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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심장 구미, '서울·창원 가야 했던' 전문교육 직접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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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산 재직자 실무 역량 강화로 '낙수효과' 기대
금오테크노밸리 인프라 활용한 맞춤형 무료 교육 제공
국방반도체부터 AI 무기체계까지 9개 과정 10회 운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DB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구미시가 그동안 서울과 창원에서만 운영되던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올해부터 지역에서 직접 시작하며 방산기업 재직자 실무교육 강화에 나선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과 창원에서만 진행돼 지역 기업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최근 방위산업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지역 방산 생태계가 확대됨에 따라 구미에서도 새롭게 운영이 결정됐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방진회와 교육협약을 체결한 방산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5층 강의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교육 인프라 지원을 맡아 재직자들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방위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방위산업개론, 국방획득체계, 방산수출, 국방반도체, AI 첨단 기술의 무기체계 적용 등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10회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방진회는 방위산업 경쟁력 향상과 수출 촉진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9월 24일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위산업 전략인력 양성과 지역 방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방진회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각 과정별 교육 시작 1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시작 7일 전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전문교육이 구미에서 진행되면 지역 방산기업 재직자의 교육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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