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혜 기자 kong@imaeil.com

기사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밝은 웃음·긍정의 마음으로 행복하게 빛나길 소망해"

    정지은(37)·최성규(36·경북 구미시 고아읍) 부부 첫째 아들 최은우(태명: 포포·4.5㎏) 2025년 7월 23일 출생 "밝은 웃음·긍정의 마음으로 행복하게 빛나길 소망해" 사랑하는 포포에게. 포포야, 안녕? 너는 세상으로 나올 때 4.53㎏의 큰 선물로 와 주었단다. 그 순간 엄마 아빠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했고, 너는 우리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이자 기적이 되었어. 포포는 엄마와 아빠가 오래도록 기다린 가장 소중한 선물이야. 튼튼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줘서 고맙고 다시 한 번 반가워. 엄마와 아빠는 포포가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마주한다면 행복이 저절로 따르고 뜻하는 바도 순조롭게 이루어질 거라고 믿는단다. 그 믿음을 담아 너의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어. 은우야, 너의 일생이 언제나 평온하고 행복하기를, 작은 순간 하나하나가 빛나기를 바라고 어떤 상황에서도 네 안의 따뜻하고 밝은 웃음과 긍정의 마음이 세상에 큰 힘이 되길 소망해. 마지막으로 너와 함께하며 엄마 아빠도 한 걸음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무엇보다 언제까지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너를 지켜줄게. 이 사랑을 밑거름으로 행복하고 웃음이 많은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라.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담아, 은우의 엄마 메로와 아빠 누오가.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2-09 14:39:02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임선이(38)·오흔택(38·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새복이(3.0㎏) 10월 10일 출생. "새복아, 엄마 아빠 곁으로 와줘서 고맙고 환영해. 우리 가족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자. 사랑해♡" ▶손연희(38)·박성철(39·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부부 둘째 딸 도담이(3.6㎏) 10월 12일 출생.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일요일에 만난 우리 도담이 아빠 엄마도 많이 보고 싶었단다.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김지은(29)·문기진(30·대구 달서구 두류동) 부부 첫째 딸 열딱(3.4㎏) 10월 13일 출생. "열딱아, 선물처럼 찾아 와줘서 고마웠고, 열 달 동안 딱 붙어 있느라 고생했고, 예쁘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 앞으로도 건강하게만 잘 커주길 바랄게. 초보 엄마 아빠 잘 부탁하고 사랑해." ▶배신정(28)·이문호(32·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딸 이비(3.2㎏) 10월 13일 출생. "이비야, 엄마 아빠도 이비 엄청 보고 싶었는데 이비도 그랬던 건지, 일찍 나와서 반가워." ▶추화진(33)·이영규(31·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둘째 아들 뽀물이(3.1㎏) 10월 13일 출생. "뽀물아, 엄마 아빠 형아랑 행복하게 잘 살자. 열 달 동안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니 언제나 어디서나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어라." ▶장보라(35)·오진수(37·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셋째 딸 튼튼이(3.1㎏) 10월 13일 출생. "튼튼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집에 가면 언니들이랑 잘해보자. 사랑해♡" ▶정하정(36)·조경동(39·대구 달서구 유천동)부부 첫째 딸 융이(3.3㎏) 10월 14일 출생. "융이야, 우리 가족이 된 걸 정말 환영해. 우리 세 식구 행복하게 살자. 엄마 아빠는 융이를 정말 사랑한단다." ▶윤정현(29)·김기성(29·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샤넬이(3.4㎏) 10월 15일 출생.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행복하게 같이 살아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2-09 14:38:49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박지수(35)·최승환(35·서울 송파구 위례동) 부부 첫째 딸 토리(2.2㎏) 10월 7일 출생. "우리 토리 조금 작지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앞으로 늘 건강하고 엄마 아빠랑 평생 잘 지내보자." ▶오지윤(30)·장현민(33·대구 서구 비산동) 부부 첫째 아들 리리(3.3㎏) 10월 8일 출생. "리리야, 엄마 아빠가 생각한 것보다 빨리 와줘서 너무 행복했어. 엄마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아파서 너를 낳으면서 많이 울긴 했지만 너를 보니 고통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었어.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모두 네가 태어나서 행복해 하신단다. 아픈데 없이 와줘서 엄마 아빠가 온 세상에 감사하단다. 엄마 아빠도 부모가 처음인지라 너를 많이 불편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같이 잘 맞춰 보자. 사랑해♡ 우리 아들." ▶박주연(35)·정호영(32·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아들 앵두(2.9㎏) 10월 10일 출생.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 힘들지 않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 새온이 형아랑 좋은 추억 만들면서 행복하게 살아나가자. 사랑해." ▶박소형(35)·권준삼(42·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둘째 딸 비비(2.0㎏) 10월 13일 출생. "우리 딸 단아야, 엄마 아빠에게 건강하게 와주서 고마워."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2-09 14:38:38

