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원·박소진 결혼 2026년 3월 1일(일) 낮 12시 파라다이스컨벤션웨딩 3층 그랜드볼룸홀 소중하고 하나뿐인 내 신부 소진아, 안녕? 이렇게 신문에 우리 사연이 실리면 부끄러워하지는 않을까? 걱정이네. 하지만 나의 서프라이즈는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고.(ㅎㅎ) 우리가 함께 손잡고 행복하자고 다짐했던 2023년 10월 5일 기억나?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여자애가 내 여자 친구라니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너무 기뻤어. 그렇게 웃고 울고 하다 보니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그 시간이 지나 우리의 약속은 서로의 인생에 발을 맞추어 걸어가는 약속으로 바뀌게 되었지. 앞으로 어떤 일들이 생길지 우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지만 항상 서로가 옆에 있기에 무슨 일이든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어. 우린 항상 그렇게 잘 이겨냈고 서로 웃으면서 잠들 수 있는 오늘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이겨나가자. 말 안 듣고 장난기 많은 남자를 웃어주며 챙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내가 많이많이 사랑해. 앞으로의 행복한 결혼 생활 잘 부탁드립니다. 백발이 되어도 예뻐해 주기로~ 약속.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2-03 14:05:21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네가 세상에 온 후, 매일의 삶이 선물같단다"
박한나(36)·양원규(38·대구 중구 남산동) 부부 둘째 아들 양승연(태명: 트니·3.4㎏) 2025년 8월 21일 출생 "네가 세상에 온 후, 매일의 삶이 선물같단다" 사랑하는 우리 아기, 트니야. 네가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린 그 순간 세상은 조금 더 빛나고, 우리 가족의 하루는 한층 더 따뜻해졌단다. 작고 여린 손, 오밀조밀한 발가락, 아직은 연약한 네 몸짓 속에 헤아릴 수 없는 기적과 희망이 담겨 있다는 걸 엄마 아빠는 느꼈어. 너와의 만남은 참 특별했어. 엄마 아빠는 너를 품에 안으며 삶이 선물처럼 주어지는 순간이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 물론 살아가다 보면 힘든 순간도 있겠지. 하지만 그 안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찾고, 작은 것에도 고마움을 느낄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면 좋겠어. 승후 형과 너는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거야.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를 지켜 주면서 자라겠지. 형은 세상을 먼저 보여주며 네게 길잡이가 되어줄 거고, 너는 형에게 또 다른 웃음과 기쁨을 선물해 줄 거야. 엄마 아빠는 그렇게 너희 둘이 서로에게 날개가 되어 더 멀리, 더 높이 날아가 주길 바라. 이 세상에 와 준 것만으로도 참 고맙고, 네가 있어 우리 가족은 매일이 선물같단다. 앞으로 너의 작은 걸음 하나하나가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마음 깊이 바란다. 사랑하는 승연야, 엄마 아빠는 오늘도 두 팔 가득 널 안으며 다짐해.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언제나 네 곁을 지켜 주겠다고….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2-03 10:49:00
▶윤다은(34)·김재훈(32·대구 북구 칠성동) 부부 첫째 아들 이끄(3.6㎏) 12월 4일 출생. "2년 만에 찾아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끄야, 엄마 아빠에게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표현 잘 못하는 엄마 아빠지만 우리 이끄에겐 한없이 사랑을 주는 엄마 아빠가 될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겁게 엄마 아빠랑 지내보자. 너무너무 사랑해♡ 이끄야." ▶최하영(35)·표영훈(37·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딸 또아(3.2㎏) 12월 8일 출생. "또아야, 우리 팀 막내가 된 걸 환영해. 엄마 아빠 언니야랑 재밌게 잘 지내자." ▶박송이(30)·황윤하(30·대구 동구 방촌동) 부부 첫째 딸 윈터(3.4㎏) 12월 10일 출생. "나의 소중한 아가야, 엄마한테 건강하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든 게 많이 서툴고 부족할 텐데 엄마 아빠가 열심히 노력해 볼테니 우리 아가, 건강하게만 자라주라. 너무너무 사랑해." ▶신은주(41)·한승우(38·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딸 꼬물이(3.7㎏) 12월 11일 출생. "우리 예쁜 딸 꼬물아, 오래 기다린 엄마 아빠에게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지금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2-03 10:48:09
