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혜 기자 k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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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성하이텍 기업 탐방

    대구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성하이텍 기업 탐방

    대구YWCA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선)는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함께 ㈜대성하이텍(대표이사 최우각·최호형) 일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대성하이텍을 찾은 청소년들은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최우각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그의 경영 철학과 꿈과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로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성하이텍은 지난 2023년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구YWCA에 후원 연계 및 청소년 특강, 진로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함께해 왔다. 이날도 청소년들의 견학을 위한 차량, 점심식사, 기념품 등을 제공했고 최우각 대표이사의 부인 박경남 여사는 권순해 몸행동컨설턴트 대표와 연계하여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꿈 특강'을 격월로 진행하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온 바 있다. 기업 탐방에 참여한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에 답을 찾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상선 센터장은 "대성하이텍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과 자신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6 15:10:39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김고운(30)·박인순(33·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메리(3.2㎏) 8월 1일 출생. "사랑하는 메리야, 엄마 아빠 딸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아기 좋은 세상에서 예쁜 것만 보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곁에서 잘 보살펴주고 지켜줄게.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만 커다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손영주(37)·홍재상(41·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딸 통통이(2.8㎏) 8월 4일 출생. "통통아, 엄마 배 속에서 잘 있다가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앞으로 우리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겠지만 우리 통통이 많이 아껴주고 잘 지켜줄게. 많이많이 사랑해♡" ▶김단비(33)·서동완(34·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까꿍이(3.2㎏) 8월 8일 출생. "까꿍아, 큰일 없이 무사히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직 부족하고 서툴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할게. 앞으로 행복한 나날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많이많이 사랑해." ▶고정림(36)·김갑동(44·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둘째 딸 별님이(2.6㎏) 8월 8일 출생. "아가, 우리 집에 온 걸 환영해. 늘 반짝이는 아이가 되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16 12:48:0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서윤지(36)·이승환(35·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딸 뽀용이(3.0㎏) 7월 16일 출생. "뽀용아, 널 품었던 38주 동안 엄마 아빠는 너무 설레고 행복했단다. 세상 밖으로 나온다고 수고 많았어. 엄마 아빠가 항상 지켜줄게. 고맙고 사랑해." ▶김소정(27)·조병수(29·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푸름이(2.7㎏) 7월 17일 출생. "푸름아, 건강하고 평생 재밌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조슬기(38)·엄희재(39·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딸 열무(2.6㎏) 7월 17일 출생. "우리 딸, 세상에 태어난 것을 너무 축하하고 이제 엄마랑 열심히 자라서 같이 목욕탕도 가고 쇼핑도 하고 그러자. 우리 아기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임영지(37)·남성식(35·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둘째 아들 차차(2.8㎏) 7월 17일 출생. "차차야,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아빠 엄마 누나가 많이 기다렸어. 너를 사랑하고 축복해." ▶이수경(33)·정재영(34·구미시 원평동) 부부 첫째 딸 슈퍼(3.5㎏) 7월 18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슈퍼, 채은아! 엄마와 아빠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와줘서 고마워. 우리 딸과 행복한 시간 보낼 것을 생각하니 설레고 기대돼. 사랑해♡ 채은." ▶최은비(36)·이창호(42·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둘째 아들 감자(3.7㎏) 7월 26일 출생. "우리 집 둘째 감자야, 엄마 아빠 누나가 많이 사랑해.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쑥쑥 자라자. 말도 잘 들어주길…." ▶이승혜(37)·조규홍(40·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또복이(3.3㎏) 7월 28일 출생. "내 아기 또복아, 엄마 아빠 이현이 형아랑 즐겁고 건강하게 살자." ▶김승휘(29)·이성원(32·안동시 풍산읍) 부부 첫째 딸 덕춘이(3.8㎏) 7월 28일 출생. "덕춘아, 사랑해♡ 앞으로 사랑 더 많이 줄게"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16 12:47:17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아빠 생일에 큰 선물로 온 이솔아, 지구별 착륙 환영해"

