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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두 살 터울 형제, 가능성 무한한 우주가 둘이나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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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진기효 부부 둘째 아들 진서진

김민영·진기효 부부의 첫째 아들 진도진(3), 둘째 아들 진서진.
김민영·진기효 부부의 첫째 아들 진도진(3), 둘째 아들 진서진.

김민영(30)·진기효(34·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둘째 아들 진서진(태명: 뇸뇸이·3.5㎏) 2026년 3월 5일 출생

"두 살 터울 형제, 가능성 무한한 우주가 둘이나 생겼다"

첫째 도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날, 우리 삶은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채워졌다. 처음 겪는 육아는 서툴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도진이의 작은 웃음과 따뜻한 체온은 그 모든 시간을 행복으로 바꾸어 주었다. 밤낮없이 이어지던 낯선 하루들도 도진이의 눈빛 하나에 금세 따뜻한 기억이 되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배우며 부모로 자라가던 우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첫째를 만난 지 1년 만에 둘째를 품게 되었고, 이제 두 살 터울의 형제를 세상에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 두 아이와 함께할 우리의 시간을 생각하면 마음이 벅차오른다. 어느 정도 완성된 것 같았던 엄마 아빠의 삶에, 불완전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주가 둘이나 생겼다. 아이들을 통해 이미 겪었던 순간들도 새롭게 느껴지고, 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너희를 만나 엄마 아빠의 세계는 더 넓어지고 깊어졌다. 서로에게 든든한 형제가 되어 함께 웃고 자라가기를 바란다.

우리 둘째,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앞으로 우리 가족만의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 가자. 사랑해♡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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