▶고윤정(35)·전현우(35·대구 달성군 옥포읍) 부부 첫째 아들 캔디(2.9㎏) 12월 1일 출생. "캔디야, 엄마 아빠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 엄마 아빠가 열심히 키울 테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한다. 내 새끼." ▶천예빈(37)·장명걸(40·대구 달성군 현풍읍) 부부 둘째 아들 다복(2.8㎏) 12월 2일 출생. "다복아, 아빠 엄마 형아랑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자." ▶이채현(30)·김종수(30·대구 달서구 이곡동) 부부 첫째 아들 뽀물이(2.5㎏) 12월 2일 출생. "사랑하는 뽀물아,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엄마 아빠랑 앞으로 재미있게 잘 지내보자. 보물 같은 우리 뽀물이, 사랑해." ▶권지영(36)·백지원(39·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첫째 딸 까꿍이(3.1㎏) 12월 12일 출생. "까꿍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 가족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랑하며 잘살자. 돈 많이 벌도록 열일 할 테니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사랑해♡ 우리 딸래미." ▶석지혜(39)·한태영(41·대구 달서구 죽전동) 부부 셋째 아들 소원이(3.3㎏) 12월 15일 출생. "우리 막둥이 셋째, 셋째는 조금 이르게 나온다고 하여 38주부터 출산할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39주 5일이 되서야 나온 너. 소원이의 탄생으로 세상이 한층 밝아진 거 같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랄게. 사랑해." ▶고민지(29)·최동열(33·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부 첫째 딸 찰떡이(3.1㎏) 12월 18일 출생. "우리에게 찾아온 축복인 찰떡아, 열 달 동안 엄마 배 속에서 잘 커줘서 너무 고마워. 찰떡이 보는 날이 올수록 엄마 아빠는 얼마나 설렜는지 모른단다. 또 얼굴 보니 너무 귀여운 우리 딸, 이제 엄마 아빠랑 세 식구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최소영(36)·박세호(42·대구 달서구 성당동) 부부 둘째 딸 규동이(2.8㎏) 12월 18일 출생. "규동아, 열 달 동안 씩씩하게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개구쟁이 언니랑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 두 명의 말썽꾸러기 공주님들에게 엄마 아빠가 사랑 듬뿍듬뿍 줄게." ▶이시영(36)·이정민(43·대구 달서구 본리동) 부부 셋째 아들 율동이(3.1㎏) 12월 18일 출생. "율동아 나온다고 고생했어. 엄마의 마지막 출산을 함께해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 누나들이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2-03 10:47:58
▶이종진·한말선 씨 차남 광우(매일신문 사업부) 군, 이동은 씨 장녀 소정 양. 2026년 2월 28일(토) 오후 1시 20분 퀸벨호텔웨딩 9층 퀸즈가든홀(대구 동구 동촌로 200).
2026-02-03 10:47:42
대구 수성문인협회 정기총회·『수성문학』 제6집 출판기념회
대구수성구문인협회(회장 손경찬)는 지난달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일균 대구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 및 『수성문학』 제6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1부 총회, 2부 『수성문학』 제6집 출판기념회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황인동 회원의 키보드 연주 'Annie Laurie'와 '하숙생', 방종현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 '소풍같은 인생'과 '모란 동백' 그리고 소프라노 이주희의 '강건너 봄이 오듯' 등의 공연이 열렸다. 또한 이해리 회원의 '그 겨울의 찻집' 등 해금연주로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이후에는 ▷2025년 신입 회원(김도상, 김동원, 김민정, 김정길, 김종섭, 김한성, 남주희, 손은주, 전종숙, 정계순, 주인석) 축하 ▷올해의 대외 수상자(박숙이, 이민정, 이병욱, 이재순, 황영숙) 축하 ▷신간 발간 회원(김미선, 박복조,박용구,박윤배,설준원,심수자,이기창,이민정,이병욱,정숙,정춘자,황영숙) 축하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손경찬 회장은 "『수성문학』은 완벽한 문장을 모은 책이 아니라, 살아 있는 마음들이 서로 기대어 만든 기록"이라며 "회원들의 열정은 지역 문학을 넘어 삶을 고백하며 다가가는 예술로 승화되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축사에서 "문화와 예술이 활발한 명품 수성구가 되기까지 『수성문학』이 중심에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글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주기를 바란다"며 『수성문학』 제6집 발간을 축하했다.한편 수성구문인협회는 2016년 창립, 2020년 『수성문학』 창간호를 발간하여 이번에 제6집에 이르렀다.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6-02-01 18:00:59
(사)대구YWCA는 29일 '제102회(사단법인 제6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38·39대 김연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40대 신기숙(64)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기숙 신임 회장은 2005년부터 대구YWCA 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이사,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신기숙 회장은 "막중한 책임 앞에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는 동시에, 대구YWCA의 새로운 걸음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음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앞으로 이사, 각 위원회 위원, 회원, 실무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대구YWCA가 그동안 지켜온 정의·평화·생명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응답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신임 임원단에는 김춘해 정연희 이기순 백민정 이귀영 박지현 이사가, 권연숙 박연화 이미경 이복향 임성희 황상선 회원이 공천위원으로 선출됐다.