    이정선(32)·김장수(33·대구 달서구 두류동) 부부 첫째 딸 김이솔(태명: 건빵·3.1㎏) 2025년 3월 25일 출생 "아빠 생일에 큰 선물로 온 이솔아, 지구별 착륙 환영해" 사랑하는 건빵아, 엄마야. 너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건 작년 아빠 생일날이었어. 그래서 아빠 엄마에게 아주 큰 생일 선물이 되었지. 처음 너의 심장 소리를 듣던 날, 묘한 기분이었어. 이제 엄마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너무 좋았고 네가 찾아와줘서 너무 기뻤단다. 처음에는 시간이 너무 안 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던지. 하루하루가 다르게 느껴지고 모든 게 너무나 새롭게 느껴졌어. 열 달 동안 배 속에서 큰 이벤트 없이 잘 자랐고 때론 너의 발차기 때문에 엄마 갈비뼈가 아프기도 했지만 그래도 행복했었어. 힘 있던 발차기를 안 하는 날이면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금방 또 발차기를 해댔지. 네가 태어나던 대망의 날, 엄마는 우렁찬 너의 울음소리에 한 번 놀랐고, "건빵아~"라고 불렀을 때 네가 눈을 뜨고 엄마를 보는 것을 보며 두 번 놀랐고 너무 감격스러워 눈물이 났단다. 네가 태어나고 아빠가 널 처음 보러 왔을 때 작고 소중하고 예쁜 너를 보며 얼마나 기뻐하던지. 그날 아빠도 "건빵아~" 불렀을 때 네가 눈을 뜨고 반응하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벅찼다고 했어. 열 달 동안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지구별에 온 걸 환영해. 이솔아! 앞으로 우리 가족 잘 지내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16 12:30:57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9월 15일 하반기 '마음충전소' 운영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9월 15일 하반기 '마음충전소' 운영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오는 15일(월) 오전 11시 수성구 범어동 '더유 갤러리 카페'에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번 마음충전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분야별 전문가 위주의 보다 촘촘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일자리 굿잡카페와 연계해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동구에서 운영한 마음충전소는 2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심리치유와 운동처방, 다양한 정보제공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상담 서비스는 ▷구직상담 ▷심리상담 ▷건강상담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구종합복지회관과 남부여성새일센터는 부모 양육태도 검사, 우울·불안·스트레스 척도 검사, MBTI 및 정서상담 등 심리상담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대구 여성회관은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및 일자리 정보제공 등 구직상담을, 동부여성문화회관은 전문가의 운동처방을 위해 인바디 측정과 운동 정보제공 등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심층 상담이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 해당 기관에서 심화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재석 대구도시관리본부장은 "시민들이 이번 마음충전소를 통해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리·건강·구직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14:47:46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EM흙공 제작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EM흙공 제작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9일 대구YWCA에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직원과 대구지역 대표 ESG봉사단체인 대경상록그린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EM흙공 만들기를 통한 지역 하천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와 섞어 만든 후 2~3주간 발효시켜 하천에 투척하면 미생물이 물 속에 서식하며 하천 내 녹조와 악취, 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해 생태계 회복과 수생 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기후 위기를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이날 봉사단과 함께 사용자가 직접 건물 입구의 계단, 경사로, 엘리베이터 유무 등을 등록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인 '계단뿌셔클럽' 앱을 활용하여 이동약자가 손쉽게 접근 가능한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안전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2025-09-09 18:27:15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이한솔(33)·송범근(32·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부 첫째 아들 꼬복이(2.8㎏) 7월 8일 출생. "우리 아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세 가족 앞으로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조은비(32)·이동규(35·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아들 애옹(3.1㎏) 7월 9일 출생. "둘이서 함께한 지는 13년이었지만, 이제는 셋이 되었네. 엄마 아빠 둘이서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었는데, 세 번째 멤버로 애옹이도 이제 쭉 같이 함께하자. 건강히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 우리 아기." ▶정호선(33)·송정섭(31·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딸 우주(3.0㎏) 7월 10일 출생. "엄마 아빠의 우주 천사." ▶이세원(31)·이하형(33·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딸 행복이(3.4㎏) 7월 10일 출생. "사랑하는 행복아, 너를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져버렸어. 우리에게 엄마 아빠의 이름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네가 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할게. 사랑해." ▶이유희(35)·정동현(33·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구름(3.1㎏) 7월 11일 출생. "구름아, 아픈 곳 없이 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잘 자라줬는데 세상에 나올 때 너무 힘들게 만들어서 미안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앞으로 아빠 엄마 구름이 셋이 재미있게 행복하게 지내자." ▶배수민(34)·김경은(39·대구 달성군 죽곡리) 부부 첫째 아들 꼬물(3.0㎏) 7월 12일 출생. "꼬물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게 우리 세식구 잘 지내보자. 사랑해." ▶이슬기(35)·박정규(37·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복식이(2.8㎏) 7월 13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둘째 복덩이 복식아, 우리 가족에게 찾아와줘서 고맙고 건강하게 아빠 엄마 품에 안겨줘서 고마워. 우리 복식이 덕에 더욱 든든해진 우리 가족이야. 우리 함께 멋진 하루하루 만들어 보자." ▶허남숙(35)·최상혁(35·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쮸리(3.0㎏) 7월 14일 출생. "쮸리야, 엄마 아빠한테 온 걸 환영해. 모든 사랑 받고 자라는 아이 되게 해줄게. 항상 건강하자. 귀엽고 예쁜 내 딸."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09 12:30:00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권재희(34)·강병희(37·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짜잔이(3.0㎏) 7월 25일 출생. "짜잔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는 요즘 매일 행복하고 즐거워. 앞으로 그런 날 더 많이 만들어 줄게. 꽃길만 걷자 우리가족. 사랑해." ▶김민아(37)·치바케이타(31·국적: 일본·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딸 튼튼이(3.2㎏) 7월 30일 출생. "튼튼아, 임신 기간 동안 큰 일 없이 이렇게 건강히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온 가족이 우리 튼튼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려 왔단다. 처음 너를 안아봤을 때 너무 작고 예쁘고 기특해서 엄마 아빠는 얼마나 마음이 벅찼는지 몰라. 앞으로도 튼튼이와 함께 할 나날들이 너무너무 기대된다. 건강하게 자라나렴. 사랑해♡ 튼튼아." ▶윤체련(32)·백기철(39·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푸비(3.1㎏) 7월 31일 출생. "우리 서아, 건강하게 태어나주고 엄마 아빠에게 행복을 선물해 줘서 너무 고마워. 끝까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정유진(36)·김준학(36·대구 동구 율암동) 부부 둘째 아들 똘랑이(2.7㎏) 7월 28일 출생. "똘랑아, 생각보다 일찍 만나게 되었네. 엄마 아빠 누나까지 널 엄청 보고 싶어 하고 기다렸단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053-954-7771)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09 12:30:00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부모 됨의 큰 책임 느끼며 늘 너의 편이 되어 줄게"

