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혜 기자 kong@imaeil.com

기사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두 번 유산 끝에 만난 아기, 건강하게 온 것만 해도 감사"

    배은화(38)·이영환(41·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이도현(태명: 복복이·3.1㎏) 2025년 3월 7일 출생 "두 번 유산 끝에 만난 아기, 건강하게 온 것만 해도 감사" 첫째 아기를 순탄하게 낳았기에 둘째 아기를 계획할 때는 계절은 이때쯤, 나이 터울은 이 정도, 성별은 이렇게 저렇게 하며 남편과 해맑게 얘기했을 때가 있었었죠. 그런데 역시 생명은 우리 생각대로 되는 게 아니었어요. 첫째 아기도 그리 빠르지 않은 나이에 낳았기에 늦지 않게 둘째 아기를 갖고 싶어 직장에 복직도 포기했는데, 심장 소리도 들어보지 못하고 작별 인사를 하게 된 첫 번째 유산.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기다렸는데, 웬걸 금방 다시 임테기 두 줄을 보게 되었어요. 기쁜 마음에 병원에 갔는데 두 번째 유산 소식.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하지만 아픔만큼 더 간절해지는 마음에 마지막이라 여기고 다시 아기를 기다렸어요. 정말 간절했던 마음이 통한 건지 세 번 만에 드디어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첫째부터 두 번의 유산, 그리고 지금의 임신 성공까지 모두 지켜보셨던 원장님의 "드디어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그 말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그렇게 돌고 돌아 어렵게 찾아온 복복이, 계획대로 된 건 하나도 없었지만 그저 주수에 맞게 잘 자라주는 것. 그것 하나가 너무 감사한 9개월의 시간이었어요. 우리 네 가족에게 앞으로 여러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서로 돕고 격려하며 행복으로 승화시키는 건강한 가정이 되길 기도해요.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0 12:31:38

  • [우리 결혼합니다]정동영·성라온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정동영·성라온 결혼

    정동영·성라온 결혼 ▶정용구·오두리 아들 동영 군, 성병휘(전 매일신문 부국장)·노영자 딸 라온 양. 6월 28일(토) 오후 3시 퀸벨호텔 1층 브리에가든홀(대구 동구 방촌동 1060-1). 사랑하는 딸 라온아, 결혼을 축하한다. 네 나이 서른을 넘기면서부터 엄마는 걱정이 돼 결혼 얘기를 했다가 무안을 당해 이후 말도 못 꺼냈단다. 그런데 작년 9월 라온이가 결혼 얘기를 먼저 해줘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모든 걸 혼자서 해결하는 라온이가 미더웠으나 지금은 엄마 힘들까 봐 본인 결혼 준비까지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걸 지켜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치만은 않구나. 라온이는 우리 부부에겐 예쁜 딸이기도 하지만 전자 구매와 컴퓨터, 휴대폰과 관련된 신문물(?)을 척척 해결해 주는 만능맨이어서 늘 의지해 왔었다. 네가 결혼을 해 분가하면 그것들을 우리가 해결해야 해 조금은 걱정이 된다. 노력은 하겠지만 꼭 필요할 때는 달려와서 도와줄 수 있겠지. 예비사위 동영아, 라온이와 결혼해줘 고맙다. 그동안 몇 번 못 만났으나 동영이가 라온이를 대하는 걸 볼 때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걸 지켜만 봐도 알 수 있었거든. 앞으로도 더 많이 라온이를 사랑해주면 좋겠구나. 자라온 과정과 취향, 성격이 각기 다른 두 사람이 한집에서 살아가려면 사랑도 견디고 미움도 이겨내야 한단다. 같이 살다 보면 말다툼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집안, 학력, 외모는 물론이고 상대의 자존심을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된다. 라온이나 동영이 둘 다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잘 자랐기에 판단도 현명하게 하리라 믿는다. 올 추석에는 새 식구가 생겨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구나. 벌써 기다려진다. 엄마 노영자 씀

