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구 북구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비스센터 2곳을 새롭게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2천128.30㎡(6천700평), 지하 1층∼지상 13층 전용 건물로, 벤츠 서비스 네트워크 중 대구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곳은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과 대구도시철도 만평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방배 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지상 2층의 연면적 5천780.82㎡(1천750평) 규모로, 총 35명의 정비 전문가와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한 27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하루 최대 10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도심 접근성이 좋은 대형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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