2026-01-29 16:43:41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기 동기회는 28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매탑 총동창회(회장 도재영 민족통일협의회 회장) 간부들과 정태일(한국OSG 회장) 초대 총동창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1년 동안 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금자(선정복지재단 대표) 회장 후임으로 이영순(극동실테크 대표) 회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2026-01-29 13:57:32
서울대 대구경북 동문회(회장 박성진·법대84)는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륜웨딩에서 68학번(최경진·의대)부터 06학번(박종식·역사교육, 임현진·체육교육)까지 7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공대 94학번, 음대 96학번 출신인 영남대 음대 백윤학 교수가 이끄는 YU앙상블의 실내악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026-01-29 13:57:24
(주)고구마웨딩 '대구웨딩박람회' 사전 예약으로 밀도 높은 상담
㈜고구마웨딩(대표 박경애)은 대구지역 최대 규모 '대구웨딩박람회'를 2월 7, 8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5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엑스코 웨딩박람회(https://wedyfair.co.kr/)와 고구마웨딩 공식 채널(https://iggm.co.kr/) 사전 신청을 완료한 예비부부만 입장이 가능해 행사 참여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웨딩 전문 50여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혼수 등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배우 김혜수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알려진 '홍랑뷰티' 이수민 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메이크업 상담을 진행한다. 웨딩 메이크업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이수민 원장은 예비 신부의 얼굴형과 피부 톤, 웨딩 콘셉트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 예비 신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구마웨딩는 대구웨딩박람회 현장에서 계약과 결제를 진행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웨딩보험(DB손해보험-결혼 준비 과정과 예식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과 문제를 보장하는 상품) 보험료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박경애 대표는 "사전 예약 입장으로 혼잡을 피하고 쾌적한 상담 환경에서 밀도 높은 상담이 가능해졌다"며 "단순 할인보다 정보의 신뢰성과 실질적인 안전장치를 중요시 한 대구웨딩박람회는 전문가 직접 상담과 웨딩보험 지원 등 차별화된 요소를 통해 예비부부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고 했다.
2026-01-28 20:00:10
[화촉]김원규(매탑 16기·대구시의회 부의장) 씨 딸 하영 양 결혼
▶안병기·배미라 씨 아들 광원 군, 김원규(매탑 16기·대구시의회 부의장)·김성희 씨 딸 하영 양. 2026년 2월 7일(토) 오후 4시 2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LL층 크리스탈볼룸홀(대구 북구 유통단지로 80).
2026-01-28 19:50:33
대구 선정노인복지센터(원장 이금자) 주최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지역 14개 노인복지기관 원장들이 일본 후쿠오카의 선진 노인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연수에는 선정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해 지극정성요양원, 두류숲요양원, 시니어재활요양원, 두꺼비학교협동조합, 마가메디컬 복지용구, 진율하주간보호센터, 우리요양원, 참조은재가복지센터, 고산재가복지센터, 선희재가복지센터, 미래재가복지센터, 아가페주간보호센터 등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데이서비스와 그룹홈을 운영하는 '시로쿠마엔'의 세밀한 케어 시스템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 카페 및 이벤트로 고립을 해소한 '요리아이노무' 시설을 통해 지역 밀착형 돌봄 모델을 심도 있게 관찰했다. 또한 후쿠오카시 인지증 프렌들리 센터에서는 AR(증강현실) 액티비티 기기를 직접 착용하며 치매 환자의 시각과 환경을 체험하는 등 환자 중심 케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최신 복지용구점을 방문해 국내 현장 도입 가능성도 타진했다. 연수에 참석한 원장들은 어르신들이 존엄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하는 'AI'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견학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운영에 반영해 더욱 전문적이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6-01-28 16:00:18
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은 27일 달서구 송현동 세강병원(병원장 김징균)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과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 서비스 지원,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명숙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과 의료가 협력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5:58:58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출산 두려움이었지만 곧 널 만날 생각에 버틸 수 있었어"