    2025-06-10 12:28:5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박소현(32)·임종승(36·대구 달성군 현풍읍) 부부 셋째 아들 로또(2.9㎏) 4월 11일 출생. "로또야,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해. 사랑해♡" ▶김단비(36)·권대현(37·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둘째 아들 딸기(3.3㎏) 4월 11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의 탄생은 우리 가족에게 기쁨이자 행복, 미루어 말할 수 없는 사랑이야. 반가워." ▶박현주(34)·김보곤(34·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아들 비야(3.1㎏) 4월 11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들 비야, 건강하게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줄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임소현(27)·윤종혁(30·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둘째 딸 또복이(2.9㎏) 4월 16일 출생. "우리 아진이, 드디어 만났네. 딸랑구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 네 식구 알콩달콩 잘 살아보자. 사랑해." ▶안지민(39)·박해윤(36·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박한방(3.2㎏) 4월 16일 출생. "한방아,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한승미(30)·시명훈(30·대구 달서구 두류동) 부부 첫째 아들 꿈돌이(3.5㎏) 4월 17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현준이, 이 세상에 태어난 걸 너무 축하해. 항상 건강하게 잘 크고 엄마 아빠랑 잘 살아보자." ▶김성경(34)·김효신(34·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첫째 딸 까꿍이(2.5㎏) 4월 17일 출생. "2.5㎏으로 작게 나왔지만 엄마 모유로 우량아를 만들어줄게."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0 12:21:4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서영 산모 아기 독자 제공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서영 산모 아기 독자 제공

    ▶박서영(37)·박경진(41·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둘째 딸 뾰롱이(3.2㎏) 5월 23일 출생. "사랑하는 뾰롱아, 엄마 아빠에게 건강하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와 함께 우리 가족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독자제공

    2025-06-10 12:21:3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유예진(32)·김민규(33·경산시 하양읍) 부부 첫째 딸 써머(3.1㎏) 3월 28일 출생. "한여름 선물처럼 찾아온 써머야, 벚꽃이 만개한 예쁜 계절에 건강하게 품에 와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겠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너를 키울 거야. 엄마 아빠는 네가 기대고 쉴 수 있는 그늘이자 우산이 되어 줄 테니, 우리의 사랑을 먹고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 거라. 사랑해." ▶이다민(33)·윤지환(37·대구 동구 효목동) 부부 첫째 딸 비단이(2.7㎏) 4월 3일 출생.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자." ▶남소정(32)·이정우(33·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아들 푸르미(3.0㎏) 4월 3일 출생. "푸르미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푸르미 많이 기다렸단다. 얼른 쑥쑥 자라서 엄마 아빠랑 여행 많이 다니자. 사랑해." ▶박하은(28)·송희근(32·영천시 동부동) 부부 첫째 딸 똑띠(3.1㎏) 4월 5일 출생. "똑띠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다정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고 항상 최선을 다할게.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10 11:49:17

  • "랍스터 요리가 계성초교 급식에 나온다고요?"

    최근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한국에서 근무했던 미국 출신 교사 윌리엄 파체코(William Pacheco)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급식의 수준과 교육 문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파체코 씨가 근무했던 대구 계성초등학교(교장 문인규)는 학생, 교사 등 모두가 급식 시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에서 경험했던 급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고 다양하며 정성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뉴스위크 소개된 사진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랍스터 요리'가 급식으로 제공된 날이다. 파체코 씨는 이를 두고 "특별식이긴 하지만 이 정도의 정성과 품질은 계성초교에서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학생과 교사가 동일한 식단을 즐기며 급식 시간을 함께하는 문화는 교육적 감동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문인규 교장은 "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교육의 연장선이다. 학생들의 건강뿐 아니라 식습관, 나눔, 감사의 태도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한다"며 "식사의 품격이 곧 교육의 품격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같은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에서 인성교육과 식(食)교육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K-POP, K-드라마 등 K-콘텐츠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요즘, 대구 계성초교 급식 문화가 또 하나의 'K-급식'으로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위크 기사 전문(https://www.newsweek.com/american-teacher-south-korea-different-school-lunch-2077430)

