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탁 전 경무관, 퇴임 기념 시집 인연·꽃·계절 등 담은 '마음또래' 출간
부산 해운대경찰서장을 끝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연말 정년퇴임한 이상탁 전 경무관이 퇴임기념으로 첫 개인시집 '마음또래'를 출간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에서 경찰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한 그는 총경 시절 대구동부, 수성, 북부서장, 경무관 승진 후 울산, 대전, 대구, 전북경찰청 부장직을 역임했다. 그리고 2014년'국제문예'시부문에'초례봉 원단 해맞이'등의 작품으로 등단, 현재 (사)국제문인협회 회원, 순수문학 '신시각'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인연, 꽃, 계절, 곳곳, 사찰, 가족, 경찰 등을 테마로 일상의 풍경 속에서 존재와 마음의 결을 길어 올리고 독자들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상탁 전 경무관은 "시는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언어로 구겨진 삶을 치유하고 보다 나은 삶을 인도하는 도구"라며 "이제는 자연인으로서 국가와 경찰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6:18:01
사단법인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회장 권상호)는 20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신년교례회 및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옥 국회의원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인증하고 국내외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1-22 14:38:21
"쿠팡 3천370만명 개인정보 유출…이젠 소비자가 나설 때"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장혜경)와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21일 대구YWCA 6층 대강당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소비자 행동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해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인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3천370만 명의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다. 이후 쿠팡은 청문회를 통해 사과와 보상안을 발표했지만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이 아닌 쿠팡 앱 내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쿠폰을 문자로 통보하자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으로 소비자 행동을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회원 탈퇴 절차가 모바일 환경에서는 탈퇴가 거의 불가능하며, PC 버전에서도 6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탈퇴가 가능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에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대구참여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쿠팡이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회원 탈퇴 및 불매운동, 집단소송 등 강력한 소비자 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박정자 소비자교육중앙회대구지부 부회장은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지키지 못하는 기업은 그 어떤 편리함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오늘 이 기자회견을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고, 기업과 사회가 개인정보 보호의 무게를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자유발언에서 정현수 대구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기업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반드시 책임을 묻는 소비자 주권 시대를 만들기 위해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대구YWCA 사무총장은 "쿠팡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없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회원 탈퇴를 어렵게 만들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탈퇴를 원하는 소비자의 권리 행사를 제한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소비자 문제가 공론화돼 소비자 권익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대구참여연대가 진행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집단소송에 1만3천여 명의 원고가 모집된 것은 소비자들이 이번 사안을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피해 보상은 물론 제도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은주 대구경북소비자연맹 상담정보팀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쿠팡이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회원 탈퇴와 집단소송 등 강력한 소비자 행동을 통해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대구참여연대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 피해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집단소송법, 징벌적 손해배상제, 입증책임 전환 등 '소비자 3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자 주권 실현을 위해 쿠팡의 사태 해결 과정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2 13:37:26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넌 우리 사랑의 결정체란 걸 꼭 기억해 주렴"
