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고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국제 금 시세가 한 달 전 수준을 회복했다.
1일 금융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지난달 25일 기준 5,226.2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월 초 대비 약 12% 상승한 것으로, 올해 1월 30일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금·은 선물 마진콜(추가증거금요구) 쇼크로 당시 하루 만에 11.39% 급락에 따른 낙폭을 한 달 만에 회복한 것이다.
국내 금 시세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KRX금시장의 2월 국내 금 시세(99.99_1kg)는 23만9천300원으로 마감하며 월초 대비 5% 상승했다.
특히 상호관세 위법 판결과 트럼프의 추가관세 부과 발표 직후인 23일에는 2.33% 급등하며 1g당 24만원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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