  • [우리 결혼합니다]박성준·양원영 결혼

    [우리 결혼합니다]박성준·양원영 결혼

    박성준·양원영 결혼 2025년 12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 퀸벨호텔 3층 프라임홀 양양아 안녕! 이런 거 싫어하는 건 알지만,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고 또 언제 신문에 우리 모습이 남겠어? 하는 생각으로 신청했어. 네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벌써 눈에 선해서 웃음이 나온다. 너랑 2022년 봄에 만나 벌써 3년 넘게 변함없이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 가끔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돌아서면 금방 웃음이 나는 우리 사이가 나는 참 좋아. 신문에 실릴 우리 모습은 조금 어색할지 몰라도, 그 모습조차 나중엔 분명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한 페이지가 될 거야.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잊지 못할 선물이자 행복이었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나는 언제나 네 곁에서 가장 든든한 사람으로 있을게. 앞으로 만들어갈 날들이 더 기대돼.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맙고, 남은 우리의 날들도 잘 부탁해. 진심으로 사랑한다.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2-09 14:26:09

  • ㈜애터미,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1억6천여만원 기부

    ㈜애터미,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1억6천여만원 기부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에서 ㈜애터미(회장 박한길)와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1억6천700여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애터미가 3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00억원 중 경북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우선 배분된 금액으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공동체와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주요 사업은 산불로 인해 마을 공동체 기반이 크게 약화한 지역을 위해 생활·문화·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이는 지역의 특색과 필요를 반영한 통합형 마을공동시설로 평상시에는 주민 활동과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재난 시에는 대피와 응급지원 기능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32억6천여만원 규모의 해당 사업은 12월부터 현지 조사를 거쳐 영덕군, 의성군, 청송군 등 3개 지자체에 조성된다. 또한 의료 공백이 컸던 지역 상황을 고려해 포항·김천·안동의 3개 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위해 이동 진료버스 3대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 차량 1대 등 구매비에 19억원이 사용된다. 이들 차량들은 경북 지역 전역을 순회하며 검사·진료·처치·약 처방 등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산불 이재민 등 피해 주민들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재난 발생 시에는 대피소와 현장에 신속히 투입돼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보건 진료 인프라 강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상처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히 예전의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의 아픔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애터미와 사랑의열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의 의료 회복과 지역 공동체 재건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경북도에서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가 기부한 100억원 중 48억4천여만원은 7월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부상을 입은 분들을 위한 유가족 위로 지원금과 아동양육시설 긴급 지원에 우선 사용된 바 있다.

    2025-12-08 17:08:30

  • 매일신문 CEO 스피치 아카데미 27기 환영회·송년회

    매일신문 CEO 스피치 아카데미 27기 환영회·송년회

    매일신문 CEO 스피치 아카데미(MCA, 원장 하태균)는 27기 환영회 및 송년회를 지난 4일 대구 취팔선 중식당에서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재용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및 수료생, 재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27기 원우들을 환영하고, 한 해 동안 함께한 MCA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MCA는 지난 18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자기계발·리더십을 주제로 품격 있는 네트워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27기는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용 총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27기 원우들을 환영하며 선배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은 축사를 통해 "MCA는 단순한 아카데미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살아있는 플랫폼"이라며 "27기 여러분의 여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MCA와 같은 네트워크가 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원우는 "선배들과의 연결, 따뜻한 분위기, 세심한 준비가 모두 감동이었다"며 "MCA 27기의 시작을 정말 기분 좋게 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CA는 앞으로도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배움과 교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8 13:42:03