    2025-06-05 17:07:17

  • [우리 결혼합니다]김대한·황연주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김대한·황연주 결혼

    김대한·황연주 결혼 2025년 8월 24일 낮 12시 로터스101(경산시 갑제동 101) 2021년 9월 15일, 너와 첫 만남. 그날 이후 내 인생은 자동 업데이트되었고 이제는 '공식 버전 1.0–부부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완료됐어. 2025년 8월 25일, 리셋 없이 평생 사용 계약 체결합니다. 앞으로 나의 모든 비밀번호는 너의 생일, 모든 계획은 너의 일정, 모든 외식 메뉴는 네가 고르는 걸로 할게. 장난 같지만 진심이야. 사랑해. 그리고 이제 너 없이는 뭐든 에러야.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02 16:04:1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닮은 듯 다른 연년생 두 딸 덕분에 세상 살 이유가 생겼다"

    박소현(29)·전영준(36·대구 동구 지묘동) 부부 둘째 딸 전채은(태명: 짱건이·3.0㎏) 2025년 3월 25일 출생 "닮은 듯 다른 연년생 두 딸 덕분에 세상 살 이유가 생겼다" 2024년 3월 2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째 딸 예은이가 태어났고, 2025년 3월 25일. 1년 만에 사랑스러운 둘째 딸 채은이가 급히 우리 곁에 와주었지. 채은이를 처음 마주한 순간 엄마는 언니 예은이와 너무도 똑같이 생긴 얼굴에 웃음이 절로 났단다. 하지만 집에 와서 며칠 지내보니 겉모습은 똑같아도 성격은 참 다르더라? 예은이는 말 그대로 '순둥이', 어떤 상황에서도 조용하고 인자하게 반응했지만, 채은인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도 이미 자신의 취향과 감정을 똑 부러지게 표현하는 아이였거든. 그 차이를 보는 것도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거 있지? 사실 너희의 생일이 채 1년도 차이가 나지 않아서 엄마는 가끔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 예은이 너를 더 오래 품에 안아주고 더 오랫동안 집중해 주고 싶었는데 어느덧 또 다른 아기를 품게 된 현실이 슬프게 느껴졌던 순간도 있었거든. 하지만 사랑스러운 너희 자매가 나란히 누워 함께 자고, 서로를 바라보며 옹알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마음은 금세 사라지더라. 아직은 아주 작지만, 이 아이들이 자라서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줄 것을 생각하면 그저 고맙고 든든해. 예은아, 채은아. 너희는 엄마 아빠의 전부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란다. 지금처럼 밝고 예쁘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길 바라. 엄마 아빠는 너희를 영원히 사랑해. 그리고 언제나 너희 곁에서 행복을 응원할게.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02 16:03:0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김하나(33)·박상민(40·경북 구미시 원평동) 부부 첫째 딸 트랑이(3.4㎏) 3월 13일 출생. "하빈아, 만나서 반가워. 우리가 만난 건 기적 같은 일이야. 너와 나 그리고 아빠 우리는 이렇게 한 가족이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이제는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 아픈데 없이 건강히 자라는 게 우리의 남은 소망이다." ▶이은송(34)·송석준(38·대구 수성구 범어동) 부부 첫째 딸 송송이(3.2㎏) 3월 12일 출생. "하늘이 우리에게 준 선물, 빛나는 보석 송송아. 생명이 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이 우주만큼 사랑해." ▶유주희(34)·류우현(33·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오롱이(2.9㎏) 3월 17일 출생. "오롱아, 만나서 반가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장은빈(30)·이광호(35·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딸 망곰이(3.4㎏) 3월 20일 출생. "망곰아, 세상에 태어난 걸 축하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신기하고 재밌는 것들 함께 경험하며 재미있게 살자. 사랑해." ▶서유리(33)·이형동(34·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쁨이(3.0㎏) 3월 21일 출생. "엄마 아빠에게 더없는 기쁨인 우리 쁨이, 우리 식구 늘 행복하자. 사랑해♡" ▶하예지(31)·정지원(31·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꼬물이(3.0㎏) 3월 25일 출생. 예원아, 태어나주어서 고맙고 우리 가족에게 예원이라는 행복과 행운을 선물해 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하고 웃고 울고 싸우면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자. 사랑해." ▶백지원(33)·우명정(33·대구 남구 이천동) 부부 첫째 딸 우동이(3.3㎏) 3월 27일 출생. "우동아, 온 가족이 너를 만나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어. 우리 딸,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엄마 아빠랑 같이 재밌게 놀자." ▶배영숙(31)·오장환(33·경산시 옥곡동) 부부 첫째 딸 퐁당이(3.4㎏) 3월 27일 출생.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02 16:01:02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박시원(31)·김준민(34·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드림이(2.9㎏) 4월 7일 출생.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온 드림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잘 살자." ▶이영은(38)·이태곤(38·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둘째 딸 동동(3.5㎏) 4월 9일 출생. "동동아 엄마 아빠 언니와 함께 우리 4명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사랑해." ▶서미진(28)·최우영(35·포항시 북구 항구동) 부부 첫째 딸 몽글이(2.9㎏) 4월 10일 출생. "몽글아, 이 세상에 태어난 걸 축하해. 너의 탄생으로 우리 가족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구나. 아빠 엄마랑 건강하고 재미있게 잘 살아보자." ▶이소희(31)·오세국(33·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첫째 딸 오숑이(3.3㎏) 4월 11일 출생. "우리 오숑이, 누구보다 건강하고 큰 인물이 되어라."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6-02 15:47:20

