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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후쿠오카·삿포로 겨냥 버스투어 상품 출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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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일본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여행 플랫폼 기업이 현지 이동과 관광을 결합한 자체 상품을 내놓았다. 기존 패키지와 자유여행 사이를 보완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놀유니버스는 6일 후쿠오카와 삿포로 지역을 대상으로 한 'NOL 버스투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사 플랫폼 NOL과 NOL 인터파크를 통해 운영되며, 회사가 직접 기획한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그동안 축적한 해외 투어 및 액티비티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단순 이동 중심이 아니라 일정 전반을 묶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지 경험이 있는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하는 점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초행 방문객뿐 아니라 재방문 수요까지 함께 겨냥한 구성이다.

후쿠오카 코스는 다자이후, 유후인, 벳푸 등 주요 관광지를 포함하면서도 전통 건축물이 남아 있는 히타 마메다마치 방문 일정이 함께 들어갔다. 관광지 중심 동선에 지역 문화 요소를 추가한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일부 일정에는 지역 먹거리 체험도 포함됐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고려한 선택형 코스도 마련됐다. 산리오 하모니랜드와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이나 기타큐슈 지역을 포함한 코스 등으로 나뉜다. 이동 수단과 입장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강조한 구조다.

삿포로 상품은 계절 변화에 맞춘 일정으로 구성됐다. 청의 호수, 패치워크로드, 미야마고개, 다키카와 유채꽃밭 등이 포함되며, 자연 경관 중심 동선이 특징이다.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 프로그램도 일정에 포함됐다.

여행업계에서는 최근 일본 여행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흐름 속에서 상품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예약과 검색 데이터를 보면 특정 지역에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설 연휴 기간 해외 숙소 예약 가운데 절반가량이 일본으로 향했고, 후쿠오카 검색량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짧은 일정에 맞는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주요 선택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기업들이 직접 상품 기획에 나서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단순 중개를 넘어 일정 구성과 운영까지 맡으면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다. 동시에 현지 경험을 표준화해 제공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현지 이해도를 바탕으로 여행지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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