    조혜민(27)·이재호(29·대구시 북구 대현동) 부부 첫째 아들 이진규(태명: 이아톰·3.1㎏) 2025년 6월 14일 출생 "부모 됨의 큰 책임 느끼며 늘 너의 편이 되어 줄게" 안녕, 아톰아? 세상에 빛을 바라본지 세 달이 다 되어가네. 갑작스러운 진통에 예정일이 아닌 37주차 5일에 응급 수술로 우리 아톰이를 만나게 됐지. 수술대에 올라가기 전까진 뭐든지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엄마였는데, 수술대 위에 올라가서는 우리 아톰이를 곧 본다는 마음에 설렘 반, 혹여나 잘못 되면 어쩌지 라는 마음에 손과 발이 덜덜 떨려왔어. '응애' 하는 너의 울음소리가 들리자마자 눈물이 투두둑 떨어졌단다. 모든 긴장감이 안심으로 바뀌었고 엄마는 그제야 안도할 수 있었어. 수술이 끝나고 나서 많이 아팠지만 아톰이를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컸기에 다음 날 바로 보러 갔었지. 유리창 너머로 비친 아톰이를 보며 내 배 속에서 저런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나온 것이 신기했고 크나큰 책임감이 가슴속에 내려앉았어. 작년 여름, 우리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너였고, 엄마 아빠는 아톰이가 태어났을 때를 대비해 대화를 하면서 많은 책임감을 가지게 됐어. 아직 완전한 어른이 되기에는 부족함이 많고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겠지만 이해해줘. 엄마는 아톰이가 집으로 온 날,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던지. 매일 똑같았던 일상의 하루하루가 새롭게 느껴졌어. 아톰아, 아니 이젠 진규야, 세상이 아직 낯설고 힘들겠지만 사랑으로 널 보살필게. 항상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어. 늘 너의 편이 되어 줄 엄마 아빠가 진규에게.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053-954-7771)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09 12:30:00