  • 대구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 '폴란드 소포트 세계합창경연' 전체 대상 쾌거

    대구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 '폴란드 소포트 세계합창경연' 전체 대상 쾌거

    대구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상임지휘자 조용석, 이하 필그림)은 5월 21~25일 열린 '2025 폴란드 소포트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13개 참가국 중 최고점수로 전체 대상(Grand Prix)을 받았다. 올해 21회를 맞은 폴란드 소포트 Mundus Cantat 세계합창페스티벌 및 경연대회는 A(종교 아카펠라 성악 부문), B(세속&민속 음악), C(팝,영가,복음성가및 재즈) 3개 부문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필그림은 국현 작곡가의 '달아달아 밝은 달아' '얄리 얄리 얄라셩' 등 아카펠라 곡을 불러 97.5점이라는 최고 점수로 전체 대상을 차지하고 상금으로 10,000즈워티(한화 약 370만원)를 수상했다. 필그림은 대회 최초로 아시아 어린이 부문 참가 팀으로 전체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조용석 상임지휘자는 "아이들과 합창단 스태프가 함께 노력한 결과 전체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필그림의 개척자 정신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은 필그림미션뮤직센터(이재준 음악감독) 소속 합창단으로 2001년에 창단, 대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소년소녀 합창 부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13년 여수세계합창대회에서 대상과 그랑프리, 2017년 국립합창단 제1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2015년 폴란드 미엥지즈드로예 국제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 2018년 헝가리 칸테무스 세계합창페스티벌 어린이&청소년 부문 금메달 및 4관왕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2005년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 유럽투어 연주를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LA컨벤션센터와 미국 순회연주, 2023년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초청으로 퀼른, 라이프치히, 슈체친 등에서 독일 투어 연주회를 가지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합창단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조용석 상임지휘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을 역임했고 현재는 수성구여성합창단, 대구칸빌레여성합창단, 303비젼꿈나무합창단, 필그림라비타여성합창단 그리고 대구시합창연합회 부회장을 활동하고 있다.

