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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 카페봄봄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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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대구 대표 프랜차이즈 카페봄봄(대표 이승은)과 20일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2개월간 펼친다고 밝혔다. 동부경찰서 제공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대구 대표 프랜차이즈 카페봄봄(대표 이승은)과 20일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2개월간 펼친다고 밝혔다. 동부경찰서 제공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대구 대표 프랜차이즈 카페봄봄(대표 이승은)과 20일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2개월간 펼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에서 전국 400여개 카페봄봄 매장 방문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와 예방 영상 QR코드가 인쇄된 컵홀더를 제작 및 배포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홍보한다.

이번 협업은 "일상에서 쉽게, 바로 확인하는 예방"을 컨셉으로, 카페 이용객이 음료 컵홀더 QR코드로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요령이 포함된 2분 가량의 짧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 서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과 홍보를 유기적으로 병행하고, 생활밀착형 홍보와 민관협업 등으로 피해를 발생 이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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