전은 행사 기간 경북 상품 특별 전용관을 운영한다.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500여 개 사가 참여해 식품, 유·아동, 뷰티, 생활·주방용품, 반려동물 용품 등 3천 여 가지 제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행사 제품을 구매하려면 네이버·다음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최상단에 노출된 '경북세일페스타' 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하거나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URL(http://www.gbsalefesta.com)을 바로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종합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온라인‧TV홈쇼핑 행사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촉 행사, 해외 판로개척, 신규 제품개발, 콘텐츠 제작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매 활성화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며 "경북도는 지역 업체의 경영 안정을 돕고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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