    2025-05-30 15:58:46

  • YWCA경상권역협의회 '제21대 대선' 유권자 운동 진행

    YWCA경상권역협의회 '제21대 대선' 유권자 운동 진행

    YWCA경상권역협의회(대표 김연희 대구YWCA 회장)는 29일 진주YWCA 강당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민주주의의 회복을 염원하며 유권자 운동을 진행했다. 경상권역 14개 회원YWCA는 유권자로서 책임 있는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공유, 투표 인증샷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YWCA 정책 의제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YWCA는 ▷탈핵 기후 생명(성평등 기후정책 수립,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 에너지전환 체계 구축, 핵발전소 감축 및 방사능 안전 체계 구축) ▷성평등(성평등 추진 체계 독립성과 총괄 기능 복원, 젠더 기반 여성폭력 대응 정책 강화, 성주류화 기반 AI정책 계획 수립 확대, 뉴미디어 분야 젠더 폭력 대응 강화, 성인지 교육 의무화, 성평등한 노동환경 개선) ▷평화·통일(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군축, 남북 협력 복원 및 동북아 평 화구축, 평화 구축 과정 여성의 권한 강화, 평화문화 정착) ▷보건·의료(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정책과 보장성 강화, 지속 가능한 의료시스템 마련) ▷돌봄(돌봄 기본권 강화, 돌봄 공공성 강화) ▷시민사회 활성화(시민사회 및 공익활동 촉진 기본법 제정, 비영리 공익법인의 활성화와 지원 총괄 행정기구 마련) 등 영역별 6가지 정책 의제를 밝혔다.

    2025-05-29 16:30:09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쓰담걷기 릴레이' 성료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쓰담걷기 릴레이' 성료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경북 10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랑 릴레이 환경보호 '쓰담걷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13일 포항 환호공원부터 시작해 ▷3월 17일 안동댐 ▷3월 18일 경주 남천 둔치 ▷3월 19일 영주댐 ▷4월 4일 상주 북천 둔치 ▷4월 15일 구미 금오산저수지 ▷4월 25일 문경 영신숲 ▷5월 13일 의성 구봉공원 ▷5월 20일 김천 연화지 ▷5월 29일 울진 망양정을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경북 10개 시·군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 20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명소와 하천 등에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쓰담걷기 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이라며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그린 리더가 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5-05-29 16:07:3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힘든 입덧 기간 묵묵히 지켜준 남편 덕분에 지금 행복해요"

    강예지(32)·이명진(32·대구 달서구 대천동) 부부 둘째 딸 이지아(태명: 행복이·3.2㎏) 2025년 2월 20일 출생 "힘든 입덧 기간 묵묵히 지켜준 남편 덕분에 지금 행복해요" 안녕하세요? 며칠 전 둘째 아가 행복이를 만나게 된 행복한 복이 엄마입니다. 첫째 아이를 가지고 입덧이 너무 심해 20주가 되던 때 제 인생 최저 몸무게를 기록하고 막달까지 계속된 입덧이 저를 힘들게 했었어요. 그래도 주변에서 첫째와 둘째는 다르다. 첫째 고생했으면 둘째는 입덧이 덜할 것이다 해서 희망을 걸고 둘째 임신을 했지만 더 심한 입덧으로 쓰러지기도 하고 수액을 몇 번이나 맞으러 오가며 겨우 아기를 유지했습니다. 입덧이라는 게 전 이렇게 무서운 건 줄 몰랐거든요. 삶의 의욕이 떨어질 만큼 정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 기간을 보냈어요. 첫째 아이와 놀아주지도 못하고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누워서 올라오는 구역감을 누르기 일쑤였어요. 그런 긴긴 힘든 시간에 제게 언제나 힘이 되어준 건 그 시간을 묵묵히 함께 견뎌준 남편이었습니다. 남편도 일하고 돌아와 힘들 텐데 돌아오면 제일 먼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살펴 주고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함께 찾으려고 노력해 주고 설거지부터 빨래 청소까지 집안일을 도맡아하며 묵묵히 곁을 채워준 남편이 너무 고마웠어요. 언제나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임신기를 보내게 해준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여보 그간 너무 힘들었지? 그 긴 시간 동안 언제나 힘을 주고 노력해 줘서 고마워. 언제나 여보는 최고의 남편이고 최고의 아빠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앞으로도 함께 우리 네 가족 잘 살아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5-27 12:00:58

