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3일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패밀리 레스토랑인 '애슐리퀸즈' 운영을 시작한다.
이 매장은 1천43㎡(약 316평) 규모로 3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한식·일식·중식·그릴요리 등 200가지 이상의 메뉴를 동시에 접할 수 있고 오픈 행사로 제철 해산물인 크랩, 새우, 가리비 등을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평일 런치 성인 1만9천900원(초등학생 1만2천900원, 미취학 7천900원) ▷디너 성인 2만5천900원(초등학생 1만5천900원, 미취학 런치가격 동일)이다. 또 주말·공휴일에는 런치, 디너 상관없이 성인 2만7천900원(초등학생 1만5천900원, 미취학 7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박해룡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팀장은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인 슐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마련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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