  • '제2회 달서구재가노인돌봄 종사자대회' 개최

    '제2회 달서구재가노인돌봄 종사자대회' 개최

    달서구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 8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달서구재가노인돌봄 종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및 달서구재가노인복지협회 7개 센터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복지시대! 달서형 통합돌봄, 우리가 만든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폭염케어 자기돌봄' 특강은 폭염 등의 극한의 기후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돌보는 재가노인복지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병규 회장은 "앞으로 6개월 뒤 시작되는 통합돌봄사업이 달서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재가노인돌봄 수행기관의 종사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재가노인돌봄협회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로, 422명의 돌봄종사자들이 6천15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9-08 20:02:27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조금 서툴고 가끔 토닥거리겠지만 예쁜 날들로 채울 거예요"

    이다은(26)·김기민(26·대구 남구 봉덕동) 부부 둘째 아들 김로민(태명: 빼미·3.3㎏) 2025년 3월 20일 출생 "조금 서툴고 가끔 토닥거리겠지만 예쁜 날들로 채울 거예요" 피임을 뚫고 생긴 우리 선물 같은 둘째, 어느 날 몸이 이상한 느낌에 확인해 본 임신 테스트기에서 만난 두 줄. 설레는 마음으로 임신 확정 판정을 받고 아들이라는 소식에 "딸 하나, 아들 하나 난 다 가졌다"며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들과 캐치볼과 축구 할 생각에 신나하던 남편 모습에 같이 웃음 지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생각나요. 같은 배에서 나와도 참 다르다는 말이 몸으로 와 닿듯이 과일만 먹은 첫째 입덧과 고기만 먹은 둘째 먹덧, 첫째의 하얀 고양이 태몽과 달리 둘째는 하얀 호랑이 태몽, 둘 다 새하얀 모습으로 생생하게 품에 폭 안기던 느낌까지 비슷했어요. 빼미라는 태명을 붙였고 첫째도 부르기 쉬워서 배에 뽀뽀도 해주며 "뻬미야, 얼른 만나자!" 쓰담쓰담 인사해주는 모습이 참 예쁘고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첫째를 37주 5일에 낳고 둘째가 보통 더 빨리나온다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혹여나 조산이 되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었는데 역시 아이들마다 다 세상에 나오고 싶은 날이 따로 있는 건지 39주 2일에 나온 둘째. 첫째도 둘째도 병원에 도착하니 3㎝가 열려있다고 전해 듣고 빠르고 친절하신 의료진 선생님들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출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셋이 아닌 넷으로 더 많은 추억을 쌓을 날들을 생각하니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이 가득해요.조금은 서툴고 가끔 토닥거리는 날들도 있겠지만 하루하루 재미나게 예쁜 날들로 이어가고 싶어요.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02 11:04:36

  • [우리 결혼합니다]박기현·김서영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박기현·김서영 결혼