  • 박병욱 달인의 찜닭 회장, 나눔 공로 대구 수성구청장 표창 수상

    박병욱 달인의 찜닭 회장, 나눔 공로 대구 수성구청장 표창 수상

    박병욱 달인의 찜닭 회장은 지난 5일 대구 수성구청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성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박 회장은 한국광역지역자활센터와 15개 지역 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자활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했으며, 가맹점 후원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다지는 데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회장은 전국 200여 곳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대구시민상(사회봉사 부문)도 받은 바 있다.

    2025-12-07 18:01:32

  •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장혜경)는 3일 대구YWCA 6층 강당에서 지역 내 소비자 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회원 및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가치 있는 소비, 같이 가는 소비'를 주제로,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대구경북소비자연맹,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YMCA, 대구YWCA,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시지부 등 5개 소비자 단체가 함께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소리꾼 김진아 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혜경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 ▷김재용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의 축사 ▷소비자 권익 증진 유공 시민 시상 ▷주제 발표 ▷회원 단체 나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소비자 권익 증진 유공으로 진주백(대구녹색소비자연맹), 강영선(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 씨가 대구시 표창을 천명화 국장(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시지부)이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정현수 대구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가 '순환경제를 위한 리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현수 대표는 "불확실한 기후환경 속에서 회복력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자원순환이며 순환경제의 성장 동력이 리커머스 활성화"라며 "리커머스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확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전략 마련, 리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사기 방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소비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혜경 회장은 "소비자는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능동적 주체로서 그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비자가 진정한 주인이 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보호법(현 소비자기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1979년 12월 3일)로 소비자 권익 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25-12-03 19:38:00

  • [동정] 능인중 김치스마일데이

    [동정] 능인중 김치스마일데이 "따듯한 마음을 버무리는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능인중학교(교장 김익수)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김치스마일데이' 행사를 갖고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교생이 참여해 600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능인중학교에서는 몇 년 전부터 학생 동아리 주도로 김장을 담궈 기부해왔으며, 참여한 학생들과 전달받은 분들 모두 큰 만족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익수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지역사회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받아 서로의 연결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뜻을 밝혔다.

    2025-12-03 15:31:55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대구·경북 상록봉사단 리더워크숍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대구·경북 상록봉사단 리더워크숍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3일 대구와 경북의 35개 상록자원봉사단의 리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경북 상록자원봉사단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상록자원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우수 봉사단을 시상하는 한편, 봉사단 간 유대 강화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과 영주상록자원봉사단(단장 박성락)이 각각 대구, 경북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됐으며, 총 13개 우수 봉사단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올해도 상록자원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온기 나눔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왔다"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 체계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회 기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5:31:31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엄마 아빠 찾아온 복덩이 항상 건강하게 자라자"