김국진(42)·류지훈(41·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셋째 아들 류예성(태명: 귀한25·3.4㎏) 2025년 8월 18일 출생 "넌 우리 사랑의 결정체란 걸 꼭 기억해 주렴" 둘째 출산 후 이어진 2년간의 자연 임신을 향한 기다림은 기쁨과 기대로 가득했지만, 마음처럼 순조롭지는 않았습니다. 반복된 생리 주기, 검사, 그리고 설렘 속에서도 찾아오지 않았던 그 작은 희망에, 마음 깊은 곳의 그리움만 커져 갔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조급함과 안타까움이 교차했습니다. 마침내 시험관 시술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시술 과정은 간단치 않았습니다. 몸과 마음에 주어진 자극과 기다림, 결과를 앞두고 느꼈던 설렘과 불안. 그 모두가 뒤섞인 긴 여정이었지만, 그만큼 셋째를 향한 간절함과 사랑도 깊어졌습니다. 마침내, 기적처럼 찾아온 임신. 그 순간의 벅참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2년의 기다림, 좌절과 희망, 그리고 다시 일으킨 믿음이 한 점으로 수렴된 순간이었지요. 셋째에 대한 감사와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축복이었습니다. 이제 셋째는 결코 그냥 태어난 아이가 아닙니다. 우리 가족의 간절한 바람과 소망이 이루어진 존재, 그래서 더없이 귀하고 소중한 아이입니다. 그 모든 기다림과 시도들이, 셋째가 이 세상에 존재하기 위한 소중한 발판이었음을, 마음 깊이 느낍니다. 셋째야, 너는 온전히 우리에게 또 다른 희망의 증표이며, 사랑의 결정체야. 널 만나기까지의 모든 시간이 가치 있었다는 걸, 꼭 기억해주었으면 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20 13:21:29
▶김수경(33)·신성민(36·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딸 조이(2.6㎏) 11월 17일 출생.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사랑이고 축복인 우리 조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자. 사랑해." ▶허정은(29)·허준수(32·대구 달서구 본리동) 부부 첫째 딸 초롱이(3.1㎏) 11월 19일 출생. "초롱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도록 엄마 아빠가 많이 노력할게. 사랑해." ▶심현영(30)·최지수(36·대구 달서구 죽전동) 부부 첫째 아들 타꼬(3.0㎏) 11월 19일 출생. "타꼬야, 아니 유준아, 엄마 아빠만 믿고 이 세상에 발돋움 해줘서 너무 고마워. 늘 너의 가는 길에 엄마 아빠가 함께 할게. 사랑해." ▶김민정(34)·도기성(34·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둘째 딸 럭키(2.7㎏) 11월 20일 출생. "럭키야,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최윤정(33)·김진용(38·대구 북구 관음동) 부부 둘째 아들 꾸미(3.3㎏) 11월 20일 출생. "예쁜 우리 둘째 아들 꾸미야, 엄마 아빠한테 건강하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배혜영(33)·이창민(32·대구 중구 도원동) 부부 첫째 딸 축복이(2.8㎏) 11월 21일 출생. "우리 예쁜 아기 축복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10달 동안 엄마 품속에서 큰 이슈 없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했어. 이제 엄마 아빠랑 알콩달콩 잘살자. 우리 아기 사랑해." ▶이유미(26)·임지민(39·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아들 단단이(3.2㎏) 11월 24일 출생. "부모님을 공경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길 바랄게. 돈도 많이 벌고." ▶박정현(38)·신기섭(38·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둘째 딸 서동이(2.5㎏) 11월 24일 출생. "서동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항상 건강하게 아빠 엄마 언니랑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20 13:20:18
▶홍영주(34)·이진후(35·대구 동구 불로동) 부부 둘째 아들 축복이(2.8㎏) 11월 27일 출생. "축복아, 반가워. 이 세상에 태어난 걸 격하게 환영해. 부족한 엄마 아빠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널 멋진 남자로 만들어 줄게. 태명처럼 모든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매순간 너의 삶이 반짝이길 응원한다. 파이팅!" ▶박소정(33)·정건우(38·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하이(3.6㎏) 11월 28일 출생. "정말 귀하게 얻은 엄마 아빠의 보물 하이야, 우리는 너를 처음 만난 그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거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엄마 아빠는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한단다. 앞으로 언제나 너의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줄게. 사랑해." ▶강지혜(32)·강준찬(33·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꼬미(3.1㎏) 11월 30일 출생. "우리 예쁜 아기천사 꼬미야, 반가워 엄마야. 열 달 동안 엄마의 배 속에서 무럭무럭 커서 예쁜 아기가 되었구나. 엄마 아빠는 우리 꼬미를 아주 많이 기다렸단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쑥쑥 잘 커줬으면 좋겠어. 사랑한다. 우리 아들 꼬미야, 앞으로 우리 가족 재밌게 잘 지내보자." ▶예호선(35)·연성호(37·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아들 까꿍이(3.3㎏) 11월 27일 출생. "까꿍아, 무엇보다 건강하게 태어나준 것 너무 고맙고 감사해. 집에 가면 까꿍이를 엄청 기다리고 있는 하린이 누나가 있단다. 하린이와 까꿍이 함께 있는 모습을 떠올리면 설렘과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우리 잘 해낼 수 있을 거 라고 생각해. 하린이와 까꿍아, 많이 사랑해. 우리 네 가족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20 13:20:07