    박기현·김서영 결혼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3시 30분 더아트라움웨딩 3층 컨벤션홀(경산시 계양로 38) 사랑하는 서영에게 우리 베트남에서 처음 호텔 로비에 마주 앉아 어색하게 웃으며 대화하던 날 기억해? 그때 우리는 지금의 이야기를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지. 하지만 그 짧은 순간이 내 인생을 바꾸었어. 우리의 날들은 조금씩 그러나 단단하게 자라났고, 마침내 부부라는 이름으로 열매를 맺게 되었네. 이제는 남편으로서 네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역자가 될게. 앞으로의 길이 순탄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걸어가자. 사랑해,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할게. 늘 서영이 곁에 있을 기현이가.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02 11:02:07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구은채(27)·하동원(27·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찰떡이(2.6㎏) 7월 2일 출생. "우리 찰떡이 엄마 아빠한테 건강히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 엄마 아빠가 많이 부족 하겠지만 세상에서 최고로 잘 해줄게. 사랑해." ▶김민지(34)·이진욱(37·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푸른이(2.9㎏) 7월 3일 출생. "우리 푸른이,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 세 식구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도록 엄마 아빠가 노력할게. 잘 부탁한다. 아자아자 파이팅." ▶김은주(33)·손준혁(44·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둘째 아들 보석이(3.0㎏) 7월 4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보석이, 만나서 반가워. 튼튼하게 자라고 형아 엄마 아빠랑 잘 지내자." ▶박지은(26)·박주용(30·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별하(3.5㎏) 7월 4일 출생. "엄마 아빠가 처음인 우리에게 선물처럼 와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엄마 아빠가 너에게 선물 같은 세상을 안겨 줄게. 사랑한다. 우리 아들." ▶최현주(34)·백상운(39·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아들 대빵이(3.6㎏) 7월 4일 출생. "대빵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대빵이 품고 있는 열 달 동안 정말 행복했어. 우리 가족 앞으로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건강하고 멋지게 바른 사람으로 잘 자라줘. 대빵아, 항상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 사랑해." ▶김설송(33)·정지훈(37·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딸 정꼬미(2.8㎏) 7월 5일 출생. "엄마 아빠만 믿고 세상에 와준 꼬미야, 고마워. 우리 가족 항상 서로 응원하고 사랑하는 가족으로 지내자. 항상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 사랑해." ▶강서영(31)·조창우(36·대구 달서구 대천동) 부부 첫째 아들 빼뱀이(3.2㎏) 7월 7일 출생. "우리 빼뱀이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 믿고 이 세상에 태어나 준만큼 사랑 가득가득 줄 테니 앞으로 행복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서 예쁜 가족으로 잘 살아보자. 사랑해." ▶임은주(34)·남중한(34·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둘째 아들 베베(3.3㎏) 7월 8일 출생. "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우리 집 보물 베베. 베베야, 윤서 누나가 너를 엄청 기다리고 있었단다. 우리 네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02 10:57:57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배슬기(36)·이재경(38·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부부 첫째 아들 복자(3.2㎏) 7월 13일 출생.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우리 아들은 아빠 엄마의 사랑의 결실이란다.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빠 엄마가 더 힘낼게. 사랑해." ▶곽선미(32)·유진상(35·대구 동구 불로동) 부부 첫째 아들 진주(3.4㎏) 7월 17일 출생. "엄마 아빠가 사랑 많이 줄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이윤서(32)·강형준(31·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첫째 딸 라임이(2.9㎏) 7월 20일 출생. "기적처럼 엄마 아빠에게 다가와 준 라임아, 우리 세 가족 행복하고 즐겁게 서로 사랑하며 살자. 앞으로 너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게. 사랑해♡" ▶김새미(33)·김보겸(34·대구 북구 고선동) 부부 첫째 아들 무무(2.8㎏) 7월 23일 출생. "우리 우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는 살면서 지금이 제일 행복한 순간이야. 우리 우주도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엄마 아빠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건강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 사랑해♡ 우리 아들."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9-02 10:56:02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김소영(32)·김도현(39·대구 북구 검단동) 부부 첫째 아들 로또(3.2㎏) 7월 3일 출생. "언제나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많이 신경 쓰고 챙겨줄게. 항상 행복하게 잘 살자. 신우야, 사랑해." ▶김미진(36)·박용현(37·대구 북구 칠성동)부부 첫째 아들 아리(3.2㎏) 7월 4일 출생. "아리야, 우리 둘의 아이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태어나기 전에도 늘 건강하기만을 빌고 바랐는데 그 말대로 태어나 주었구나. 앞으로의 인생은 알 수 없지만 우리 함께 즐겁게 행복하게 이끌어 가보자. 건강하고 씩씩하고 착한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고, 늘 웃으면서 지내자. 사랑해. 고마워." ▶재영(싱칸팟타라싯타·28 국적: 태국)·이동진(32·대구 중구 동인동) 부부 첫째 아들 이산(3.4㎏) 7월 11일 출생. "엄마 아빠는 네가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고 너무 기뻐. 엄마와 함께 힘든 시간을 잘 견뎌줘서 고마워. 건강하게 자라고 착한 아이가 되어 엄마 아빠 말도 잘 들어주길 바란다. 엄마 아빠는 이산이를 정말정말 사랑해. 우리 소중한 아들아." ▶김성희(41)·서영훈(44·대구 서구 평리동) 부부 첫째 딸 꾸미(2.8㎏) 7월 10일 출생. "꾸미야, 널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엄마 아빠는 네가 건강하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 앞으로 잘 지내보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8-26 13:04:4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황윤정(35)·오기헌(34·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똑똑이(3.1㎏) 6월 29일 출생. "아가야, 우리한테 찾아와 줘서 고마워. 우리 잘 지내보자." ▶이가희(38)·이석로(38·경산시 압량읍) 부부 둘째 딸 꼬물이(2.9㎏) 6월 30일 출생. "건강하게 자라다오." ▶김단비(32)·오수진(35·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딸 미호(3.4㎏) 6월 30일 출생. "미호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는 미호 덕분에 하루하루 너무 행복해. 우리 가족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자. 사랑해." ▶이애경(37)·김상진(36·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둘리(3.4㎏) 6월 30일 출생. "둘리야, 건강하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 엄마 누나랑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권지향(32)·이승찬(28·대구 동구 효목동) 부부 첫째 딸 대박이(3.3㎏) 6월 30일 출생. "대박아, 선물처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 세 식구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신혜원(39)·이원진(41·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생일이(2.7㎏) 7월 1일 출생. "우리 생일이 열 달 동안 고생하고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게 엄마 아빠가 노력할게. 태어나줘서 많이 고맙고 사랑해." ▶임소희(28)·오흥휘(31·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복덩이(2.6㎏) 7월 1일 출생. "복덩아, 건강하게 태어 나줘서 고마워. 아빠 엄마 복덩이 셋이 잘 살아보자. 사랑해." ▶김은애(36)·정현욱(36·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둘째 아들 또이(3.7㎏) 7월 2일 출생. "또이야, 만나서 반가워.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우주 형아도 우리 또이 많이 기다렸어. 우리 네 식구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8-26 13:03:0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보, 순둥이 형제와 우리 넷 한 팀이야, 모두 사랑해"

