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초록우산, '2025년 아동학대 성과공유회'서 보건부 장관상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초록우산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인숙)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실시한
초록우산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인숙)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실시한 '2025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에서 아동학대 심리지원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인숙)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실시한 '2025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에서 아동학대 심리지원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초록우산에 따르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후유증 감소와 보호자의 양육태도 변화 및 정신과적 문제 경감을 위해 전문화 된 심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치러진 2025년 아동학대 심리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심리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아동학대 심리지원 사업을 내실화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 36개소가 참여했다.

대구 초록우산은 고난도 아동학대사례에 대한 심리진단, 치료적 개입, 개입의 효과, 사후관리 대책 등의 적절성을 높게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인숙 관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피해로 인한 아동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심리서비스를 지원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