〈아줌마〉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신랑은 새벽 4시만 되면 나를 부른다. "아줌마~ 아줌마~~ 밥도!" 어느 순간 잠자는 패턴이 달라져 따로 자면서 부르는데도 기척이 없으면 전화를 한다. 안방에서 건넛방으로…. 서른이 넘은 나이에 선을 봐서 두 달 만에 결혼했다고 하면 지금은 어느 시대 이야기냐고 하겠지만 1990년대에는 그랬다. 그때 신랑은 나를 '토꾸'라고 불렸다. 나의 모습을 아는 사람은 '씩' 웃을 것이다. 유난히 큰 앞니가 토끼를 닮았다고 경상도식으로 부른 호칭이다. 그러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어른들이 계시는 곳에서 부를 호칭이 적당치 않자 '어~요'라고 불렸다. 시간이 좀 더 지나 누가 봐도 나의 모습이 아줌마로 보일 때부터 '아줌마'라고 부르고 있다. 굳이 고칠 이유가 없어 그냥 대답한다. "알았어" 오늘도 새벽 4시 아줌마로 시작해서, 오전 9시 엄마로 집 안에서 동당거리다가 출근했다. 지금부터는 회사원의 시간이다. ※편집자주=엄마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엄마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살림과 육아,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보내주시면 지면을 통해 함께 지혜를 나누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자 합니다. 보내실 곳 kong@imaeil.com 200자 원고지 3~4매, 관련 사진 1장.
2026-01-20 13:19:37
[화촉]조문제(MS재건병원 사무국장) 딸 주현 양 결혼
▶김주석·이성화 씨 장남 승빈 군, 조문제(MS재건병원 사무국장)·이현숙 씨 장녀 주현 양. 1월 24일(토) 오후 2시 라테라스웨딩 3층 라끄블랑홀(대구시 달서구 구마로 152).
2026-01-19 18:31:44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회장 장진혁)는 지난 15일 대구 중구청에서 선착순 모집한 일반 시민 30명과 통일교육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북한 보건의료 이해부터 통일과 생활안전까지'를 주제로 청중과의 질의응답 등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일 문제를 시민의 삶과 일상 생활 속 안전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통일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1강은 북한이탈주민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의 저자인 이승희 강사가 북한 주민의 실제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보건의료 체계와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2강에서는 응급구조사인 장진혁 대구협의회장이 통일 과정과 이후 사회에서 요구되는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장진혁 회장은 "북한 사회와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평화로운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역할과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통일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통일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와 대경통일포럼이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사회 기반의 실천적 통일교육 모델로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2026-01-19 18:31:26
정기은 분홍빛으로병원 행정원장은 10년간 대구경북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위원및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연말 정성호 법무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8일 대구지방검찰청사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2026-01-19 14:58:23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4년째 이어온 '사랑의 연탄' 나눔
대구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전문희)는 지난 16일 가정 밖 청소년과 실무자가 함께 '달쉼이 간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달서구 월성동 일대 취약계층 두 가구에 600장의 연탄을 쉼터 청소년들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어온 봉사활동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수혜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희 소장은 "4년 동안 지속해온 이 발걸음이 아이들에게는 자긍심을, 이웃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소년쉼터에서는 앞으로도 연탄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9∼24세 이하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보금자리이다. '맘속 깊은 곳 희망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생활보호와 지원을 넘어서 가정복귀 또는 사회 진입을 위한 희망을 심어주는 곳이다. 전화(053-.526-1318) 또는 홈페이지(http://yw1318.com)로 입소 문의가 가능하다.