  • [우리 결혼합니다] 한현수·김나래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 한현수·김나래 결혼

    한현수·김나래 결혼 2025년 5월 31일(토) 오후 1시 엘파소하우스웨딩 4층 파밀리아홀 사랑하는 오빠에게 우리, 참 많은 순간을 함께 웃으며 보냈지? 때로는 다투고, 토라질 때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이 쌓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기에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어. 처음 만났을 때보다 지금의 오빠가 더 좋고, 앞으로는 더더욱 좋아질 거라는 확신이 들어.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꾹꾹 눌러 담은 마음을 조심스레 편지로 전해줬던 그날의 오빠 모습,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거야. 그 순간은 내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거야. 그리고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설 수 있었던 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양가 부모님 덕분이야.사랑과 믿음으로 우리를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우리도 그 사랑을 닮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부부로 살아가자.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웃고, 함께 걸어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어. 오빠, 함께여서 고마워. 오래오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5-27 11:58:17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구미래(33)·서영범(34·대구 달서구 본리동) 부부 첫째 딸 구롱이(3.3㎏) 4월 5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살자." ▶진인주(29)·정진채(35·대구 달성군 구지면) 부부 둘째 아들 투리(2.9㎏) 4월 5일 출생. "열 달 동안 큰 이벤트 없이 잘 커줘서 고마워. 아가, 누나랑 엄마 아빠 우리 네 식구 행복하고 건강히 지내자. 많이많이 사랑해." ▶안혜수(32)·김시림(35·경북 성주군 성주읍) 부부 첫째 딸 콩콩이(3.2㎏) 4월 5일 출생. "콩콩아, 무사히 엄마 배 속에서 나와 줘서 고마워. 앞으로 아빠 엄마랑 잘 지내보자. 사랑해." ▶김수영(40)·김성찬(38·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아들 빵빵이(2.9㎏) 4월 6일 출생. "엄마 아빠에게 소중하게 탄생한 빵빵아, 앞으로도 우리 가족 건강하게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즐겁게 살자.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송수빈(33)·우병석(37·대구 북구 사수동) 부부 첫째 딸 뚜뚜(3.3㎏) 4월 7일 출생. "뚜뚜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튼튼하게 자라주렴. 사랑해." ▶김서연(44)·이도현(43·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부 첫째 딸 코코(3.0㎏) 4월 7일 출생. "코코야, 너는 세상을 반짝이게 할 작은 별, 웃음은 레이저, 울음은 마법—엄마는 네가 펼칠 우주가 기대돼."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5-27 11:56:29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임은희(33)·조재현(32·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딸 감자(3.9㎏) 3월 6일 출생. "사랑스러운 감자야,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네가 태어난 날부터 너무 작고 소중한 네가 걱정이되 엄마는 벌써 잠을 설치고 아빠는 아른거려서 일을 못하고 있어.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주렴. 사랑해." ▶문서희(31)·양수민(31·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뽀뇨(3.2㎏) 3월 5일 출생. "뽀뇨야,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아껴줄게. 사랑해♡ 우리 아가." ▶남보현(33)·서지용(36·대구 북구 고성동) 부부 둘째 딸 윤똥이(3.6㎏) 3월 14일 출생. "윤똥아, 엄마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잘살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5-27 11:54:42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딸 아들과 함께하는 오늘,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박유화(32)·장민규(36·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아들 장이도(태명:꾸꾸·2.7㎏) 2025년 3월 20일 출생 "딸 아들과 함께하는 오늘,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엄마 아빠 누나의 일상을 완벽한 행복으로 가득 채워준 우리 아들 이도야, 반가워. 