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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행정통합 문 열리면 TK도 열차 같이 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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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 공식화…"현안 해결 정치력 갖춰야"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대구 수성구갑)이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 선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은경 기자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대구 수성구갑)이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 선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은경 기자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대구 수성구갑)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부의장은 25일 동대구역에서 출마 선언 이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시장은 중앙정부와 당당히 협상하며 현안을 해결할 정치력을 갖춰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지역 주요 현안인 대구경북(TK) 행정통합과 관련해선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통합이 충분히 더 논의하고 시도민 동의를 완전히 받아서 하는 것이 순서이긴 하지만 저는 '선(先)통합 후(後)보완' 입장"이라며 "문이 열리면 행정통합 열차는 같이 타야 한다. 통합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는 최소한 4년 이상 늦어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의원직 사퇴 여부와 관련해선 "시도민 선택을 압박하고 강요하는 부담도 있다"며 "지금까지 대부분 후보 결정이 되고 사퇴 수순을 밟았고, 저 역시 그 틀에서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구조적 격차 해소를 위해 '게임의 규칙'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 몇 푼 더 받아오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연방제 수준의 분권과 지방정부로의 과감한 권한 이양을 통해 기업이 올 수밖에 없는 유인 패키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경제 공약과 관련해선 '대구 경제의 재산업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로봇 산업단지 재편 ▷대구-경산 대학권 연계 산업 플랫폼 구축 ▷수성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 확대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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