2026-01-18 14:25:24
대구 영화인, 대구 배경으로 만든 영화 '누른국시' 시사회
(사)한국영화인대구경북협회(회장 우정배)는 13일 대구 메가박스 6관 신세계점에서 영화 '누른국시'의 시사회를 열었다. 이 영화는 지난해 9월 대구의 서문시장, 대명동 문화의 거리 등에서 촬영해 제작됐으며, 이날 시사회에는 대구시민과 대구예술단체장, 전국 광역시 영화인협회장 등 200여 명이 관람했다.협회는 대구시 영상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오디션을 거쳐 배우들을 캐스팅했으며 스텝 또한 최대한 대구에 거주하는 영화인들을 섭외했다. 주연급 배우로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관기, 최미라, 이동후 등을 캐스팅했고, 원로배우 한태일, 이경영 씨도 함께했다. 조연급으로는 대구에서 시니어모델,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채연, 유시은, 심종섭 씨 등 영화인협회 회원들이 출연했다.연출을 맡은 정병원 감독은 대구경북영화인협회 실무 부회장으로 단편·장편영화 10여 편의 감독 및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다.이 영화는 하나의 음식 '누른국시'를 매개로 잊힌 기억과 얽힌 인연을 따라가며 삶과 죽음, 이별과 회복, 그리고 사랑과 헌신의 의미를 되묻는다는 내용이다.협회는 대구의 복지회관과 생활문화센터 등에서 먼저 상영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상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2026-01-14 10:42:39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13일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휘연)을 방문해 2026년도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공단 대구지부 직원과 구미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미상록자원봉사단(단장 도낙주) 등 20여 명이 참여해 노인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대구지부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을 전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배식과 식사 후 뒷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상록자원봉사단은 급식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 환경보호 및 행사지원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6-01-13 13:59:28
▶박지수(30)·이현승(39·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딸 랑이(3.2㎏) 11월 6일 출생. "웰컴 우리 랑이, 엄마 아빠가 준비한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사랑하고 아프지 않고 예쁘게 자라게 해줄게." ▶김명선(38)·정신효(38·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세파니(2.8㎏) 11월 7일 출생. "우리 아가,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형아 엄마 아빠가 많이 기다렸어. 만나서 반가워. 사랑해." ▶김진숙(39)·황철민(38·대구 달성군 논공읍) 부부 둘째 아들 밤토리(2.7㎏) 11월 11일 출생. "내 사랑 밤토리야, 급 진행된 진통에 무통도 못 맞고 지옥을 맛 봤지만 태어난 너를 품에 안으니 지옥이 천국으로 바뀌더라. 너무 작고 귀엽고 소중한 내 보물. 엄마 아빠 형아랑 행복하게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자." ▶조예본(28)·김혜성(29·대구 북구 고성동) 부부 첫째 아들 윤우(3.1㎏) 11월 11일 출생. "윤우야, 우리 곁에 잘 와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에게 귀한 생명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 앞으로 우리가 많이 사랑해 줄게. 서로 사랑하는 가정이 되자." ▶이귀리(33)·전명훈(34·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아들 건강이(3.6㎏) 11월 12일 출생. "건강아, 이렇게 엄마 아빠의 곁에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앞으로 함께할 시간들이 너무 기대가 된다. 힘든 시간도 많고 행복한 시간도 많겠지만 우리 곁에 온 걸 후회하지 않도록 해주고 싶어. 엄마 아빠가 정말 많이 사랑해. 살면서 너에게 바라는 게 많아질 수도 있지만 지금은 건강하게만 자라줘." ▶석보라(37)·홍태호(44·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아들 떠블이(2.7㎏) 11월 12일 출생. "세상에 하나 뿐인 떠블이가 엄마 아빠를 찾아온 오늘, 그 어떤 시간보다 소중하고 기쁜 날이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자라줘. 또한 사랑 가득한 아이로 자라줘." ▶황경미(33)·이태우(35·대구 서구 내당동) 부부 셋째 딸 깜짝이(3.9㎏) 11월 15일 출생. "깜짝아, 우리 집 3째 공주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다섯 가족 평생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살자." ▶배진희(34)·이중엽(40·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반짝이(2.8㎏) 11월 15일 출생. "사랑하는 내 아가, 건강하게 예쁘게 태어나줘서 너무 감사하단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네가 항상 얼굴을 숨기고 있어서 엄마 아빠가 너를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알까? 사랑스러운 우리 공주 반짝아, 엄마 아빠가 세상에서 우리 아가를 최고로 사랑해 주고 아껴줄게.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 아빠는 우리 아가 편이란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13 11:06:37