이도가 엄마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열 달 동안 우리는 늘 네가 건강하게 잘 있나 궁금했고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에 나타날까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 너의 탄생으로 인해 우리 네 가족이 완전체가 되어 아주 벅찬 행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듯해. 코 잠자는 모습만 봐도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고 꽹하고 우는 모습을 봐도 마냥 사랑스러워. 우유를 먹거나 눈 맞춤을 할 때 이따금 배냇짓이라도 한 번 해주면 엄마는 정말 가슴이 꽉 차는 감동을 느껴. 너는 그런 존재야 이도야. 엄마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우리 하이와 이도를 낳은 것이라고 생각될 만큼, 너희가 선물하는 이 감정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쁨과 보람이 아닐까 싶어. 이도야,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품에 와줘서 한없이 고마워. 앞으로도 엄마 아빠 누나의 무한한 사랑을 자양분 삼아 밝고 멋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랄게. 우리 네 가족이 늘 긍정적이고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사랑하며 재밌게 살자. 부족한 나를 보다 큰 사람으로, 나의 인생을 더 가치 있게 성장시켜주는 우리 딸 하이, 우리 아들 이도야, 매일매일 사랑하고 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5-20 12:16:20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안주현(39)·이종규(40·대구 달서구 이곡동) 부부 둘째 아들 다또(3.4㎏) 3월 28일 출생. "다또야, 엄마 아빠 누나 곁으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너무 보고 싶었어. 우리 아기." ▶김선형(33)·정경목(33·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부 첫째 딸 미둥이(2.7㎏) 3월 28일 출생. "처음 엄마 아빠에게 와서 엄마 품에서 잘 자라 태어나준 우리 미둥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미둥아 넌 엄마 아빠에게 축복이야. 사랑해." ▶경진아(38)·박수곤(36·경남 거창군 거창읍) 부부 셋째 딸 까꿍이(3.1㎏) 4월 4일 출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5-20 12:12:1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서윤지(28)·손용배(22·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둘째 아들 쀼(4.0㎏) 2월 21일 출생. "우리 두 번째 사랑이, 아빠 엄마에게 찾아와줘서 고맙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강단있게 자라주면 좋겠어. 사랑해." ▶한진영(40)·황병구(42·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아들 동이(3.1㎏) 2월 18일 출생. "우리 아들 동아, 엄마 아빠에게 너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자 축복이야. 너의 모든 순간을 응원할게. 사랑한다." ▶윤지연(35)·강승규(35·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둘째 딸 둘찌(2.76㎏) 2월 24일 출생. "둘찌야, 엄마 배 속에서 잘 자라고 잘 태어나서 고마워. 집에 가서 아빠 엄마 오빠랑 행복하게 살자. 건강하게만 자라라." ▶고지연(31)·이동규(33·대구 북구 고성동)부부 첫째 아들 우주(3.3㎏) 2월 27일 출생. "엄마 아빠의 우주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가 너의 우주가 되어줄게. 우주의 앞날엔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 사랑해." ▶송수현(36)·이종일(41·대구 동구 효목동) 부부 둘째 아들 로동이(3.1㎏) 2월 28일 출생. "로동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로아 누나 엄마 아빠랑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지내자. 우리 아들 사랑해." ▶이도연(37)·유형석(36·대구 북구 고성동) 부부 첫째 아들 축복이(4.0㎏) 3월 1일 출생. "축복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엄마 아빠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5-20 1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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