오다빈(30)·구준영(29·대구 동구 지묘동) 부부 첫째 딸 구하나(태명: 새복이·2.8㎏) 2025년 9월 3일 출생. "출산 두려움이었지만 곧 널 만날 생각에 버틸 수 있었어" 너를 처음 만난 2025년 새해, 새해에 온 복덩이라고 해서 너의 태명은 '새복이'가 되었단다. 임신 기간 동안 입덧도 한 번 없이 몸도 가볍고 체력도 좋고 단 한 번도 힘들게 하지 않아서 엄마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여행도 다니며 엄청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냈어. 또 출산일까지 얌전히 잘 지내다가 건강히 나와 줘서 그저 고마울 뿐이야. 출산이 많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곧 너를 만난다는 생각에 버틸 수 있었어. 그렇게 우리 공주가 태어난 순간을 엄마는 잊지 못해. 네가 "응애" 하고 우는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 그때의 벅찬 감정은 엄마가 생애 처음으로 느껴 본 감정이었단다. 그리고 아빠가 너를 볼 때 울지도 않고 태명 부르니까 아빠를 쳐다보는 데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어. 세상이 낯설 텐데 울지도 않고 잘 먹고 잘 자고 너무 순한 예쁜, 내 아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줘. 이제 새복이라는 태명을 떼고 세상에서 불릴 너의 이름은 모든 게 처음이고 지구에서 하나뿐인 존재라는 의미로 '구하나'라고 지었어. 하나야,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엄마 아빠가 너의 세상이 될게. 우리 딸, 구하나 사랑해. 그리고 임신 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같이 병원 다녀주고 늘 나 먼저 보살펴 주고 출산 후에도 내 손과 발이 되어준 다정한 남편. 결혼하길 참 잘했다. 내 남편 젤루 사랑해. 앞으로 우리 세 식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27 11:21:50
〈동치미〉 지난해 12월, 친구가 시누이한테 받아왔다며 올망졸망 무를 한보따리 전해 주고 갔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나 말고 줄 사람이 생각이 안 났다고, 내가 가장 잘 활용할 것이란 걸 확신하며 차 창밖으로 건네주고 가버렸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무를 쳐다보며 손가락은 검색어를 누르고 있었다. 동치미 담는 법…. 무를 소금에 굴려 이틀을 뒀다가 삼베 보자기 안에 배 사과 양파 마늘 생강 청각 고추 등등을 넣고 소금 2컵, 생수 6리터를 넣으란다. 그대로 따라 했다. 생전 처음으로 동치미를 담갔다. 신랑이 감식초를 만들겠다고 사다 놓은 장독을 슬쩍 사용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자 나 보다 더 궁금한 한 사람이 동치미를 먹자고 성화다. 마당 장독에서 무 한 개, 배추 한 쪽을 덜어내어 나박나박 썰었다. 짜다, 겨울 추위에 밖에서 익어 첫 작품 치고 그래도 시원하다. 내일 아침 댓바람부터 무 두 개, 배추 한 쪽 통에 담아 친구 주러 가야겠다. 동치미는 수다와 함께 먹어야 제 맛이다. ※편집자주=엄마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엄마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살림과 육아,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보내주시면 지면을 통해 함께 지혜를 나누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자 합니다. 보내실 곳 kong@imaeil.com 200자 원고지 3~4매, 관련 사진 1장.
2026-01-27 11:20:35
▶김은지(33)·조태현(32·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부부 첫째 딸 송송이(2.7㎏) 11월 24일 출생. "햇살같이 찾아 온 우리 예쁜 아가야, 엄마 아빠가 많이많이 사랑해." ▶최윤미(40)·양지호(40·대구 달성군 가창면) 부부 둘째 아들 또복이(3.4㎏) 11월 25일 출생. "또복아. 건강하게 우리한테 와주어 고마워. 사랑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송다영(33)·이찬호(33·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첫째 딸 콩알이(3.4㎏) 11월 25일 출생. "사랑하는 콩알아, 엄마 배 속에서 같이 고생해 주고 건강하게 세상 밖에 나와 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아빠 엄마 콩알이 세 식구,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박지은(34)·조근영(40·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부 첫째 딸 봄이(2.8㎏) 11월 26일 출생. "봄아, 우리 딸의 탄생이 세상에 작은 기적처럼 찾아왔어. 엄마 아빠는 너무 행복해♡ 너의 모든 날들이 사랑으로 빛나고, 걸어가는 길마다 행복이 가득 채워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할게. 사랑한다." ▶조민서(30)·장지원(33·대구 동구 괴전동) 부부 첫째 아들 쑥쑥이(3.0㎏) 11월 27일 출생.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게만 자라줘. 사랑해♡" ▶곽수현(35)·장수화(36·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딸 찬란이(3.0㎏) 11월 27일 출생. "찬란아, 지구별에 무사히 도착한 걸 환영해. 엄마 아빠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김민지(34)·조권현(38·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둘째 딸 딱풀이(3.2㎏) 11월 27일 출생. "딱풀아, 10개월 동안 너랑 나랑 너무 고생 많았어. 엄마 배 속에서 나와 독립한 것 축하해. 우리 가족 행복하게 즐겁게만 살자. 사랑해." ▶조예은(31세)·오재현(36·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아들 니모(2.7㎏) 11월 29일 출생. "우리 니모, 열 달 동안 배 속에서 크느라 고생 많았어. 앞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밝고 따뜻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너의 편이 되고, 너의 모든 날을 사랑과 응원으로 지켜줄게."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27 11:20:10
▶권윤정(32)·김정식(35·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딸 킴벌리(2.5㎏) 11월 22일 출생. "세상이 궁금해서 일찍 나왔으니 네 뜻을 펼치고 가면 좋겠다." ▶백선미(34)·강봉수(39·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딸 열무(4.0㎏) 12월 3일 출생. "이서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줘. 작고 소중한 우리 딸. 사랑해." ▶최혜영(38)·허진우(41·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셋째 딸 옥순(3.9㎏) 12월 4일 출생. "우리 가족이 되어 주러 온 옥순아, 아빠 엄마의 딸로 오빠들의 동생으로 다가온 그 순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해. 세상을 향한 첫 발자국,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빛으로 가득하길 바라." ▶김주은(30)·배종수(33·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나무(3.6㎏) 12월 3일 출생. "선물처럼 찾아와준 우리 나무, 윤슬아, 부족했던 엄마 배 속에서부터 건강하게 잘 있다가 나와 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사랑하는 남편에 사랑하는 윤슬이까지 엄마는 이제 다~ 가졌다.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살자. 우리는 그럴 거야."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6-01-27 11:19:49