▶임수정(35)·김병태(34·대구 북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떡상이(3.6㎏) 11월 19일 출생. "떡상아, 안녕.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떡상이를 오래 기다린 만큼 앞으로 함께할 나날들이 너무나 기대가 돼. 엄마 아빠도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 공주님 사랑해♡ -늘 항상 든든한 네 편이 되어줄 엄마 아빠가-" ▶우현지(27)·임병훈(28·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멜론이(2.9㎏) 11월 25일 출생. "우리한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가,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 ▶강경아(31)·박상준(34·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딸 젠젠이(3.3㎏) 11월 24일 출생. "많이 울고 많이 떼 부려도 괜찮으니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커줘.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임효정(32)·백두산(33·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효몽(3.2㎏) 11월 21일 출생. "우리 아현이 그동안 엄마 배에서 씩씩하게 잘 지냈니? 세상 밖으로 나온 걸 축하해. 앞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13 11:06:18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널 처음 껴안던 날 기쁨, 말로 표현 안 되는 감동이었어"
차난이(39)·김창환(39·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딸 김서윤(태명: 코코·2.7㎏) 8월 3일 출생 "널 처음 껴안던 날 기쁨, 말로 표현 안 되는 감동이었어" 우리 딸 코코 서윤아, 안녕~ 처음으로 써 보는 편지구나. 뭔가 제목을 쓸 때부터 차오르는 감정이 다른 편지랑은 전혀 색다른 느낌이 들어. 아빠 엄마를 빨리 보고 싶었던 건지, 예정 날짜보다 일찍 나오려는 네 소식에 엄마는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그랬어. 처음 우리에게 네가 왔을 때가 생각이 나네. 아주 조그맣게 보이던 아기집에 엄청 설레고 기뻤고 또 조심스러움에 걱정도 많았었어. 그렇게 네가 조금씩 자라고 딸이라는걸 알았을 때 엄마 아빠는 끌어안고 엄청 기뻐했어. 정말이지, 너무 기쁜데, 뭐라고 표현이 안 되더라. 초음파로 널 볼 수 있는 날은 왜 그리도 멀게만 느껴지고 시간이 안 가던지. 우리 코코 볼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지냈던 것 같아. 점점 배도 불러오고 배 속에서 드러내는 네 존재감에 늘 감동이었고 그럴 때마다 널 볼 수 있는 날이 더욱더 기다려지고 보고 싶었단다. 드디어 엄마가 품안에 널 안던 날, 그 감정과 감동은 또 다르더구나. 언젠가 우리 코코도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을 만나 이런 날이 오면 그때야 지금 엄마의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게 될 거야. 그때까지 엄마아빠가 코코를 잘 키워내는 게 남은 숙제지. 우리 복덩이 코코, 앞으로 살아갈 날에도 복 많이 받으라고 이름을 서윤이라고 지었어. 우리 딸 서윤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아빠 엄마랑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알았지? 우리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13 11:06:04
우진녕·김정은 결혼 2026년 1월 18일(일) 오후 1시 30분 퀸벨호텔 3층 프라임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정은이에게. 결혼에 대한 행복과 설렘을 안은 채로 2026년 새해를 맞이하고 있어. 2019년부터 시작한 우리 인연이 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지나 드디어 결실을 이루게 되어 참으로 특별한 기분이야. 첫 사진 속 많이 다른 얼굴이 추억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함께할수록 점점 서로를 닮아 있어서 많이 놀랐어. 앞으로 평생 더 많이 닮아갈 수 있도록 항상 함께 대화하고 즐겁게 떠들자. 처음 설렘을 느꼈던 순간, 너의 솔직함과 유머가 좋았고, 다음은 너의 모든 것이 궁금했고, 그리고 너의 모든 걱정에 함께하고 싶어졌어. 우리가 연애와 박사 학위를 함께했기에 더욱 특별한 사이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이따금 실험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연구의 방향성이 보이지 않을 때처럼 앞날이 깜깜한 기분이 드는 순간들이 있었지. 하지만 함께 위기에 맞서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경험들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 앞으로도 서로를 가장 아끼는 부부이자 최고의 연구 파트너로서 평생을 함께하자. 모든 걸 계획하고 실행하고 싶은 J-만점인 너와 많은 걸 즉흥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P-고득점자인 내가 만나 가끔은 갈등이 있었던 것 같아. 하지만 다투면서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랑이 더욱 깊어졌고 한층 성장한 것 같아. 이제 당신은 정한 대로 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고, 나는 한 걸음 더 생각하는 준비성을 가지게 되었지.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도 사랑을 마음에 품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자.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정은아. -너의 신랑 진녕이가-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13 11:05:42