    조윤경(33)·강규진(34·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아들 강태경(태명: 열무·3.0㎏) 5월 1일 출생. "여보, 순둥이 형제와 우리 넷 한 팀이야, 모두 사랑해" 첫째를 임신중독증으로 일찍 미숙아로 낳았기에 둘째만큼은 엄마 배 속에서 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잘 크고 나오라는 의미로 태명을 미리 열무로 지어놨었다. 그걸 알았는지 열무도 바로 찾아와 주었고 태명에 걸맞게 열 달 동안 배에 품고 있다 만날 수 있었다. 임신 기간 동안 남편은 첫째 케어뿐만 아니라 집안일을 도맡아해 주었고, 첫째 태하도 열무를 품고 있는 엄마를 많이 배려해 주고 열무도 배 속에서 잘 자라줘서 매순간 감사했고 행복했다. 첫째를 키우면서 너무 순하고 예뻐서 둘째를 가지는 것은 당연한 절차였는데 임신했을 당시 주변에서는 첫째가 순하면 둘째는 그렇지 않을 거라는 말을 많이 들어와서 둘째는 과연 어떨까 하며 상상을 했었다. 그런데 태어난 둘째 태경이는 첫째 태하보다도 더 순해서 깜짝 놀랐다. 이제 태어난 지 2개월 접어든 태경이는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도 듬뿍 받고 있고 모빌만 보고 있어도 방긋방긋 잘 웃는다. 아무래도 아이가 둘이다 보니 첫째를 돌볼 때는 둘째가 혼자 놀아야 하는데 배고프거나 속이 불편한 것 외에는 잘 놀아줘서 고맙고 기특하다. "태경아! 아빠 엄마 태하 형아는 태경이가 태어나기만을 기다렸어.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네 가족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엄마로서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해 볼게." 그리고 첫째 때도 그랬듯이 둘째 낳고 조리도 잘 도와주고 육아도 열심히 해주고 있는 든든한 우리 남편. "여보야, 이제 정말 우리는 한 팀(one team)이야! 고맙고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8-26 13:00:51

