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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도 에이블리 '사구일공'서 옷 사요… 신학기 맞아 거래액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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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
2월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6배 급증… 신학기 대표 잡화서 두드러져
사구일공 지난달 사용자 80% MZ 남성

에이블리 제공
에이블리 제공

신학기를 맞아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의 2월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구일공은 '패션이 쉬워지는 순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23년 6월 베타 론칭을 거쳐, 지난해 3월 공식 론칭한 남성 전문 스타일 커머스다. 전문몰 1위 규모 사용자(MAU)를 보유한 에이블리의 고도화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취향 기반 남성 패션 쇼핑 시대를 본격화했다.

19일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사구일공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량(490%) 증가했고, 구매 고객 수는 9배(800%)나 늘었다.

다가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의류, 잡화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는 게 에이블리의 설명이다.

같은 기간 후드, 맨투맨, 셔츠 등이 인기를 끌며 '상의' 카테고리 거래액은 9배(800%) 치솟았고, 바시티 자켓, 트랙탑 등 봄 자켓 수요가 늘며 '아우터' 또한 5배 가까이(390%) 증가했다. '신발'(365%), '가방'(75%) 등 신학기 대표 잡화 품목 거래액 역시 급증했다.

이러한 성장을 이끈 주축은 1030 남성 고객으로 분석됐다.

이날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사구일공의 월 사용자(MAU) 가운데 10대부터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였다.

사구일공 관계자는 "사구일공은 유저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편리한 쇼핑을 돕는 탄탄한 기술력을 토대로 개학, 개강, 봄나들이 등 쇼핑이 필요한 시기마다 떠올리는 MZ세대 남성이 찾는 대표 '모바일 옷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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