    허남숙(34)·최상혁(35·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최지유(태명: 쮸리·3.0㎏) 2025년 7월 14일 출생 "엄마 아빠 찾아온 복덩이 항상 건강하게 자라자" 쮸리는 세 번째 임신으로 만난 아기에요. 원래 가지를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시골집에 싱싱한 가지가 탐스럽게 한 무더기 쌓아 있어서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구 담았습니다. 그게 쮸리 태몽이었어요. 가지 꿈은 보통 아들이라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있다가 병원 초음파에서 딸이라고 해서 놀랐어요. 왜냐하면 나에게 오빠 있어서 오빠 보살핌 아래 말괄량이처럼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첫째가 딸이라도 너무 좋았어요. 유도분만으로 힘든 초산이었지만 건강하게 태어난 쮸리 얼굴을 보니 아픈 것도 사라지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어렵게 온 아기인 만큼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울게요. 쮸리야, 이젠 지유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엄마 배 속에 올 때 아기들이 엄마 아빠 선택에서 찾아온다고 하더라. 엄마 아빠를 선택해서 온 만큼 지유가 예쁘게 밝게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게. 엄마가 다 처음이라서 어색하고 낯설고 서툴겠지만 빨리 적응하도록 할게. 아빠 할아버지도 지유가 태어난 걸 아주 기뻐해. 우리 지유는 복덩이니까 항상 건강하게 크자. 엄마 아빠가 지유 엄청 사랑해.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2-03 13:40:5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남혜영(35)·홍윤표(36·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바다(3.5㎏)10월 2일 출생. "바다야, 따뜻한 햇살 아래 반짝이는 바다처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밝게 자라렴.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사랑해♡" ▶강계성(33)·나욱현(36·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다복이(3.4㎏)10월 4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들 다복아, 세상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엄마 아빠의 가장 큰 기쁨이란다.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김가율(30)·정승영(27·대구 북구 칠성동) 부부 첫째 아들 또복이(2.5㎏)10월 5일 출생.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의 보물, 평생 지켜줄게. 사랑해."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053-954-7771)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2-03 13:40:43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이혜민(30)·노일영(32·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둘째 아들 떡국(2.9㎏) 9월 29일 출생. "떡국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게 쑥쑥 잘 커 보자. 사랑해." ▶송다혜(34)·나용진(35·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둘째 아들 뽁이(2.8㎏) 9월 30일 출생. "뽁이야, 지구별에 온 것을 너무너무 축하하고 환영해. 아빠 엄마 형아가 10개월을 너만 기다렸고 그 시간 행복했어. 앞으로 재밌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김은총(34)·김규환(41·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셋째 딸 키티(3.0㎏) 9월 30일 출생. "키티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하고 축복해." ▶이도윤(33)·석성호(36·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럭키(3.1㎏) 10월 7일 출생. "럭키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생겼네. 사랑해♡ 럭키.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주라. 우리 예쁜 아들." ▶김문영(32)·김동영(33·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둘째 딸 제투(3.4㎏) 10월 10일 출생. "제투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김정례(39)·이영석(41·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부 둘째 아들 하또(3.3㎏) 10월 10일 출생. "복덩이 하또야, 엄마 아빠에게 온 순간부터 태어난 지금까지 무탈히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하은이 누나랑 넷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지내자."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2-03 13:40:31

  • [모임 행사]대구 동인초교 제24회 동창회

    ▶대구 동인초등학교 제24회 동창회=2025년 12월 6일(토) 오후 5시 30분 수미식당(대구시 남구 봉덕로2).

    2025-12-01 19:45:14

  • [화촉]박효기·김연정 결혼

    [화촉]박효기·김연정 결혼

    ▶박인수·최경희 씨 장남 효기(칠곡 경북대학교병원) 군, 김창호·박매화 씨 차녀 연정(대구보훈병원) 양. 12월 7일(일) 오후 3시 20분 퀸벨호텔 9층 퀸즈가든홀(대구 동구 동촌로 200).

    2025-12-01 19:04:02

  • 대구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3회 8020 토크콘서트'

    대구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3회 8020 토크콘서트'

    (사)대구YWCA 대구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선, 이하 대구남구꿈드림)는 지난 28일 대구YWCA 6층 강당에서 '제3회 세대공감 8020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남구꿈드림이 주관하고 ㈜대성하이텍, ㈜제이씨터 등 지역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8020 토크콘서트는 80대 어르신과 2000년대생 청소년이 만나 세대 간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세대소통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 번째이다. 대구남구꿈드림의 청소년밴드 '비상구'는 이문세의 '붉은노을' 등을 연주했고, 대구황금종합사회복지관의 '80핸드벨' 팀은 1년간 연습한 다양한 동요를 연주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황상선 센터장은 "8020 토크콘서트로 매년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의 폭을 넓혀가는 모습에서 이 행사의 지속적 가치와 필요성을 다시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11-30 13:27:07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신보람(36)·김청운(36·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딸 딱풀이(3.3㎏) 9월 30일 출생. "딱풀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건강하고 밝고 사랑받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잘 지내 보자." ▶윤연주(30)·황광연(30·대구 동구 숙천동) 부부 첫째 아들 축복이(3.4㎏) 9월 30일 출생. "엄마 아빠의 소중한 아들 축복아,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설렘과 기다림 속에서 태어난 축복이가 우리 가족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몰라. 축복이 인생에도 항상 축복이 있기를 바랄게. 사랑한다." ▶주유화(31)·김효준(32·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아들 또콩이(2.8㎏) 10월 2일 출생. "또콩아, 엄마 아빠 품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건강하고 씩씩하게 받은 사랑 많이 나눠주며 살아가는 또콩이가 될 수 있게 엄마 아빠 누나가 많이 사랑해 줄게. 우리 가족 행복하자." ▶정수민(30)·박기현(39·대구 동구 용계동) 부부 첫째 딸 행복이(3.4㎏) 10월 3일 출생. "어렵고 귀하게 우리에게 와준 행복이,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예쁘고 바르고 건강하게 크자. 사랑해."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053-954-7771)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1-26 13:43:04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성아이병원 덕담