  • [우리 결혼합니다]김성민·조진혜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김성민·조진혜 결혼

    김성민·조진혜 결혼 2025년 9월 7일(일) 낮 12시 30분 라테라스 3층 라끄블랑홀(대구 달서구 구마로 152) 우리가 처음 만났던 9월 7일에 우리가 백년가약을 맺게 되다니 감회가 새로워. 2시간 동안 야구 이야기만 나눴던 우리의 첫 만남, 그땐 우리가 결혼을 하게 될 줄을 상상하지 못했어. 서로를 알아갈수록 함께 있는 시간이 편안하고, 삶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아, 이 사람과 결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의 현실이 되었어. 우리 두 사람의 이름처럼 참된 지혜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서로에게 배우는 '배우자'가 되어 주자. 더불어, 평생을 희생하며 사랑과 믿음으로 길러주시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양가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더욱 건강한 가정을 이루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편, 세상에서 가장한 행복한 아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족'을 목표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걸어가는 행복의 동반자가 되어 평생 사이좋게 잘 지내자. 앞으로 우리의 모든 날을 잘 부탁해. 언제나 고마워.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8-26 12:56:50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폭염 대응 생수나눔' 봉사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폭염 대응 생수나눔' 봉사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폭염 대응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부 직원과 대경상록자원봉사단 5개 팀 약 70여 명이 참여해 대구시에서 지원한 청라수를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야외근로자,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은 기후위기의 심각한 재난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재난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권전탁 대경재난재해구호봉사단 단장은 "무더위 속에서 많은 분들이 시원한 물 한병으로 힘을 얻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는 대구시와 함께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버스' 추진 사업에 매일 8명의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2025-08-21 15:55:4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김명현(39)·김현수(41·대구 동구 신천동) 부부 둘째 아들 김유현(쏘쓰·3.1㎏) 6월 27일 출생. "사랑하는 막둥이 유현아, 우리에게 건강하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지혜롭고 배려 깊은 아이로 자라길 바라. 앞으로도 우리 네 식구 건강히 행복하게 살자." ▶류서현(25)·이창규(30·대구 북구 고성동) 부부 첫째 아들 까꿍이(3.6㎏) 6월 30일 출생. "까꿍아,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는 널 환영해." ▶최윤하(38)·강석봉(37·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딸 찰떡이(2.4㎏) 6월 28일 출생. "찰떡아,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 배속에서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앞으로 엄마 아빠랑 같이 살아가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자. -아빠가 찰떡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광활한 우주에서 쏘아져 내려온 반짝이는 별 같은 찰떡아, 지구별에 온 걸 환영하고 반가워.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고 이로운 영향을 주는 인생을 살아보자. -엄마가" ▶윤효진(35)·이기원(35·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긍정이(3.1㎏) 7월 3일 출생. "긍정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세상이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게 키워줄게.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8-19 12: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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