대구경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10일 모교 체육관에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신년회와 함께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원고등학교가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교육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학교와 동창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동문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총동창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3년간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이명호(6회) 회장에 이어, 제37대 총동창회장으로 전광수 회장이 취임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전광수 신임회장은 영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 외식사업을 대표하는 ㈜ 홍구가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광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교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영광을 느낀다"며 "선배님들이 일궈온 빛나는 전통을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장학사업 확대와 학교 발전 지원을 통해 후배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모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한 동문들은 개교 50주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향후 추진될 각종 기념사업과 모교 발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결속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2026-01-13 10:41:11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 "대구 혁신, 대구여성이 함께"
(사)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종선)는 지난 9일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지역의 여성 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새해를 맞아 여성계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대구 여성의 힘과 열정을 모아 지역 발전에 동참하겠다는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날뫼북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종선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의 신년사, 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축사,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 등이 이어졌다. 이종선 협의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안정과 도약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위기 속에서도 언제나 해법을 찾아온 여성들의 지혜와 강인함이 2026년 대구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맞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병오년 새해, 여성의 힘찬 도전과 실천으로 대구시가 흔들림 없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데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 여성지도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1-12 16:43:40
서영우 MCA 21기 원우회장 취임 매일신문 CEO 스피치 아카데미(MCA) 21기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그릴링24에서 신임 서영우(㈜서흥 대표이사) 원우회장이 취임하고 이경임 전임 회장이 이임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MCA 21기 원우 간의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영우 신임 원우회장은 "올 한 해 매일신문 CEO 스피치 아카데미 21기가 더욱 활발한 교류와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6-01-12 14:29:45
댓글 많은 뉴스
3만명 모였다? 한동훈 지지자 '제명 철회' 집회…韓 "이게 진짜 보수결집"
주호영, 대구시장 선거 출마 "대구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
'주호영 등판' 달아오른 대구시장 선거판…현역 잇단 출사표 경쟁 치열
"어부지리 대구시장 나올라" '선거의 여왕' 박근혜 등판에 정치권 '술렁'[금주의 정치舌전]
이해찬 전 총리 25일 별세…베트남 출장서 건강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