    ▶강현진(32)·손영균(31·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둘째 딸 딱복이(2.9㎏) 9월 23일 출생. "딱복아, 엄마 아빠 오빠 곁으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넷이서 알콩달콩 즐겁게 함께하자." ▶김효진(35)·이창훈(39·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아들 까치(2.5㎏) 9월 24일 출생. "까치야, 엄마 아빠 형아한테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 네 가족 더더더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최수정(29)·정연호(37·대구 남구 대명2동) 부부 첫째 아들 꾹꾹이(2.6㎏) 9월 25일 출생.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꾹꾹아, 그저 건강하게만 잘 자라주길 기도해. 엄마와 아빠의 모든 사랑을 너에게 줄게. 우리 가족 잘 부탁해." ▶강지연(31)·이현직(36·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콕이(2.7㎏) 9월 25일 출생. "콕이 세상에 나오느라 고생 많았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줘. 이제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살자." ▶김지혜(40)·박진우(42·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럭키(3.7㎏) 9월 26일 출생. "우리 럭키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셋이 앞으로 재밌게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너무너무 사랑해." ▶박순영(36)·김성목(39·경남 거창군 거창읍) 부부 첫째 딸 딸기(3.5㎏) 9월 26일 출생. "사랑하는 딸기야, 행복하게 건강하게 자라라." ▶이채린(37)·공용혁(39·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딸 또롱이(3.1㎏) 9월 26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노다솜(30)·신종우(34·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완빵이(2.5㎏) 9월 28일 출생. "예쁜 딸 완빵아, 이 세상에 온 걸 너무너무 환영해, 엄마가 더 품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일찍 나온 만큼 우리 가족 더 행복하게 잘 지내자.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1-26 13:42:55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아기 천사, 신기하고 감사해"

    양정아(34)·양건희(34·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양도윤(태명: 하미·2.2㎏) 2025년 6월 19일 출생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아기 천사, 신기하고 감사해" 사랑하는 도윤아. 결혼하고 곧 찾아온 너는 엄마 아빠에게 정말 커다란 선물이었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너를 만나게 되었지만 너는 그만큼 더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줬어. 놀라움과 설렘이 가득했던 그 순간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 엄마는 너를 품고 있는 동안 태교도 제대로 해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세상에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2.2kg로 작게 태어나 걱정도 많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널 보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해. 또 수면 시간이 두 시간 간격이지만 밤에도 잘 자줘서 엄마 아빠가 그나마 수월하게 육아를 하고 있어. 정말 효자야.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도윤아. 어떻게 이런 천사가 우리에게 찾아왔을까, 매일이 신기하고 감사해. 아직은 엄마 아빠가 서툴고 부족하지만 도윤이의 빠른 성장을 따라가기 위해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할게. 무엇보다도 도윤이가 언제나 믿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엄마 아빠가 될게. 우리 사랑하는 도윤아, 항상 기억해줘.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너의 곁에서 널 사랑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도윤이는 지금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줘. 항상 웃음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집으로 만들어 줄게. 엄마 아빠랑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엄마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의 소중한 선물, 도윤이에게.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053-954-7771)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11-26 13:42:48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사랑의 김장' 나눔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사랑의 김장' 나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25일 안동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에는 안동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동남) 등 20명이 함께 참여해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를 지역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며 가구별로 안부를 살피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상록봉사단과 함께 한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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