이상탁 전 경무관, 퇴임 기념 시집 인연·꽃·계절 등 담은 '마음또래' 출간
부산 해운대경찰서장을 끝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연말 정년퇴임한 이상탁 전 경무관이 퇴임기념으로 첫 개인시집 '마음또래'를 출간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에서 경찰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한 그는 총경 시절 대구동부, 수성, 북부서장, 경무관 승진 후 울산, 대전, 대구, 전북경찰청 부장직을 역임했다. 그리고 2014년'국제문예'시부문에'초례봉 원단 해맞이'등의 작품으로 등단, 현재 (사)국제문인협회 회원, 순수문학 '신시각'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인연, 꽃, 계절, 곳곳, 사찰, 가족, 경찰 등을 테마로 일상의 풍경 속에서 존재와 마음의 결을 길어 올리고 독자들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상탁 전 경무관은 "시는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언어로 구겨진 삶을 치유하고 보다 나은 삶을 인도하는 도구"라며 "이제는 자연인으로서 국가와 경찰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6:18:01
사단법인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회장 권상호)는 20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신년교례회 및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옥 국회의원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인증하고 국내외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1-22 14:38:21
"쿠팡 3천370만명 개인정보 유출…이젠 소비자가 나설 때"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장혜경)와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21일 대구YWCA 6층 대강당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소비자 행동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해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인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3천370만 명의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다. 이후 쿠팡은 청문회를 통해 사과와 보상안을 발표했지만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이 아닌 쿠팡 앱 내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쿠폰을 문자로 통보하자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으로 소비자 행동을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회원 탈퇴 절차가 모바일 환경에서는 탈퇴가 거의 불가능하며, PC 버전에서도 6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탈퇴가 가능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에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대구참여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쿠팡이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경우, 회원 탈퇴 및 불매운동, 집단소송 등 강력한 소비자 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박정자 소비자교육중앙회대구지부 부회장은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지키지 못하는 기업은 그 어떤 편리함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오늘 이 기자회견을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고, 기업과 사회가 개인정보 보호의 무게를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자유발언에서 정현수 대구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기업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반드시 책임을 묻는 소비자 주권 시대를 만들기 위해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대구YWCA 사무총장은 "쿠팡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없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회원 탈퇴를 어렵게 만들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탈퇴를 원하는 소비자의 권리 행사를 제한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소비자 문제가 공론화돼 소비자 권익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대구참여연대가 진행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집단소송에 1만3천여 명의 원고가 모집된 것은 소비자들이 이번 사안을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피해 보상은 물론 제도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은주 대구경북소비자연맹 상담정보팀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쿠팡이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회원 탈퇴와 집단소송 등 강력한 소비자 행동을 통해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대구참여연대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 피해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집단소송법, 징벌적 손해배상제, 입증책임 전환 등 '소비자 3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자 주권 실현을 위해 쿠팡의 사태 해결 과정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2 13: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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